이나경 기자의 최신 기사

  • SK실트론 노조, 고용보장 명문화 요구…두산 인수 부담 커져 SK실트론 노동조합이 지난달 29일 확대간부회의와 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SK실트론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단체협약(임단협)에서 고용보장을 핵심 요구 사항으로 내세우면서 인수 작업 중인 두산 측 부담이 한층 가중될 전망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SK실트론 노조는 10일부터 시작되는 올해 임단협 교섭에서 고용보장 명문화와 특별 격려금 지급 등이 담긴 요구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노조는 매각 여부와 관
    5시간전
  • 최태원 회장 "한일경제연대, 에너지∙AI∙저출산 대응 위한 공존의 길"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최종현학술원 이사장이 9일(현지 시간) 일본 도쿄 제국호텔에서 열린 닛케이포럼 ‘한일특별세션’에 참석해 한일경제연대 청사진을 소개하고 있다. "한일 협력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닙니다.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하고 실행력 있는 공동체를 만드는 기반으로 나아가는 길입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최종현학술원 이사장이 한국과 일본이 급변하는 세계 질서 속
    6시간전
  • KDDX 이르면 이달 중 사업자 윤곽...HD현대·한화 중 누가 웃을까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조감도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을 둘러싼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의 경쟁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방위사업청이 이달 중 상세설계·선도함 건조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사 모두 총력전에 나선 모습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이 KDDX 상세설계·선도함 건조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에 돌입하면서 이르면 이달 안에 사업자 윤곽이 드
    12시간전
  • [포시도니아 2026-K-조선 미래를 묻다③] 유상철 HJ중공업 대표 "친환경·AI 대응 못하면 도태…올해 美 MRO 성과도 기대" 세계 최대 해양·조선 박람회인 포시도니아 2026이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막했다. 글로벌 선주와 조선사, 해운·에너지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에서는 친환경 전환과 인공지능(AI), 자율운항, 에너지 안보를 둘러싼 미래 경쟁 구도가 집중 조명될 전망이다. 아주경제는 포시도니아 현장을 직접 찾아 글로벌 시장의 변화 속 K-조선이 마주한 기회와 과제, 미래 성장 전략을 짚어봤다.  유상철 HJ중
    2일전
  • [포시도니아 2026-K조선 미래를 묻다②] 임성환 KR 유럽본부장 "AI 시대에도 결국 답은 사람…민관 원팀으로 대응해야" 임성환 KR(한국선급) 유럽지역본부장 "인공지능(AI)이 아무리 발전해도 결국 배를 움직이는 것은 선원입니다. 기술에 사람이 종속되는 주객전도(主客顚倒)가 일어나서는 안 됩니다." 임성환 KR(한국선급) 유럽지역본부장은 5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세계 최대 해양박람회 '포시도니아 2026' 현장에서 본지와 만나 최근 글로벌 해운업계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로 '사람'
    3일전
  • [포시도니아 2026-K-조선 미래를 묻다①] 전쟁이 바꾼 미래...조선 빅3가 꼽은 생존 키워드는 정이효 HD현대중공업 상무가 지난 3일 그리스 아테네 포시도니아 2026에 마련된 HD현대중공업 부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계 최대 해양·조선 박람회인 포시도니아 2026이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막했다. 글로벌 선주와 조선사, 해운·에너지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에서는 친환경 전환과 인공지능(AI), 자율운항, 에너지 안보를 둘러싼 미래 경쟁 구도가 집중 조명될 전망이다. 아주경제는 포
    5일전
  • [르포] 그리스 달군 K-조선 존재감…포시도니아 2026 현장 가보니 세계 최대 해양박람회 '포시도니아 2026' 개막 둘째 날인 2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 메트로폴리탄 엑스포(Metropolitan Expo) 행사장 입구에 참가자들이 입장하고 있다.  "포시도니아는 전 세계 선주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무대죠.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만큼 수주 기대감도 큽니다." 2일(현지시간) 오전 그리스 아테네 메트로폴리탄 엑스포(Me
    7일전
  • 리튬·니켈 선점 나선 K-중후장대…광물 투자 전쟁 본격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지난달 2일 미국 제련소를 둘러보고 있다. 국내 산업계가 글로벌 경기 둔화와 수익성 악화 우려 속에서도 전략 광물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과 중국 간 공급망 패권 경쟁이 장기화하면서 전략 광물 확보가 향후 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이차전지 소재 및 제조 기업들이 업황 부진으로 투자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도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광물 투
    10일전
  • 쉘코리아, 새 수장에 '에너지通' 민지선 대표 선임 글로벌 에너지기업 쉘코리아가 민지선 대표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민 신임 대표는 6월 1일부로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지난 2014년 쉘에 합류한 민 대표는 액화천연가스(LNG),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사업 분야의 이해관계자 및 리스크 관리, 대외협력 등의 업무를 수행해 왔다. 민 대표는 대표이사직과 함께 기존 대외협력 총괄 역할도 병행한다. 다양한 사업 분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 시장 내 다양한 이해관
    11일전
  • HD현대오일뱅크, 18년 연속 우수 콜센터 선정...비결은? HD현대오일뱅크 직원들이 '2026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감동콜센터' 선정 기념 현판과 함께 상담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가 18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에 선정됐다. 고객 전화를 3초 안에 받고, 상담은 3분 내 마무리하며, 추가 문의는 30분 안에 회신하는 이른바 '3·3·3 통합 상담 서비스'가 높
    12일전
  • 최태원 회장 "AI 시대, 스페셜리스트보다 제너럴리스트 인재 필요" 최태원 SK 회장이 지난 28일 방영된 KBS 다큐 인사이트 <인재전쟁2 – 최태원의 대답> 에 출연해 AI 인재상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특별 강연을 통해 AI 시대 '제너럴리스트형 인재'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최 회장은 지난 28일 방송된 KBS1TV '다큐 인사이트 – 인재전쟁2 : 최태원의 대답
    12일전
  • K-조선 수장들 '포시도니아 2026' 집결...조선 빅딜 성사될까 HD현대 정기선 회장 세계 최대 조선·해양 박람회인 '포시도니아(Posidonia) 2026'이 다음달 초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막하는 가운데 국내 조선사 수장들이 대거 현장을 찾는다. 글로벌 선주들과 직접 교류하는 무대라 추가 '빅 딜' 성사 가능성이 제기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정기선 HD현대 회장을 비롯해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 유상철 HJ중공업 대표 등은 오는
    12일전
  • HD현대重, 캐나다 잠수함 수주 막판 총력…현지 조선소와 협력 확대 지난 26일(현지시간) 캐나다 데이비조선소 오타와 사무소를 방문한 박용열 HD현대중공업 함정사업본부장(오른쪽)이 제임스 데이비스 데이비조선소 최고경영자(CEO)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이 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 수주를 위해 현지 조선소와 협력 확대에 나서며 막판 수주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캐나다 데이비조선소 오타와 사무소에서 양사 경영진이 회동을 갖고 조선 및
    12일전
  • 두산에너빌, 英 롤스로이스 SMR 핵심 기자재 파트너 선정...유럽 시장 순항 롤스로이스 SMR이 추진하는 SMR 플랜트 가상 조감도 두산에너빌리티가 유럽 소형모듈원전(SMR) 시장 참여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영국 롤스로이스 SMR(Rolls-Royce SMR)이 추진하는 SMR 프로젝트의 핵심 기자재 제작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는 롤스로이스 SMR이 영국과 체코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적용될 원자로 등 주
    13일전
  • LG엔솔, 美 DTE에너지와 2.4조 규모 ESS 공급 계약 LG에너지솔루션 전력망 ESS 제품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대규모 공급 계약을 추가로 확보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미시간주 최대 종합 에너지 기업인 DTE에너지와 총 6GWh 규모의 ESS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16억 달러(약 2조4000억원)에 달하며, 공급 기간은 약 2년이다. 미국
    13일전
  • [K-핵잠 시대] 한화 "건조 역량 세계적" VS HD현대 "SMR 기술 보유"...정부 선택 이목 HD현대중공업, 디젤잠수함 '윤봉길함' 창정비 조기 인도 한화오션이 대우조선 시기부터 축적한 잠수함 건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형 핵추진잠수함(핵잠) 사업 기본설계 계약을 따낸 가운데 상세설계 사업자 선정을 놓고 HD현대중공업와의 갈등이 격화할 가능성이 높다. 기본설계는 HD현대, 상세설계는 한화오션이 맡아 대립 중인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례와 정반대 국면이 펼쳐졌다.  27일 업계에 따르
    13일전
  • [K-핵잠 시대] 빗장 풀린 '20조' 핵잠 사업...기선 제압 한화, 추격 예고 HD현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6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열린 제1회 미래국방전략위원회에서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핵추진잠수함 개발 기본계획 보고를 듣고 있다. 수십조 원 규모 한국형 핵추진잠수함(핵잠)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으면서 유력 사업자인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 간 주도권 경쟁도 불을 뿜고 있다. 한화오션이 핵잠 기본설계 계약을 따내며 기선 제압에 나선 가운데 HD현대중공업은 핵잠의 심장인 SMR(소형모듈원자로) 경쟁력을 앞세워
    13일전
  • [기로에 선 K-피지컬 AI] ⑦포스코, AI 제철소 전환 속도…AX로 불황 파고 넘는다  지난 3월 4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참가한 포스코DX 포스코가 '피지컬 인공지능(AI)'을 앞세워 불황 극복을 모색 중이다. 산업용 로봇과 AI를 결합한 스마트 제철소 구축을 통해 생산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제조 현장과 사무 환경 전반에 AI를 접목하는 디지털 전환(DX)에 속
    13일전
  • HD현대·한화, 한국형 핵잠수함 '장보고 N사업' 두고 또 '경쟁' 장보고-III 배치-II 잠수함이 해상을 항해하고 있다. 정부가 한국형 핵추진잠수함(핵잠) 사업(장보고-N) 추진에 속도를 내며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간 차세대 특수선 경쟁이 다시 불붙었다.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을 두고 이어지던 양사 간 팽팽한 기싸움이 '핵잠수함'이라는 미래 전략 무대를 놓고 다시 거세질 전망이다.  26일 조선·방산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한국형 핵
    14일전
  • [기로에 선 K-피지컬 AI] ⑥글로벌 영토 넓히는 두산로보틱스…AI 입고 '만년 적자' 꼬리표 뗄까 두산로보틱스 관계자가 협동로봇 M시리즈를 활용하고 있다.   국내 협동로봇 시장 '부동의 1위'를 지켜온 두산로보틱스가 중대한 기로에 섰다. 두산그룹이 미래 핵심 먹거리로 낙점한 로봇 사업이지만, 화려한 성장 뒤에는 '만년 적자'라는 꼬리표와 후발주자들의 거센 추격이 자리 잡고 있어서다.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무대로의 확장이 시급한 시점이지만, 안팎의 경영 환경은 녹록지 않다는
    15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