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기자의 최신 기사

  • [김나윤의 플러그인] "2053년까지 못 기다린다"…삼성·SK가 HVDC에 사운 건 이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팹(Fab)만 올린다고 끝이 아닙니다. 당장 전기가 안 들어오면 수십조 원짜리 공장도 거대한 콘크리트 껍데기에 불과해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가동이 불과 수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근 반도체 업계 관계자가 털어놓은 고충이다. 글로벌 반도체 주도권 경쟁이 칩 기술력에서 인프라 확보로 빠르게 옮겨가는 양상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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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2분기 영업익 5330억 '2배' 껑충…영업이익률 24.9% 달성 ㈜LG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0% 이상 급증하며 가파른 실적 회복세를 나타냈다. 매출 역시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뤄냈다.   ㈜LG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1396억원, 영업이익 5330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92.5% 각각 늘어난 수치다.   수익성 호조에 힘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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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달 결실 이어 유망주 발굴로…LG, 스켈레톤·아이스하키 2030년까지 키운다 LG가 이달 10일부터 13일까지 대한아이스하키협회와 함께 골리(골텐더)를 육성하는 'LG 하키 드림즈 골리 캠프'를 진행했다. LG가 스켈레톤과 아이스하키의 지속가능한 선수를 육성하고 두 종목 국가대표팀 후원을 2030년까지 연장한다. LG는 스켈레톤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 'LG 퓨처 슬라이드'와 아이스하키 유망주 지원 프로그램 'LG 하키 드림즈'를 각각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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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일렉트릭, 캐나다 인정시험소 자격 확보…북미 인증 시간·비용 대폭 줄인다 2023년 LS일렉트릭 관계자들이 전력시험기술원에 단락발전기를 추가 설치하고 있는 모습 LS일렉트릭이 캐나다 표준협회(CSA)를 통해 공인 인정시험소 자격을 확보하며 북미 전력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S일렉트릭 전력시험기술원(PT&T)이 CSA의 '인증기관 입회(WMTL)' 인정시험소 자격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CSA 입회 하에 PT&T에서 직접 전력기기 제품 규격시험을 수행
    13시간전
  • 키옥시아 '최대주주' 올라선 SK하이닉스…中 승인 족쇄·15% 캡에 '시너지 제로' SK하이닉스가 글로벌 낸드플래시 3위인 일본 키옥시아(옛 도시바메모리)의 실질적 1대 주주 자리를 꿰찼지만 속내가 복잡하다. 수조원대 투자 자금을 투입했지만 호황기 프리미엄을 누리기 위한 경영권 행사나 양사 간 생산·기술 시너지 창출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BCPE 판게아 케이맨2(SPC2)'가 지분 774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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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cm 문턱 넘고 AI로 오염 구분…샤오미, '로봇청소기 6' 시리즈 국내 첫선 샤오미의 신제품 로봇청소기 '샤오미 로봇청소기 6 시리즈' 샤오미가 차세대 로봇청소기 '샤오미 로봇청소기 6 시리즈'를 국내 첫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9일 사전 예약을 시작하는 이번 신제품은 깨끗한 물을 지속 공급하는 물청소 롤러와 인공지능(AI) 기반 장애물 인식, 강력한 흡입력을 바탕으로 청소부터 사후 관리까지사용 경험을 한층 강화했다. 최상위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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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제 퇴근 후 근무, 한 달 공짜 야근 밥먹듯"… '52시간 덫'에 갇힌 K-반도체 인재들 국내 반도체 기업의 선단공정 개발 부서에서 일하는 12년 차 연구원 A씨는 지난 6월 한 달간 약 50시간에 달하는 연장근로를 하고도 수당을 포기한 채 사실상 '공짜 야근'을 했다. 고객사에 대한 차세대 메모리 공급을 불과 몇 주 앞두고 막바지 개발 업무가 최고조에 달했지만, 3개월 기한으로 허용된 연장근로 한도 약 150시간을 불과 두 달 만에 모두 소진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A씨가 속한 수율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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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코백스, 데이터 보안 체계 고도화…"사용자가 직접 확인하고 제어" 에코백스 로보틱스가 '2026년 데이터 보안 혁신 계획'을 공식 발표하며 자율적인 데이터 제어 환경과 고객 서비스 역량 강화에 나선다. 10일 에코백스에 따르면, 이번 보안 혁신안은 사용자가 직접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대폭 확대했다. 로컬 네트워크 기반의 데이터 통신 제어를 강화해 가정 내 처리 비중을 늘리고 클라우드 전송을 최소화했다. 기기-클라우드 간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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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단 폴더블부터 Z폴드8 분해 전시까지…삼성전자, '폴더블 헤리티지' 운영 삼성스토어 강남에 마련된 '폴더블 헤리티지' 전시 내  '테크 스토리' 섹션에서 힌지 및 디스플레이의 발전을 확인하는 모습 삼성전자가 7년간의 갤럭시 폴더블 기술 혁신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공간 '폴더블 헤리티지'를 상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삼성스토어 강남 3층을 비롯해 삼성스토어 홍대와 청담에서 전시를 선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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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특별법 1호는 비수도권?…용인 클러스터 속도전 제동 걸리나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 현장 반도체특별법 시행에도 당장 내년 가동을 앞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정부 지원 대상에서 뒤로 밀릴 처지에 놓였다. 클러스터 지정 시 '비수도권 우선 고려' 조항이 막판 변수로 떠오르며 수백조 원을 투입해 막바지 공사 중인 용인 팹의 적기 가동에 경고등이 켜졌다. 반도체 산업의 국가적 육성과 전방위적 생태계 지원을 골자로 한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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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재폰' 이미지 벗었다…갤럭시 Z 폴드8, 1030·여성 몰리며 흥행 속도↑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8'이 국내외 사전판매 흥행에 이어 출시 이후에도 높은 판매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존 모델 대비 얇아지고 가로 폭이 넓어진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바탕으로 폴더블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갤럭시 Z 8 시리즈의 글로벌 사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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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X세미콘, 현대차·기아에 차량용 MCU 공급…첫 국산화 결실 LX세미콘의 차량용 미세제어장치(MCU) 'LX61101'   LX세미콘이 차량용 미세제어장치(MCU) 'LX61101'을 현대자동차·기아에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모터 제어 장치는 LX세미콘이 디스플레이 반도체(DDI) 중심에서 자동차용 반도체로 사업 구조를 다변화하며 올린 첫 성과다. 현대차와 기아 차량에 탑재되는 최초의 국산 모터 제어용 반도
    4일전
  • 한국엡손, 학습용 프린터·복합기 '스터디 메이트' 에코탱크 출시…고해상도에 막힘 최소화 한국엡손이 학습 맞춤형 '스터디 메이트' 에코탱크 시리즈를 출시했다. 사진은 ‘L3356’ 모델 한국엡손이 학습 자료를 한층 편리하게 출력할 수 있는 프린터·복합기 '스터디 메이트' 에코탱크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터디 메이트 에코탱크 시리즈는 선명한 고해상도 출력 성능, 노즐 막힘 개선 기술, 대용량 잉크탱크 시스템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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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中 충칭 털고 용인·청주 54조 폭풍 투자…AI 메모리 '선택과 집중' SK하이닉스의 이천 본사 모습   SK하이닉스가 용인과 청주에 총 54조원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국내 최첨단 인공지능(AI) 메모리 생산 거점 확충에 화력을 집중한다. 수익성이 떨어진 중국 충칭 후공정 생산 라인은 지분 매각 등 자산 효율화를 추진하며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차세대 낸드플래시 수요 대응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최근 이사회
    4일전
  • 삼성전자, 美 테일러팹 첫 인턴십 모집…연말 가동 앞두고 '인재 선점' 총력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파운드리팹 삼성전자가 올해 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파운드리 1공장 초기 가동을 앞두고 현지 우수 인력 확보에 나섰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테일러팹을 대상으로 한 내년 여름 인턴십 참가자를 모집하기 시작했다. 삼성전자가 해외 주요 거점에서 운영하는 인턴십 대상 지역에 테일러팹이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인턴십은 11주간 진행되는 과정이다. 합격자들은 현직
    4일전
  • 삼성전자, 넷리스트와 특허 분쟁 종료…5년간 전략적 제휴 삼성전자와 미국 반도체 기업 넷리스트가 진행 중이던 특허 소송을 모두 마무리하고 기술 협력 및 제품 공급을 포함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넷리스트는 5일(현지시간) 삼성전자와 특허 크로스 라이선스, 메모리 공급, 기술 협업에 관한 5년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합의를 통해 현재 계류 중인 법적 소송을 일체 취하하고 상호 책임을 면제하기로 합의했다. 삼성전자는 넷리스트가 보유한 고대역
    7일전
  • 가온전선, 싱가포르서 첫 수주 결실…600억 도시철도 케이블 공급 가온전선의 군포 사업장   가온전선이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의 도시철도(MRT)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에 약 600억원 규모의 배전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싱가포르 육상교통청 협력사 등록한 가온전선은 MRT 및 공공 배전 프로젝트 확대를 위한 주요 레퍼런스를 확보하게 됐다. 싱가포르 정부는 2030년대 초까지 MRT 노선을 기존 240km에서 360km 이상으로
    8일전
  • 삼성·SK, 용인 팹 재생에너지 조달 숨통 틔나… 전력망 확충에 에너지 리스크 완화 기대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 현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글로벌 AI 칩 수주전의 걸림돌로 꼽히던 '탄소중립 전력망' 확보에 숨통을 트게 됐다. 빅테크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기조 속에서 정부가 국가 차원의 법제화에 나서면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재생에너지 조달 불확실성도 한층 해소되면서다.  5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핵심 생산기지인 용
    8일전
  • 144만대 대박 터진 '갤럭시 Z 폴드8', 물량 부족에 사전개통 기한 늘린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전예약이 시작된 28일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에서 시민들이 갤럭시 Z 폴드8·플립8 등 신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플립 8' 시리즈가 사전예약 흥행으로 공급 물량이 부족해지자 사전예약자 대상 개통 기간이 이달 말까지 늘어났다. 삼성전자는 5일 홈페이지를 통해 '폴드 8 울트라 1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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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두, Gen6 탑재 실물 SSD 최초 공개…성능 2배 뛰어넘었다 남이현 파두 대표가 4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전시회 'FMS 2026'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파두가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특화 솔루션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지효 사장은 4일(현지시간)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FMS 2026'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AI 데이터센터 시장 내 낸드 컨트롤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력 신제품인 'Gen6
    8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