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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유타·몬태나 승리(해리스 99, 트럼프 198)
- 2024-11-06
- 12: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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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최대 경합주' 펜실베이니아, 개표 초반 해리스 리드미국 대선의 최대 경합주로 꼽히는 펜실베이니아주 개표에서 초반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전 트럼프 대통령을 앞서고 있다. 5일(미국 동부시간) NBC, AP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한국시간 6일 오전 11시)께 펜실베이니아주 개표가 18%가량 진행된 가운데 해리스는 61.1%의 득표율로 트럼프(38.0%)를 크게 앞서고 있다. 펜실베이니아주는 올해 대선 승부를 결정할 7대 경합주 중 가장 많은 선거인단(19명)이 걸린 최대 경합주이다. AP에 따르면 현재 총 568명의 선거
- 2024-11-06
- 11: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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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 美대선일 3대 지수 일제히 상승…테슬라 3.5% 급등미국 뉴욕증시가 대통령 선거일인 5일(이하 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트럼프 수혜주’인 테슬라가 3% 넘게 올랐다. 인공지능(AI) 칩 선두주자 엔비디아는 애플을 제치고 시가총액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7.28포인트(1.02%) 오른 4만2221.88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장보다 70.07포인트(1.23%) 뛴 5782.76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59.19포인트(1.43
- 2024-11-06
- 0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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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싱가포르 해양설비업체 다이나맥 인수 눈앞에...해양 사업 확장 길 열려한화그룹이 싱가포르 부유식 해양설비 제조업체인 다이나맥의 경영권 확보를 눈앞에 뒀다. 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이나맥 창업자이자 최대 주주인 데즈먼드 림은 한화그룹의 공개매수 제안에 응하기로 했다. 림씨의 지분은 30.7%에 달하는데, 한화그룹은 현재 지분 약 25%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나맥은 지난 1990년 설립된 해양플랜트 상부 구조물 전문회사로, 싱가포르 현지에 생산거점 2곳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와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FLN
- 2024-11-05
- 20: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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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 美대선 전 3대 지수 일제히 하락…엔비디아 0.48%↑뉴욕증시가 미국 대통령 선거일을 앞두고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 편입이 결정된 인공지능(AI) 칩 선두주자 엔비디아는 소폭 오른 반면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는 주가가 엿새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4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57.59포인트(0.61%) 내린 4만1794.60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11포인트(0.28%) 내린 5712.69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59.93포인트(0.33
- 2024-11-05
- 08: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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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D-1] "트럼프 당선 시 연준 금리 인하 멈출 것"JP모건은 이번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사이클이 중단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트럼프가 추진하는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재차 높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준이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 인하를 멈출 것이라는 관측이다. 다만 이번 주 있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는 시장 예상대로 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JP모건 에셋매니지먼트의 데이비드 켈리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3일(현지시간) 공개된 비즈니
- 2024-11-04
- 16: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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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인텔 편출·엔비디아 편입…"AI로 엇갈린 반도체업계 명암"한때 전 세계 중앙처리장치(CPU) 시장을 주름잡았던 인텔이 미국증시 우량주 대표 지수인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에서 25년 만에 퇴출된다. 인텔의 빈 자리는 '인공지능(AI) 칩 선두주자' 엔비디아가 채우게 됐다. 이는 AI 시대를 맞아 엇갈린 반도체업계의 명암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라는 평이다. 다우지수 운영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다우존스지수'는 1일(이하 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오는 8일 개장 전부터 다우지수에서 인텔이 편출되는 대신 엔비디아가 편입
- 2024-11-03
- 1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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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 혼조세 마감…구글 '깜짝실적'에 시간외주가 4%대↑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29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대형 정보기술 기업인 빅테크 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기술주에 매수세가 몰렸고, 나스닥지수를 신고점까지 끌어올렸다. 반면 우량주 그룹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대형주 벤치마크 S&P500지수는 하락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154.52포인트(0.36%) 내린 4만2233.05에 장을 마쳤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9.40포인트(0.16%) 상승한 5832.92를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5.56포인트(0.78%
- 2024-10-30
- 08: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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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 3대 지수 동반 상승…테슬라 2.48%↓뉴욕증시 3대 지수가 28일(현지시간) 동반 상승 마감했다. 미국 국채 금리와 달러 강세에도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되살아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뉴욕 주식 시장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3.17포인트(0.65%) 뛴 4만2387.57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5.4포인트(0.27%) 상승한 5823.52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8.58포인트(0.26%) 오른 1만8567.19에 장을 마쳤다. 중소형주로 구성된 러셀2000지수도 1.63% 올랐다. 국제 유가 급등세는
- 2024-10-29
- 08: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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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장중 시총 1위 탈환… 애플 턱밑 추격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칩을 기반으로 또다시 시가총액 1위를 탈환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0.8% 오른 141.54달러(약 19만6882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총은 3조4710억 달러로, 1위 애플(3조5210억 달러)을 500억 달러 차이로 추격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장중에 2% 이상 상승하며 애플을 제치고 시총 1위 자리를 탈환하기도 했다. 엔비디아가 시총 순위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6월 이후 4개월 만이다. 하지만 시총 1위 탈환 후 곧바로 다시 2위로 내려앉았다. 엔비디아 주가는
- 2024-10-26
- 09: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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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 테슬라 22% 폭등...IBM 실적 실망에 다우만↓테슬라 실적 호조와 미 국채 수익률 하락으로 나스닥종합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 상승세를 보였다.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IBM 실적에 대한 실망감으로 다우지수는 하락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140.59포인트(0.33%) 내린 4만2374.36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2.44포인트(0.21%) 높은 5809.86,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8.83포인트(0.76%) 오른 1만8415.49를 각각 기록했다. S&P500 부문 가운데 △임의소
- 2024-10-25
- 08: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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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 3대 지수 하락…테슬라, 시간외거래서 8% 급등뉴욕증시가 23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미국 국채 금리 급등세가 고금리 장기화의 우려를 키웠다. 대형 기술주들이 하락세를 보인 반면 테슬라는 장 마감 뒤 기대 이상의 분기 순익을 공개해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그룹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09.94포인트(0.96%) 하락한 4만2514.95에 거래를 마감했다. 대형주 벤치마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3.78포인트(0.92%) 낮은 5797.42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 2024-10-24
- 08: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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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 국채금리 고공행진에 혼조세…테슬라 0.4%↓뉴욕증시가 22일(현지시간) 미국 국채금리 상승세의 영향으로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만 전기차 업종은 내일 실적 발표를 앞둔 테슬라를 제외하고 일제히 급등했다. 이날 뉴욕 주식시장에서 우량주 그룹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71포인트(0.02%) 내린 4만2924.89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2.78포인트(0.05%) 밀린 5851.2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3.12포인트(0.18%) 오른 1만8573.13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 국채 금리가 투심을 제한했다.
- 2024-10-23
- 08: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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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은 안당한다' EU, 트럼프 고관세에 강경 대응 준비'두 번은 안당한다' 2주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1기 시절 호된 경험을 한 유럽이 트럼프발 무역 전쟁에 대비하고 나섰다. 2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은 최근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EU집행위원장 주도로 '신속 대응 태스크포스'를 설립하고 미국 대선 이후 대응 전략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태스크포스는 올해 미국 대
- 2024-10-22
- 17: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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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위원들, 금리 인하 속도 조절 시사…'美 경제 견조·불확실성'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이 금리 인하의 속도 조절 필요성을 시사했다. 지난달 연준이 금리를 한꺼번에 50BP(1BP=0.01%포인트)나 인하하는 빅컷을 단행했지만 미국 경제가 우려와 달리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향후 물가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연준의 점진적 조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진 모습이다. 21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열린 국제재무분석사(CFA) 지역 행사에 참석해 "나는
- 2024-10-22
- 1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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