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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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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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단일화 언급은 모욕적…배신자 프레임 비겁한 짓"(종합)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22일 "지난 며칠간 저에게 단일화를 운운하면서 국민의힘이 가한 행위는 굉장히 모욕적"이라며 "배신자 프레임은 비겁한 짓"이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단일화 러브콜은 국민의힘의 대선 '전략의 한계'"라며 "국민의힘의 선거 전략은 한 번도 업그레이드 된 적이 없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를 비전의 선거가 아니라 난장판으로 만들려는 시도였다고 규정한다"며 &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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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폭싹 속았수다" 제주서 집중 유세…막판 지지층 총결집 유도 6·3 대선 선거 운동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2일 제주와 경남 양산을 찾아 막판 표심 굳히기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 동문로터리 유세 현장에서 "가슴 아픈 사연이 있는 섬"이라며 "아름다운 섬처럼 보이지만 땅속에는 한을 품고 묻힌 사람들이 있다"며 제주 4·3사건에 대해 가장 먼저 언급했다. 그러면서 "4·3사건에 대해 보다 빠른 철저한 진상 규명과 엄정한 책임을 물었다면 5·18민주화운동의 학살이 없었을 것"이라며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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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제주·서남해안·동해안 바람으로 재생에너지 확충"(종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2일 제주와 경남 양산을 찾아 막바지 표심 굳히기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이날 방문한 제주와 양산에서 재생에너지를 강조했다. 먼저 제주 동문로터리 유세 현장에서 "삼다도라 하는 제주의 바람이 큰 자원이 됐다"며 "제주를 얼마 지나지 않아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에너지로만 살아가는 도시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풍력발전이 앞으로 화석연료보다 저렴해질 가능성이 높고, 재생에너지 사회로 넘어가는 상황 속 제주가 선도적인 지역으로 나서며 새로운 기회가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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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끝까지 '기호 4번·개혁신당'으로 반드시 승리할 것"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22일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끝까지 '이준석, 그리고 개혁신당'의 이름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거듭 선을 그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여러분이 받아보실 투표용지에는 기호 4번 개혁신당 이준석의 이름이 선명히 보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최근 모든 여론조사 지표는 '이준석으로의 전략적 선택'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넘어설 수 있는 유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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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한국, 글로벌 아이디어 출발점 돼야"…美 기업 규제 완화 제안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2일 오후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대담에 참석해 한국에서의 외국 기업 협력 확대와 규제 완화를 강조했다. 이날 서울 용산구에 있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해당 대담에는 미국계 기업 대표들과 주한 외국인 투자자들이 참석했으며, 제임스 김 대표이사의 질의에 이 후보가 전면적인 영어 연설과 질의응답을 통해 자신이 구상하는 경제·안보 정책을 설명했다. 이 후보는 "AI, 청정에너지, 차세대 반도체 등 신기술이 세계 질서를 재편하는 시대"라며 "'이런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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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부울경 메가시티, K-이니셔티브 통해 1등 국가 돼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2일 경남 양산워터파크공원에서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와 K-이니셔티브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양산 유세 현장에서 "김경수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이 경남도지사 시절 추진하던 부울경 메가시티는 장기적으로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 도시 간의 경쟁이 중심이 되고 광역화가 경쟁력을 말해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부울경에 철도로 막히지 않고 다닐 수 있는 교통망이 필요하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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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공격적인 '빅텐트' 확장 우려...이재명 "김대남 영입은 실무진 실수" 더불어민주당이 6·3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중도와 보수를 아우르는 '빅텐트' 확장을 위한 공격적인 보수 인사 영입에 나섰지만, 잡음이 이어지자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차원에서 제동을 걸었다. 민주당은 앞으로 선대위에 중량감 있는 외부 인사를 영입할 때 총괄선거대책본부 논의를 거치도록 하는 등 재발 방지 조치를 취한다는 입장이다. 21대 대선이 보름도 남지 않은 가운데 민주당 선대위 추가 인사 영입은 어느 정도 끝났다는 말도 나온다. 선대위 국민참여본부장인 김교흥 의원은 22일 아주경제와 통화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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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李, 홍준표 러브콜은 'TK' 때문…두 사람은 필요충분조건"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홍준표 전 대구시장에 러브콜을 보내는 이유를 두고 “이 후보에겐 대구(TK)가 필요하다”며 “TK 출신 대통령 후보가 양대 구도를 차지하는 이런 절묘한 구도가 역사상 없었다”고 22일 밝혔다. 박 전 장관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한 TK의 지지를 조금만 떼어와도 그것은 두 배 이상의 효과가 있다”며 “이 후보에겐 사상 최대의 TK 지지를 확보한 대통령, 사상 최고의 지지율을 기록한 대통령이라는 통계가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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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서 찢어진 이재명 후보 벽보 훼손…용의자 추적 인천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거 벽보가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인천 중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27분께 중구청 인근에 게시된 이 후보의 선거 벽보가 찢어졌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고 전했다. 해당 벽보는 이 후보 사진의 얼굴 부분이 찢어진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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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둘다 비호감인데"…'정치 1번가' 서울 민심, 싸늘하게 식었다 6·3 대선이 초읽기에 접어든 가운데 인구 약 930만명을 보유한 서울 민심이 차갑게 식어가고 있다. 지난해 4·10 총선에서 48석 중 37석을 획득한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세가 높은 지역이긴 하나, 되풀이되는 양당의 진흙탕 싸움과 역대 최악의 경제난이 겹치자 시민들의 참정 의지는 이미 땅에 떨어진 상태였다. 특히 청년층을 중심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양비론(兩非論)까지 번지는 모양새다. 아주경제가 지난 21일 서울 용산·종로·중구·강서구에서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