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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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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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미군 철수 안 돼...전쟁 없는 평화, 한미 군사동맹으로 가능"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0일 "주한미군이 철수하면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한 식당 앞 유세 현장에서 "미군이 주둔하니까 1950년 전쟁 이후 지금까지 72년간 전쟁 없는 평화 유지하고 있는 거다. 한미 군사동맹 때문에 가능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북한이 지금 핵무기를 갖고 공갈하지 않냐"며 "한미 동맹이 튼튼해야지만 북한 공갈에도 우리 국민이 안심하고 외국인도 '한국은 안전하다'고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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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구, 늘 다른 정당 지지했지만..." 유튜브에 달린 한 댓글 진보와 보수를 대표하는 두 도시가 상대적으로 정체된 발전 속도를 띄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건 좀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 A씨는 "민주당 텃밭인 광주와 국힘 텃밭인 대구는 꾸준히 한 정당을 지지했고 진보 성향 대통령, 보수 성향 대통령들을 밀어줬다"며 "그런데 결과적으로 광역시 중 규모에 비해 가장 가난하고 발전 못 한 도시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꼬집었다. A씨는 "그래도 부울산은 보수가 실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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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시장·정부는 상호의존관계…재정 투자 통해 내수경제 살려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0일 "시장과 정부는 상호의존관계"라며 정부가 재정 투자를 통해 내수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도 파주시 금릉역 광장에서 진행된 유세에서 "민생의 핵심은 경제"라며 "'시장은 저절로 잘 되니 내버려두면 돼'가 아니고 시장과 정부는 상호의존관계"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우리는 자본주의시장 경제체제를 채택했다. 가장 효율적 시스템이라고는 하나 정부는 그에 맞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허리띠를 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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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전라도는 이재명"·"혁신당 왜 안나왔나"...청년층은 이준석에 '솔깃' "국민의힘을 찍을 수 없으니 이재명을 찍는 거지. 젊은 애들은 이준석 찍는다고 하던데..." 전남 순천 연향동에서 만난 임모씨(45세)는 6·3 대선에서 전남 지역 득표율 전망을 묻자 "순천에서는 90%까지 안 나올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임씨는 "진보정당하면 아직도 거부감을 느낀 사람들이 없잖아 있다"며 "보수적인 시골 어르신들 얘기고, 우리 조카나 젊은 애들 보면 이준석 (뽑는다는) 얘기를 하는 것 같다"고 했다. 6·3 대선을 앞두고 아주경제는 20일 전남 광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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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권성동, '단일화 의혹' 입건…고발인 조사 마쳐 권영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김문수 후보에게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단일화를 압박한 혐의로 20일 고발됐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권 전 비대위원장과 권 원내대표는 서울 관악경찰서에 고발장이 접수돼 강요미수와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됐다. 혐의에는 김 후보가 당 사무총장으로 내정한 장동혁 의원에게 '공천 불이익을 주겠다'는 취지로 압박해 자리를 고사하게 했다는 것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악경찰서는 지난 8일 한 개인으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고발인 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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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이틀째 수도권 공략…중도층 외연 확장 집중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틀 연속 수도권 지역을 방문하며 집중적인 선거 운동을 펼쳤다. 대선을 보름 앞둔 시점인 만큼 전체 유권자 절반가량이 머무는 수도권 표심을 잡고, 중도층 외연을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품은 것으로 읽힌다. 김 후보는 20일 첫 유세를 서울 강서구 남부골목시장에서 시작했다. 시장 초입 정차된 유세 차량에 올라탄 그는 시민들을 바라보며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외쳤다. 아울러 "시장이 제대로 돼야 대한민국 경제가 잘 돈다"며 "시장 오는 분들이 좋은 물건을 사고,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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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vs 김문수, 1차 토론 뒤 접전...연령·지역별 선호도 보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TV 토론회 이후 실시된 6·3 대선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첫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20일 에브리리서치는 에브리뉴스·미디어로컬(한국지역언론인클럽) 의뢰로 지난 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지하는 차기 대선 후보를 물은 결과를 공개했다. 공개된 결과에는 이재명 후보 46.0%, 김 후보 41.6%로 집계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4%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이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8.5%, 권영국 민주노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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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김문수·이준석, 누가 제일 비싼 집 살까?...아파트 가격 살펴 보니 온라인상에서 대선 후보들의 부동산 재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공직자 재산 신고 명세 내용을 바탕으로 이들이 거주하는 아파트 가격이 공유됐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주요 후보자들은 수도권 지역 곳곳에 각기 다른 유형의 아파트를 소유 중이다. 먼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양지마을 금호1단지' 전용 164㎡(49평형)를 배우자인 김혜경 여사와 공동 보유하고 있다. 해당 아파트의 공시가액은 14억5600만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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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군사 쿠데타 말리지 않은 국민의힘, 보수 정당이라 할 수 없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0일 국민의힘을 향해 "군사 쿠데타를 말리지 않고 편든 게 진정한 보수 정당인가"라고 비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겨냥, "국민이 맡긴 총칼로 영구집권하겠다고 비상계엄을 했다"며 "군사 쿠데타를 말리거나 제재하지 않고 오히려 계엄 해제와 탄핵을 반대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탈당도 안 시키고 오히려 편을 든 정당이 진정한 보수 정당, 국민을 위한 정당이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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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광주 민심 잡기 행보...청년·언론과 잇따라 소통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지난 18일부터 광주에서 총 3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이 후보는 "광주가 20년 전(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선거 당시) 파격적인 선택을 다시 해달라"며 젊은 유권자들을 위주로 지지세를 확장하려 애썼다. 광주 유세 일정 마지막 날인 이날 이 후보는 오전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만나 광주 산업 육성, 이를 통한 청년 일자리 등의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후보는 강 시장에게 광주공항의 국제선 기능을 복원해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국제선 이용 불편 해소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