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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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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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촉법소년 연령 14세→12세 하향"…안전 공약 발표 국민의힘은 17일 강력범죄에 한해 촉법소년 연령 기준을 현행 만 14세 미만에서 12세 미만으로 하향하겠다고 밝혔다. 촉법소년은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을 의미한다. 당 정책총괄본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흉악범죄, 사이버 보안 및 안보 위험, 재난, 약물중독 등으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안전, 국가 안보를 든든하게 지키겠다"며 이 같은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강력범죄에 대한 형량 하한선을 높이고 누범자에 대한 가중처벌 기준을 재정비하겠다고 공언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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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윤석열 탈당에 "정치적 전술이라 생각…제명했어야" 비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것을 두고 "정치적 전술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비난했다. 이 후보는 이날 광주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전 대통령은 (국민의힘이) 제명했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 것에 대해서도 "(국민의힘 일각에서) '나가주십쇼' 부탁하니 '잠깐 나가 있겠다' 하는 것인데, 그럴 거면 뭐 하러 탈당하나"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기자들에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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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선 출신' 이석현, 새미래민주 탈당 후 이재명 지지 "민주 세력 대동단결 필요" 6선 의원 출신이자 국회 부의장을 지냈던 이석현 전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탈당 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화했다. 이 전 상임고문은 이날 성명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민생 회복을 위해 작은 차이를 뛰어넘어 이 후보를 중심으로 민주 세력의 대동단결이 필요한 시기"라며 "늦게나마 수구초심의 심정으로 40년 몸담았던 민주의 강물에서, 정권교체와 정치 혁신의 작은 물방울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과 최근 여당의 행태를 보며 역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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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이재명 벽보 연일 훼손…경찰, 본격 수사 나서 대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벽보와 홍보물이 연이어 훼손되자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대구 북부경찰서와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등에 따르면 17일 오후 1시 30분께 대구 북구 칠성동에 붙여진 이 후보의 벽보가 발견 당시 이 후보의 얼굴 부분이 날카로운 도구에 찢겨 훼손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전날 오후 6시 30분께도 대구 중구 남산동 외벽에 붙여진 이 후보 벽보가 훼손된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바 있다. 현재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통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앞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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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현, '尹 탈당'에 국힘 선대위 사퇴…"일반국민으로서 도울 것" 윤석열 전 대통령의 법률대리인이자 40년 지기로 알려진 석동현 변호사는 17일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시민사회 특별위원장에서 사퇴한다고 밝혔다. 석 변호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부로 김문수 후보 선대위 시민사회특별위원장 직책을 내려놓고 일반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돕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저는 오늘 국민의힘을 떠난다. 국민의힘 김문수에게 힘을 모아달라"며 탈당을 전격 선언했다. 석 변호사는 "직을 물러나면서 국민의힘 당직자 및 당원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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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광주공항 이전 문제 직접 정리하고 광주를 최고 AI 도시로 만들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7일 광주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해 "제가 직접 관리해서 깔끔하게 정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장에서 "충분히 대화하고, 방법을 찾고, 이해를 조정해 (공항을) 신속히 옮기고 돈이 부족하면 정부에서 지원해 반드시 활로를 찾겠다"고 말했다. 현재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광주의 민·군 공항을 무안으로 통합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자 하지만 무안군은 이에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후보는 "무안군수의 입장도 이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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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2036 하계올림픽은 반드시 전주"…유치 총력전 다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7일 전북 전주를 찾아 "2036년 하계올림픽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지원하겠다"고 공언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전북 전주시 전동성당 앞에서 진행한 유세에서 "전북이 (국내 유치 후보지 선정에서) 서울시를 이긴 비밀을 안다. 전북도민의 뜨거운 열정이 있기 때문에 이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서울은 미적지근했다. 미적지근한 물이 바다같이 많아도 뜨거운 물 한 덩이를 이길 수 있느냐"며 "전북도민이 뜨거운 열정으로 하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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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문수 '5월 정신 악용' 발언에 "극우 본색 못 숨겨" 맹폭 더불어민주당은 17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자신을 비판하는 광주 시민들에게 "5월 정신을 정치적으로 악용한다"고 말한 것에 대해 "극우 본색을 숨기지 못했다"고 비난했다. 황정아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후보는 자신을 비판하는 광주 시민들을 향해 '저 사람들이 5월 아픔을 알겠냐'며 5월 정신을 정치적으로 악용한다고 맹비난했다"며 "그렇게 5월의 아픔을 잘 알아서 '광주 학살 5적' 정호용을 영입했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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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탈당에 들뜬 국민의힘…김문수 "국민 뜻 맞는 대통령 될 것" 6·3 대선을 17일 앞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탈당을 전격 선언한 가운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포함한 당내 다수 인사들이 환영 입장을 내고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윤 전 대통령이 직접 거취를 정리하는 모습이 전개된 것을 두고 당 내부에선 대선 구도가 재편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역력하게 읽힌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이날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선거대책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윤 전 대통령의) 그 뜻을 잘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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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5·18 정신 헌법 수록…4·3 유족 의료복지 확충할 것" 국민의힘은 17일 5·18 민주화 운동의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고 제주 4·3 사건 유족을 위한 의료복지를 확충하겠다고 공약했다. 당 정책총괄본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 통합과 민주주의의 지속 발전을 위해 이제는 국가가 책임지고 역사적 정의를 완성해 나가겠다"며 이 같은 내용의 광주·전북·전남·제주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호남 전역에 디지털·인공지능(AI) 중심의 미래산업을 육성하겠다"며 광주를 AI 생태계 표준도시로 조성하겠다고 약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