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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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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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연일 김문수 압박 "극우 기득권 연장하려는 위장 보수 졸속 후보" 더불어민주당은 13일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에게 "준비 안 된 위장 보수 졸속 후보"라고 비난하며 압박에 나섰다. 윤호중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제3차 총괄본부장단회의에서 "김 후보는 보수의 가치가 모르면서 내란 세력과 공모해 극우 기득권을 연장하려는 위장 보수에 불과하다"며 "또다시 국민을 기만하고 우롱하는 대국민 사기극을 당장 멈추라"고 경고했다. 이어 "불과 석 달 전 국회에서 계엄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고 우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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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尹 탈당하느냐 마느냐는 본인의 뜻"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3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탈당을 하느냐 마느냐는 본인의 뜻"이라며 선을 그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열린 대구·경북 선대위 출정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어제 계엄에 대해 첫 사과를 했는데, 윤 전 대통령을 출당할 계획이 있냐'는 물음에 "지금 우리 국민들이 경제가 어렵고 민생 어렵다는 것을 시장에 가보면 많이 느낄 수 있다. 이런 위기 극복하기 위해서 계엄 탄핵 파도를 넘어서서 더 앞으로 힘차게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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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보수 빅텐트' 펼친다...김용태로 '쇄신'·권성동으로 '화합'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캠프가 선거 조직 인선을 마친 뒤 단일화 내홍을 수습하고 통합을 내세운 보수 '빅텐트' 불씨를 살리고 있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후보 측은 1990년생의 젊은 김용태 의원을 전면에 세우면서 '친윤(친윤석열)계' 권성동 원내대표의 직을 유지하고, 박대출 의원을 사무총장애 임명해 당내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김 후보는 전날 비대위원장으로 내정한 김용태 의원을 상임선거대책위원장에 임명했다. 김 위원장은 만 35세의 청년 정치인으로 지역구는 수도권인 경기 포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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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선 승리 3주면 충분…빅텐트설은 막무가내 구시대적 전략"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13일 “대선 승리 3주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또 국민의힘 빅텐트 단일화 문제를 놓고 “막무가내 구시대적인 전략으로 선거에 이길 수 없다”고 일축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어제 청계광장 집중 유세에서 단연코 3주면 충분하다는 말의 근거가 무엇이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실제로 선거를 해보면, 유세차에 올라가는 순간부터 여론조사와 다르게 잡히는 선거의 분위기가 있다”며 답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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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공인탐정 제도 도입해 치안 공백 해소"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치안 강화를 위해 퇴직 경찰을 공인탐정 등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는 13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공인탐정, 생활치안관리관, 피해자지원조사관 등 공공성과 전문성을 갖춘 국가 인증형 치안 직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공인탐정 제도는 무자격 정보조사업체 난립과 사생활 침해 우려를 해소하고, 정당한 정보 조사 수요를 제도권 내로 흡수하기 위해 마련된다. 치안 직군은 국가자격시험을 통해 자격을 부여하며, 경찰 등에서 형사사건 수사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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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통령 직속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단 설치" 국민의힘이 소상공인 위기 상황을 돕기 위한 방안으로 대통령 직속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단'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정책총괄본부(본부장 김상훈 정책위의장)는 13일 "어려움을 겪고 계신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다시 힘을 내시고 나아가 우리 경제가 같이 일어설 수 있도록 힘쓸 것을 국민께 약속드리고자 한다"며 소상공인 공약을 내놨다. 이번 공약은 △대통령 직속 '(가칭)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단' 설치 △캐시백 등 과감한 소비 촉진으로 매출 증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채무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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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광화문 모인 국민들 열망에 놀랐다…신발 끈 더 단단히 묶을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둘째 날인 13일 유세를 앞두고 "국민들의 말씀을 되새기며 신발 끈을 한 번 더 묶고 일정을 점검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월요일 아침 광화문 광장에 모인 많은 인파를 보고 국민 여러분의 열망이 그대로 전달돼 정말 놀랐다"며 "국민의 질문과 염원이 담긴 '모두의 질문Q' 녹서(Green Paper)를 들고, 빨강과 파란색이 섞인 운동화 끈을 단단히 묶고 여러분의 희망을 담아 K-이니셔티브의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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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제21대 대선 선거운동 본격 시작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서울 관악구 신림2교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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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대구 서문시장 집중 유세…"박정희 정신으로 경제 살릴 것"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제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경제를 살릴라면 바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신이 필요하다"며 전통 보수 지지층의 결집을 요청했다. 김 후보는 '보수 텃밭' 대구 서문시장에서 청렴함으로 대표되는 자신의 장점을 부각하는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한 비판도 가감없이 쏟아냈다. 이날 오후 대구 서문시장 앞 일대는 김 후보의 모습을 보기 위해 운집한 군중들로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찼다. 보수세가 워낙 강하게 작용하는 곳인 만큼, 이곳에 모인 시민들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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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尹 계엄 처음부터 반대…대화 통해 풀었어야"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12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저는 계엄은 처음부터 찬성 안 했다"며 "(계엄 선포 직전 국무회의에) 부르지도 않으셨지만, 불러도 제가 갔더라면 '그것은 잘못됐다, 계엄해선 안 된다'라고 말씀 드렸을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정국과 탄핵 국면에서 거듭 윤 전 대통령을 감쌌던 김 후보가 공개 석상에서 비상계엄 선포 행위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후보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오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