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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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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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서울·충청·대구' 강행군 소화…"낮은 곳에서 뜨겁게 섬길 것" 사상 초유의 단일화 내홍을 딛고 후보 지위에 복귀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여러분의 땀과 노고가 반드시 열매를 맺도록 더 낮은 곳에서 뜨겁게 여러분을 섬기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민생 회복을 다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새벽부터 서울→대전→대구로 이어지는 강행군을 모두 소화했다. 특히 서울과 대구에선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바닥 민심을 살폈고, 대전에서는 현충원을 찾아 보훈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당이 후보 교체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사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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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편 지어 싸우고 누군가 혐오하는 일 그만하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모두가 어우러져 존중하고 함께 사는 세상 만드는 일도 급한데 우리가 편 지어 싸우고 누군가를 제거하고 누군가를 미워하고 누군가를 혐오하는 그런 일을 그만하자"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 화성시 동탄센트럴파크 음악분수 앞에서 가진 'K-반도체' 집중 유세에서 "행위에 대한 책임은 분명하게 가리되, 국가 발전을 위해서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써야 되는 게 권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인생이 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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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김문수와 현충원 참배…"채상병 수사외압 밝힐 것"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지명자가 김문수 당 대선 후보의 공식 선거 운동 첫날인 12일 동행하며 대전 현충원을 참배했다. 김 지명자는 해병대 채 모 상병 묘역도 찾아 메시지를 냈다. 김 지명자는 이날 김문수 후보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연평도 포격전 전몰자와 천안함 46용사에게 참배한 뒤 홀로 채 상병 묘역을 찾았다. 김 후보의 촉박한 일정 등을 이유로 김 위원장이 대신 별도로 참배하기로 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일일이 참배하지 못한 점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현충탑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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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입 다물라"...尹, 김문수 지지 발언에 국민의힘 '부글부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하자 12일 같은 당 한동훈 전대선 예비후보가 연신 공개 비판에 나서고 있다. 한 전 후보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이 세 가지 문제에 대한 김문수 후보와 우리 당의 결단을 촉구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이번 선거는 불법 계엄 한 윤 전 대통령 부부를 위해 대리전 해 주는 것밖에 안 된다”고 밝혔다. 그가 언급한 ‘세 가지 문제’는 지난 11일에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언급한 내용으로 △계엄과 탄핵 반대에 대해 진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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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10대 공약 발표] 민주 "경제 강국"·국민의힘 "기업 활성화"·개혁신당 "행정 개편" 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12일 시작된 가운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개혁신당은 경제 살리기와 기업 활성화, 행정 개편 등에 방점을 둔 공약을 쏟아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날 오전 '10대 대선 공약'을 통해 경제 강국 만들기와 내란 청산 등을 내세웠다. 민주당은 우선 경제 강국 비전 달성을 위해 인공지능(AI) 등 신산업 집중 육성으로 새로운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K-콘텐츠 지원을 강화해 '글로벌 빅5' 문화 강국을 열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AI 예산 비율을 선진국 수준 이상으로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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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첫 유세지 여수 산단..."새로운 정당에 새 지휘봉 넘겨줘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 12일 첫 유세지로 여수를 찾았다. 이공계 출신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호남 지역으로 외연 확장을 위한 행보다. 이 후보는 이날 새벽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화학공장을 찾아 "대통령이 되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24시간 내내 대한민국의 발전과 재도약을 걱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이공계 출신이라는 점을 적극 내세우면서 자신이 대통령이 돼야 하는 이유를 부각했다. 그는 "대통령이 될 사람은 외교적 감각, 통상에 대한 이해, 산업 전반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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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빛의 광장' 광화문서 대선 첫발…"6·3 국민 승리 대서사시 쓸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2일 "다가오는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들은 새로운 승리의 대서사시를 쓰게 될 것"이라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 후보는 연설에서 '국민'을 51차례 언급하며 12·3 비상계엄 해제를 이끌어낸 공을 거듭 국민에게 돌렸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광화문은 12·3 비상계엄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회복과 성장'으로 바로 세우는 출발의 의미가 담긴 곳이라는 게 당 선거대책위원회의 설명이다. 현장에는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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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한동훈 빠진 김문수 캠프...국민의힘 '원팀 선대위' 차질 한덕수 전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직을 끝내 고사했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전 대행은 "이미 선대위원장 인선 발표를 하지 않았냐"며 "고사라기보다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보면 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당이 선거에서 이기려면 기본적으로 선거를 하는 사람이 선대위 위원장직을 맡아야 한다"면서 선대위원장 제안을 거절했다. 이날 오전 열린 국민의힘 유세 첫날 선대위 회의에서도 당 관계자는 한 전 대행의 합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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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10대 공약' 발표 "회복·성장·행복으로 반드시 국민 통합 실현" 더불어민주당은 "회복과 성장, 행복의 3대 비전으로 국민통합을 실현하겠다"며 인공지능(AI)과 같은 신산업에 대한 집중 육성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내용 등이 담긴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에서 본부장을 맡고 있는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12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지난 3년간 정치·경제·민주주의·외교의 위기에 이어 비상계엄까지 선포되며 혼돈에 빠졌다"며 "민주당은 헌정질서를 회복하고 급변하는 대외환경과 저출생·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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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10대 공약' 발표…1호는 "대통령 힘 빼고 일 잘하는 정부 만든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현재 19개 부처를 13개 부처로 통폐합하겠다는 내용을 포함한 10대 공약을 내세웠다. 이 후보는 12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0대 정책공약'을 발표하며, 첫 공약으로 '대통령 힘 빼고 일 잘하는 정부 만들기'를 내놓았다. 부처 간 소관 분야 중복과 행정의 칸막이 문제를 최소화해 효율적이고 전문화된 정부를 운영하겠다는 목표다. 2호 공약은 '중국·베트남 공장을 다시 대한민국으로'를 골자로 해, 해외로 이전한 국내 기업의 국내 주요 산업단지 리쇼어링(생산비와 인건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