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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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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또 실패..."결판 내자" vs "이제 와 청구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가 단일화을 위한 담판을 진행했지만, 또다시 합의에는 이르지는 못했다. 김문수·한덕수 후보는 8일 오후 4시 30분 김 후보의 제안으로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 인근의 한 카페에서 회동했다. 이들은 카페 야외 테라스에 있는 테이블에 마주앉아 국민의힘 의원들, 취재진 앞에서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으나, 단일화에 대한 합의점 도출에 재차 실패했다. 한 후보는 김 후보를 향해 "어떠한 조건이든 받아들이겠다. 지금 언제까지인지 시간을 따질 때가 아니고 1분 -
이재명 "한국, 가상자산 적대시…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시장 만들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8일 "원화 기반의 스테이블 코인 시장도 마련해야 소외되지 않고 국부유출을 막을 수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스테이블 코인은 법정 화폐와 일대일로 가치가 고정돼 변동성을 최소화한 암호화폐를 말한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의 한 스튜디오에 진행된 '찐 리얼 경제 Talk, Talk 라이브'에서 "한국은 가상자산에 대해 입장이 명확하지 않고 약간 경원시, 적대시하는 측면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달러 기반 또는 미국 국채 기반의 스테 -
이재명 "배당소득세 완화 연구검토해야…부작용 보완 필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주식의 배당을 늘리는 건 매우 중요하다"면서도 "배당소득세가 그 방법이 되는지는 연구검토를 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부작용을 막기 위한 몇 가지 보완 조치를 하면 될 것 같다"고도 언급했다. 이 후보는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의 한 스튜디오에 진행된 '찐 리얼 경제 Talk, Talk 라이브'에서 "배당소득세를 내리면 배당을 많이 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꼭 그렇지는 않더라"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지난 2015년 박근혜 정부가 ' -
이준석 "김문수와 단일화 불가능…계엄·탄핵 입장 갈려 어려워"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8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 중 김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면서, 김 후보와 단일화설을 일축했다. 이 후보는 이날 YTN 라디오에서 ‘김 후보가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가 될 것으로 보느냐’는 물음에 “압도적으로 유리하다”고 답했다. 또 ‘개혁 보수 후보로 김 후보와 단일화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불가능하다”며 “김 후보가 무엇보다도 정책적 방향성의 결이 나와 너무 다 -
이재명 "트럼프 관세 협상 대비 국내 기업·정부 연합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관세 협상 문제에 대해 "국내 기업들과 정부가 연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찐 리얼 경제 Talk, Talk 라이브'에서 "미국은 관세 협상에 있어 나라별·기업별·사안별 등 각개격파를 진행 중"이라며 "이에 대비하기 위해 기업들이 개별적으로 협상하지 말고, 정부와 연합해야 한다. 비슷한 입장에 처한 국가끼리 공통 교섭을 진행하는 등 입장을 정하는 것도 방 -
이재명 "주식시장 투명성 높아지면 5년 안에 코스피 5000 달성 가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8일 "정책의 불활실성과 주식시장의 불안정성이 해소되고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지정학적 리스크만 싹 정리해도 이론적으로는 5년 안에 코스피 지수 5000을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의 한 스튜디오에 진행된 '찐 리얼 경제 Talk, Talk 라이브'에서 '5년 안에 코스피 지수 5000을 달성이 가능하다고 보는가'라는 O, X 질문에 "가능하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 후보는 "사실 지금 대한민국 주식시장은 상당히 저평가 돼 -
이재명, 어버이날 맞아 "기초연금 부부감액 단계적 개선하고 맞춤형 주택연금 확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어버이날인 8일을 맞아 "어르신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며 기초연금 부부감액 단계적 축소, 맞춤형 주택연금 확대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라는 선진국이라 자부하면서도 그 발전이 개개인 국민의 삶으로 이어지지 않다 보니 삶의 형편이 여전히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며 이같은 공약을 공개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은 전쟁의 상흔을 이겨내고 세계 10위권 경제강국, 세계 5위의 군사강국으로 도약했다. 그 기반에는 어르신들의 -
김문수 "허깨비와 단일화 말 안돼…각본 따른 한덕수 추대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를 "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허깨비"라고 주장했다. 당이 추진하는 한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서도 "각본에 따른 추대론"이라며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김 후보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관훈클럽 토론회에 참가해 '당 지도부가 단일화 강행을 밝혔는데 어떻게 풀 생각인가'라는 패널의 질문에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성패를 떠나 옳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절대 굴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 후 -
김문수 "14일 토론·15∼16일 여론조사" vs 한덕수 "11일까지 단일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당이 제시한 단일화 로드맵에 맞서 '14일 토론·15∼16일 여론조사'를 역제안하자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는 11일 마지노선을 거듭 못 박았다. 김 후보가 사실상 후보 등록 마감일을 넘겨 문제를 매듭짓겠다고 나선 가운데 두 후보 간 이견이 조율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선거 캠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식의 강압적인 단일화는 아무런 감동도 서사도 없다"며 "시너지와 검증을 위해 일주일간 후보들은 선거운동을 하자. -
김문수·한덕수, 오늘 국회 사랑재서 2차 단일화 회동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왼쪽)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후보 단일화 관련 회동을 하기 전 악수를 하고 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후보가 8일 국회 사랑재에서 두 번째로 단일화를 논의한다. 김 후보 측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한 후보에게 "1대1로 공개 만남을 제안한다"며 국회 사랑재에 위치한 커피숍에서 오후 4시 30분에 만나자고 밝혔다. 이에 이정현 한 후보 캠프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속보를 보고서라도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