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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현대글로비스 "비계열 매출, 선적대수 비해 증가폭 높아"
현대글로비스는 24일 진행된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비계열 물량 증가에 따른 선적대수에 증가는 크지 않은 편"이라며 "그럼에도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 9200억원에서 올해 1조800억원 규모로 높게 나타난 만큼 회사가 추진하려는 방향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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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현대글로비스 "실적 개선 따른 주주환원 확대 지속 검토"
현대글로비스는 24일 진행된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최초로 중장기 전략 방향을 발표했고, 올해부터는 시행해 나가는 단계인 만큼 주주환원정책과 관련한 업데이트 내용을 따로 전달드리진 않을 것"이라며 "다만 밸류업을 위해 실적 개선에 따른 이익을 주주화 함께 분배하는 것은 지속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9000억원 규모로, 예년의 80%를 이미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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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현대글로비스 "경영 불확실성 불구 사상 최대 매출 달성"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는 24일 진행된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는 미국 정부 관세에 따른 통상 불확실성과 중동 전쟁으로 인한 해상물류 리스크 등 글로벌 공급망과 해운물류의 어려운 경영환경 지속됐지만,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속하고 비계열 고객사에 집중한 결과로 2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형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을 위해 수익성 강화를 지속 추구한 결과 영업
0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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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2분기 영업이익 5388억원… 전년比 22.7% 증가
현대글로비스 선박
현대글로비스는 2025년 2분기 매출 7조5159억원, 영업이익 5388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4%, 22.7% 증가한 수치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물류는 국내외 완성차 내륙운송과 부품 수출입물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2조588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2033억원으로 소폭 늘었다.
해운 매출은 5.6% 증가한 1조3602억원, 영업이익은 155
0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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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경총 회장, 김영훈 고용부 장관 접견… "노사관계 안정 힘써달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지난 5월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제5단체 간담회'에서 정책제언을 하고 있다. 2025.05.22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노사관계 안정은 국가경제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요소인 만큼 정부가 균형된 시각으로 노사관계 안정을 위해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손 회장은 24일 경총회관에서 김영훈 신임 고용노동부 장
0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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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집중호우 복구 성금 1억원 기탁
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
한일시멘트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이재민을 위한 임시 주거시설 운영,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 및 시설 복구, 생계비 지원, 구호물품 제공 등 긴급한 피해 회복을 위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계획이다.
한일시멘트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여러분
0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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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자동차 사상 최대 위기 직면… '국내생산촉진 세제지원' 시급"
현대타인꽁 공장 자동차 생산 라인
미국·유럽연합(EU)·일본 등 주요국이 자국 산업보호를 위한 강력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우리 자동차산업도 국내 생산기반 강화를 위한 '국내생산촉진 세제지원' 도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자동차모빌리티산업연합회(KAIA)는 24일 '생산경쟁력 제고를 통한 미래차 전환 촉진 방안'을 주제로 제43회 자동차모빌리티산업발전포럼에서
0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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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구호 물품 지원
한국앤컴퍼니그룹 본사 테크노플렉스 외관.
한국앤컴퍼니는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지역 주민들과 복구 현장 자원봉사자들을 돕기 위한 구호 물품 지원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된 서산과 예산을 포함한 충남 일대 수해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회사는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빵 1만개를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또 복구 현장에 참여
0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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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 자동차 A/S 부문 7년 연속 1위
2025 KSQI 고객접점 조사 자동차 AS 부문 7년 연속 1위 달성 기념 행사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오른쪽)과 한상록 한국능률협회컨설팅 CQO.
제너럴 모터스(GM) 한국사업장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조사에서 자동차 A/S 부문 7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KSQI 고객접점 조사는
0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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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계리법인과 '경험위험률 시스템' 구축 나서
한화시스템이 국내 선도 보험계리법인 두 곳과 '생명보험 경험위험률 산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함승우 서울보험계리법인 대표, 김윤수 한화시스템 솔루션사업부장, 정병록 보험계리법인써미트 대표)
한화시스템이 국내 주요 보험계리법인 두 곳과 손잡고 생명보험사 전용 경험위험률 산출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한화시스템 ICT 부문은 서울보험계리법인 및 보험계리법인써미트와 '
0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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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폐배터리 시장 연평균 17% 성장… 정부 재정지원 필요"
SK에코플랜트 자회사 SK 테스 공장에서 작업자들이 폐배터리로부터 흑연을 긁어내고 있다.
신성장 동력과 자원 안보 차원에서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4일 한국경제인협회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배터리 수명이 다한 모빌리티 수단이 2023년 17만대를 시작으로 2030년에는 411만대, 2040년에는 4227만대가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폐배터리 시장은 2023년 10
0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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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8단체 "상법 추가개정, 경영활동 위축 우려"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경제8단체는 24일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계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왼쪽부터 장석민 한국무역협회 전무, 김준만 코스닥협회 본부장,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부회장,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오기웅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선우정택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부회장)
여당이 이사의 충실
0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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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 무역합의 바라보는 車업계…"관세 인하 기대" VS "투자 부담 커질 것"
경기 평택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세워져 있다.
일본이 미국과의 협상에서 자동차 품목 관세를 절반으로 하향 조정하는 데 성공하면서 국내 자동차 업계도 대미 통상 협상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자동차 수출 물량 중 절반이 미국으로 향하는 만큼 관세 인하가 절실하지만 혹여 조정이 이뤄지지 않을 상황에도 대비해 하반기 경영전략을 수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3일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 관계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0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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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업 청년 61%, 정년 65세 연장 시 채용 감소 우려… 중장년 '영향 없다'"
법정 정년연장이 현실화할 경우 청년층 신규 채용에 미칠 영향에 대한 전망이 미취업 청년과 중장년 재직자 사이에서 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미취업 청년(500명)과 중장년 재직자(500명)를 대상으로 '정년연장 및 근로 가치관에 대한 세대별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법정 정년이 65세로 연장될 경우 청년층 신규채용에 미칠 영향에 대해 미취업 청년은 '감소할 것'이라는 응답이 61.
0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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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정부·국회에 탄소중립 과제 건의… "기업 인센티브 강화해야"
한국경제인협회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탄소중립·지속가능성 정책 수립을 위한 경제계 건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기후위기특별위원회, 국정기획위원회 등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건의서에는 △재생에너지 사용 인센티브 확대 △부처별 탄소정책 통합관리 △배출권거래제 현실화 △무탄소에너지 인증체계 도입 등 33건의 정책과제가 담겼다.
한경협은 "글로벌 공급망과 투자 환경 전반에
0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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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종합안전 체험랜드' 전국 확대…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 앞장
지난 6월 ’종합안전 체험랜드’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
현대모비스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어린이 종합안전 캠페인'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모비스
0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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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소상공인 지원 앞장… 전방위 상생 활동 '눈길'
한진이 지난달 25일 서울 마포 드림스퀘어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국내 주요 택배사들과 함께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강희 CJ대한통운 상무, 강영철 한진 상무, 안태용 소진공 부이사장, 안재용 롯데글로벌로지스 상무, 노일환 로젠택배 전무)
한진이 최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상생 경영 행보에 속도를 낸다.
한진
0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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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칸 광고제 휩쓴 홍보 캠페인 '나무 특파원' 공개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포레스트 프로젝트의 10주년 및 100만 그루 나무 식재 달성을 기념해 나무와 숲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CSR 활동 홍보 캠페인 ‘나무 특파원’을 공개했다.
현대자동차가 사회공헌(CSR) 활동 '아이오닉 포레스트'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산림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포레스트 프로젝트의 10주년 및 100만 그루 나무
0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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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2025년 임금협상 잠정합의… 기본급 10만3500원 인상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전경
르노코리아는 대표 노조인 르노코리아 노동조합과 2025년 임금협상 9차 본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23일 밝혔다.
노사는 이번 잠정합의안에서 기본급 10만3500원 인상, 타결 일시금 총 250만원과 생산성 격려금(변동 PI) 150% 등에 합의했다.
또 임금협상 타결 후 1개월 내에 '2026년 단체협약을 위한 선행적 노사공동 인사제도 개선위원회'도 구성하기로 했다. 위
0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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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상호관세 25% 현실화 우려…제조업·비제조업 모두 부진"
오는 8월 1일부터 미국의 25% 상호관세가 현실화될 것을 우려해 수출 제조기업들의 경기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경제인협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올해 8월 BSI 전망치는 기준선 100을 하회한 92.6을 기록했다.
BSI는 100(전분기 대비 변화 없음)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전분기보다 증가(개선)한다는 의
06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