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내 첫 T1공식 전시 성황… 한국 e스포츠 위상 입증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 북경비즈니스센터가 최근 한달간 중국 베이징서 개최한 ‘티원(T1) 특별전시전'이 지난 14일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한달간 베이징 주중한국문화원서 열린 전시는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의 우승팀 ‘T1'의 중국 내 첫 공식 전시로, 한국 e스포츠 역사와 성취, 문화적 가치를 현지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전시는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 한국이 세계 무대를 선도해 온 흐름과 성과를 집중적으로 보여줬다. 2004년 ‘SK텔레콤 T1’팀 창단 이후 약 20년간의 주요 발자취를 바탕으로, 팀의 상징이자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페이커(Faker)’ 이상혁 선수를 포함한 대표 선수들의 유니폼과 장비, 우승 트로피, 주요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포토존 등을 마련해 현지 관람객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