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모바일 게임 매출 7조4000억원 돌파 전망…머지·전략 장르 급성장
올해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 매출이 53억달러(약 7조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시기 정점을 찍었던 2021년 이후 다소 조정을 거쳤지만, 다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4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Sensor Tower)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은 지난해 810억달러(약 114조원) 규모에서 올해 854억달러(약 120조원)로 6%가량 성장할 전망이다. 2028년에는 1050억달러(약 148조원)까지 커질 것으로 봤다.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의 올해 판매 매출은 119억달러(약 17조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모바일과 PC를 합한 전체 디지털 게임 시장 규모는 1200억달러(약 17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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