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한화' 폰세, 토론토와 3년 3000만 달러 계약 임박…MLB 복귀 눈앞
올해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 코디 폰세가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3일(한국시간) "폰세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3년 3000만 달러(약 440억 원) 규모의 계약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토론토는 한때 류현진이 활약했던 팀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하다. 2013년 LA 다저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류현진은 이후 4년 8000만 달러 계약으로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2020년부터 네 시즌을 뛰었다. 평소 류현진을 롤모델로 꼽아온 폰세 역시 같은 팀으로 향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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