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 없어 슈퍼사이클 놓칠라"···일렉트릭 3사, 숙련공 찾아 삼만리
전력기기 업계가 인공지능(AI) 시대 도래로 유례 없는 슈퍼 사이클(초호황기)을 맞이했지만 정작 생산 현장에서는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넘쳐 나는 초고압 변압기 수주 물량을 만들 숙련공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등 '빅3'의 지난해 말 기준 합산 수주 잔고는 26조9150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년(20조7000억원)보다 약 30% 급증한 수치다. AI 시대 개화로 전력 인프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일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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