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리버스, 구글플레이 '올해의 게임'…K-게임, 글로벌 수상 행진
구글플레이가 19일 ‘올해를 빛낸 수상작 2025’를 발표하면서 국내외 게임 부문 수상작을 공개했다. 국내에서는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최고 영예인 ‘올해의 베스트 게임’으로 선정됐고, 해외에서는 ‘라그나로크 크러쉬’, ‘쿠키런 인디아’, ‘오딘: 발할라 라이징’, ‘저니 오브 모나크’ 등 한국 게임들이 여러 나라에서 상을 받으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의 음악과 캐릭터 그림은 그대로 살리면서, 전투 방식을 차례를 번갈아 공격하는 턴제 방식으로 바꿔 신선함을 더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캐릭터와 기술 간 힘의 균형, 난이도 조절이 잘 맞아 오래 즐긴 기존 팬과 처음 시작하는 이용자 모두에게 부담이 적다는 점도 호평을 받았다. 예전 세븐나이츠 특유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요즘 이용자 취향에 맞게 조작 편의성과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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