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모리 앞바다 규모 7.5 강진… '거대지진 공포'에 불안한 일본
일본 혼슈 동북부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8일 밤 발생한 규모 7.5의 강진 이후 여진이 이어지면서 일본 사회에 ‘대지진 공포’가 다시 고조되고 있다. 동일본대지진으로 2만 명 넘는 사망·실종자가 발생한 지 13년이 지났지만, 당시의 기억이 생생히 되살아나는 분위기다.
8일 오후 11시 15분 발생한 규모 7.5의 강진은 진원 깊이 54km로,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에서 최대 진도 6강, 이와테현 일부 지역에서 진도 6약을 기록했다. 아사히신문은 “아오모리현에서 진도 6강의 흔들림이 관측된 것은 1996년 10월 관측계 설치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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