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행안부, 'AI 국민비서'로 공공서비스 혁신 나선다 카카오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플랫폼을 통해 국민의 공공 서비스 편의성 제고에 나섰다. 카카오와 행정안전부는 국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AI 에이전트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톡 내에 ‘AI 국민비서(가칭)’ 시범 서비스를 연내 선보인다. 이용자는 별도의 앱이나 로그인 절차 없이 카카오톡 대화만으로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범 서비스 단계에는 전자증명서 발급 및 제출, 유휴 공공자원 예약 등의 기능이 제공된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