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머리 자르는데 1만원"…미용실 가격에 '불만'
30대 주부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커트를 하고 염색하려고 했는데, 커트 비용은 별도네요"라며 "예전에는 그냥 해줬는데 따로 내려니까 가격이 부담된다"고 밝혔다.
직장인 B씨도 "매직하러 갔는데 기장이 길다는 이유로 기장값을 별도로 받아 가격이 20만 원이 넘게 나왔다"며 "미용실마다 가격이 다르고 직급에 따라 비용도 달라 예상했던 것보다 돈을 훨씬 많이 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 역시 "앞머리 커트비용이 10000원 인 곳도있다" "5살 아이 커트 비용도 20000원이나 받는다" "요즘은 트하고 샴푸 비용도 추가로 받는다" "숱이 많다는 이유로 숱 비용도 있다" "부르는 게 값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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