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계 이어 콘텐츠 업계도 "AI로 만들었어요"…숨어있던 AI, 이제 앞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콘텐츠 산업 전면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그동안에는 번역이나 콘셉트 이미지 제작, 프로그래밍 등 제작 과정을 지원하는 '보이지 않는 도구' 역할에 머물렀다면, 이제는 이용자가 직접 소비하는 게임과 영상, 광고까지 AI가 만든 결과물을 적극적으로 내세우는 사례가 늘고 있다. AI를 활용하는 것을 숨기기보다 공개하는 것이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AI 활용 사실을 공시한 게임은 재작년 약 1000개에서 작년 상반기 8000개 이상으로 급증했다. 작년 출시된 신작의 약 20%가 AI 활용 사실을 공개하는 등 생성형 AI는 게임 개발 과정뿐 아니라 최종 콘텐츠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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