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월 뚫린 KT 내부망…개보위 "과징금 540억, 2차 피해·유출 규모 등 고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과 무단 소액결제 사고가 발생한 KT에 과징금 약 540억원을 부과했다. 개인정보위는 실제 금전 피해를 무겁게 평가하면서도 유출 규모와 정보 유형, 피해 보상 및 시정조치 등을 종합해 과징금을 산정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29일 전체회의에서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한 KT에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하고 시정명령과 개선권고를 내리기로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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