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3사, 국제유가 급등 속 '에너지 절감' 앞장…차량 부제·재택 확대 등 동참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는 가운데, 국내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동참하며 위기 극복에 나서고 있다. 통신3사는 차량 운행 제한, 업무 방식 개선, 시설 에너지 절약 등 다양한 조치를 통해 국가적 에너지 절감 노력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26일 SKT에 따르면 회사는 국내 운영 중인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시행한다. 번호판 끝자리 숫자에 따라 요일별 운행이 제한되는데, 월요일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으로 끝나는 차량이 해당된다. SKT를 포함한 SK그룹 전 계열사가 포함되며, 오는 30일부터 본격 적용된다. 다만 전기차와 수소차, 장애인 차량, 임산부나 미취학 아동이 탑승한 차량 등은 예외로 적용해 실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