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AI, 문장·이미지로 3D 모델 만드는 '바르코 3D' 출시 인공지능(AI) 기업 NC AI는 문장이나 이미지만으로 전문가 수준 3D 애셋(콘텐츠 제작 소재)을 자동 생성하는 플랫폼 ‘바르코 3D’를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가 소프트웨어와 전문 인력이 필수였던 3D 제작 공정을 AI로 자동화해 K-콘텐츠 제작 현장의 생산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바르코 3D는 별도 설치 없이 웹에서 이메일 인증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 플랜은 3D 애셋 10개 생성이 가능한 2000 크레딧을 제공한다. 월 2만2000원(플러스·1만 크레딧), 16만5000원(프리미엄·7만5000 크레딧) 등 유료 플랜에선 3D 애셋 동시 5개 생성, 고급 리메시(복잡한 3D 표면을 다시 정리해 최적화하는 기능) 등 확장 기능을 지원한다. 얼리버드 기간에는 크레딧 차감액을 정가의 50%만 반영해 초기 비용 부담도 낮췄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