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악플 자비 없다"…블랙리스트 소송 확정 후 법적 대응 배우 김규리가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김규리는 지난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드디어 판결이 확정됐다. 몇 년을 고생했던 일인지 모르겠는데 이제는 그만 힘들고 싶다"며 “트라우마가 심해 ‘블랙리스트’의 ‘블’자만 들어도 경기를 일으킨다”고 털어놨다. 이어 "법원에서 판결이 났다는 건, 그 판결을 근거로 허위 사실이나 비방성 게시물들이 법적으로 처벌될 수 있다는 뜻"이라며 "여러 기사에 악플이 도배된 걸 알고 있으니 알아서들 지우시라. 일주일 뒤 자료를 모아 대대적인 소송을 진행하겠다. 자비는 없다"고 경고했다. 기사보기 : https://www.ajunews.com/view/20251111111050087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