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개 정보유출 혐의' NH투자증권 사실 규명에 적극 협조
NH투자증권은 임원의 미공개 정보 유출 혐의와 관련해 28일 "사실관계 규명에 적극 협조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적절한 후속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며 "CEO는 해외 출장 중인 해당 임직원에게 즉시 복귀를 명해 적극적으로 조사에 응하고 소상히 소명하도록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은 NH투자증권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NH투자증권 임원 A씨는 최근 2년여간 회사가 주관한 11개 종목의 공개매수 관련 중요 정보를 직장 동료, 지인 등에게 반복적으로 전달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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