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떠넘긴 호르무즈 부담…영국 주도 외교전 본격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문제를 유럽·아시아 동맹국 책임으로 돌리면서 국제사회 대응도 달라졌다. 미국이 군사력으로 해협을 여는 방안보다 영국 주도의 외교 공조와 유엔 논의가 앞서는 흐름이다. 걸프 산유국들은 군사력 사용 가능성까지 열어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추진하고 있지만, 중국·러시아·프랑스가 반대하고 있다. 이란은 오만과 함께 새 통항 규칙을 만들겠다며 해협 통제를 전쟁 이후에도 이어가려 하고 있다.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