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현승, 백혈병 투병 막 내렸다…"크리스마스 선물 받은 기분" 댄서 출신 배우 차현승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2일 차현승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러분, 저 완치됐대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차현승은 "2025년 12월 22일.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투병 생활이 드디어 막을 내렸다"며 "사실 처음 증상이 나타났을 때부터 오늘 이 판정을 받기 직전까지 마음속에는 늘 두려움이 자리하고 있었다. '낫지 않으면 어떡하지?', '뇌출혈은? 뇌경색은?', '심장도 기형이라고?' 모든 것이 나쁜 쪽으로만 흘러가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