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G20 정상회의 계기 7박 10일 해외순방…17일 출국
이재명 대통령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오는 17일부터 7박 10일간 해외순방에 나선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남아공 G20 정상회의 참석과 이를 전후해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 튀르키예 3국을 방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오는 17~19일 UAE 국빈 방문으로 연쇄 외교를 시작한다. 이 대통령은 17일 오후 아부다비에 도착해 현충원과 자이르 초대 대통령 영묘를 방문하고, 저녁에는 동포 만찬 간담회를 갖는다.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