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순간" 방탄소년단, 멕시코 대통령 만난다…공식 초청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멕시코시티 공연을 앞두고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만난다.
6일(이하 현지시간) 셰인바움 대통령은 정례 기자회견 '마냐네라'에서 방탄소년단이 대통령실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대통령실 발코니를 개방해 광장에 모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이들의 음악에 대해 "언제나 우정과 평화의 메시지, 그리고 사랑을 전한다"고 평가했다.
앞서 셰인바움 대통령은 지난 1월 방탄소년단의 멕시코시티 공연 확정 소식을 두고 '역사적인 순간'이라 언급하며 환영의 뜻을 나타낸 바 있다. 멕시코 정부 차원의 관심은 꾸준히 이어져 왔다. 지난 2월에는 셰인바움 대통령이 방탄소년단 추가 공연 요청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답신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이 대통령은 한국 문화에 대한 멕시코 국민의 애정에 감사를 표하며 양국 간의 문화적 유대감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는 원칙적인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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