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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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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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단일화, 어떤 방식이건 좋아…결과 승복하겠다" 한덕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를 두고 "어떤 방식이건 좋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선거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론조사도 좋고 TV토론도 좋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공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뤄지는 그 어떤 절차에도 아무런 불만 없이 임하고, 결과에 적극 승복하겠다"며 "이미 단일화 방식에 대한 모든 결정을 국민의힘에 일임했다. 결정하시고, 바로 실행하시면 된다. 저에게 물으실 것도 없다"고 힘줘 말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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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韓 담판 전 경선주자들 회동...安 "당 후보가 타임 테이블 제시해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경선 경쟁 주자였던 안철수·나경원 의원 등과 연이어 회동했다. 이는 한덕수 무소속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담판을 앞두고 당 지도부의 단일화 압박에 대응하는 차원으로 보인다. 7일 김 후보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나 의원과 안 의원을 만났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뒤 탈당하고 정치 은퇴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도 이날 통화할 계획이다. 김 후보가 당 지도부의 '단일화 개입 중지' 등을 강조한 가운데 여기에 공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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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왜 김문수만 비난하나…후보들 선거비용 변상해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당 지도부와 단일화 관련 갈등을 겪는 것을 두고 "왜 김문수를 비난하는가. 무상열차 노리고 윤석열 아바타를 자처한 한덕수는 왜 비난하지 않는가"라며 "당이 억지로 대선 후보를 교체한다면 경선 출마한 후보들의 선거 비용을 모두 변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낙선 후 미국행을 택한 홍 전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무래도 내가 겪은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과정은 밝히고 떠나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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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재명 지키기' 형소법·공선법 개정안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 선거에 당선 시 공판 절차를 정지하는 내용 형사소송법과 허위사실공표죄 조항을 손보는 공직선거법 개정안 처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두 법안 모두 이재명 대선 후보 재판 내용과 관련된 내용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7일 오전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김용민 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국민의힘 소속 법사위원들은 "일방적 표결 강행"이라며 반대 의사를 밝히고 퇴장했다.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형소법 개정안은 '피고인이 대통령 선거에 당선된 때에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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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金-韓' 단일화…당 내홍 점입가경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단일화 협상 주도권을 두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당 지도부가 정면 충돌하면서 내부 갈등 양상이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 전당대회 승리로 당무 우선권을 보유한 김 후보 측은 캠프 중심의 단일화를 요구하고 나선 반면, 지도부는 전 당원을 대상으로 단일화 찬반 여론조사를 강행하면서 '강 대 강' 대치에 빠진 형국이다. 대선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오는 11일까지 구체적인 로드맵을 내놓지 못할 경우 한 후보의 입당 또한 무산되는 만큼, 당 내부에선 조속한 교통정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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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사회생한 李, 밝은 표정으로 민심 행보…"죽지 않고 새 나라 만들 것" 파기환송심 첫 공판기일이 6·3 대선 이후로 밀리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사법리스크가 다시 해소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유권자들을 만날 때 종종 사법부 판결의 부당함을 지적해 오던 이 후보는 7일 "죽지 않고 죽을힘을 다해 반드시 새로운 나라를 만들 것"이라며 한결 밝은 표정으로 호남 민심 공략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이날 전북 진안을 시작으로 임실과 익산, 충남 청양과 예싼을 차례로 방문하며 지역 민심을 살폈다. 이 후보는 지난 1일부터 국민 삶 속으로 들어가 현장 목소리를 듣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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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찾은 이준석 "이공계 우대"...'단일화 불참' 거듭 강조 범보수 단일화에 선을 긋고 있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독자 노선을 강화하고 있다. 이 후보는 7일 '이공계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12번째 공약이다. 이번 대선 후보 중 유일하게 이공계 출신이라는 점을 앞세워 자신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방문해 "일부 의사 결정권자들이 연구개발(R&D) 예산을 줄여 저연차 연구자들이 피해 보는 일이 없어야 한다. 기획재정부가 R&D 예산을 손대지 못하도록 별도 부서를 신설하겠다"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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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파기환송심 연기에 국민의힘 "개탄스러워...막을 방법 단일화" 국민의힘의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대통령 당선시 재판정지'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의결에 반대하며 "이재명 면죄 입법 반대" 구호를 외쳤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첫 공판이 6·3 대선 이후로 밀린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유감스럽고 개탄스러운 결정이 아닐 수 없다"는 반응을 내놨다. 국민의힘은 7일 오후 국회 본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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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개헌 성공 즉시 물러날 것…한·미 통상 문제 적임자" 한덕수 무소속 대통령 선거 후보가 "반드시 개헌을 성공시켜 대한민국 경제와 사회를 살리겠다"며 "개헌에 성공하는 즉시 물러나겠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7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기자간담회 기조연설을 통해 "개헌을 해서 정치를 바꿔야 경제도 살아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한국 정치는 정치보다 폭력에 가깝고, 이기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며 "무분별한 가짜뉴스와 음모론이 판을 치고, 상대방에 대한 관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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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공판 연기 환영 팻말 앞 이재명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골목골목 경청투어:국토종주편'에 나선 7일 전북 전주시 풍남문 앞 광장에서 지지자가 든 공판 연기 환영 팻말을 지나고 있다. 이날 서울고등법원은 오는 15일 예정됐던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파기환송심 첫 공판을 오는 6월 18일로 연기했다.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