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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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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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안·오·홍 정책, 모두 반영할 것"...'통합행보' 박차 4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 2묘역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운데)가 참배하고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홍준표 전 대구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책을 분석하고 통합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이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4일 정책보도자료를 내고 '안-오-홍 정책 통합 전략'을 발표했다. 총 11개 부문에 걸쳐 국정과제를 설정해 이들이 앞서 제시한 공약을 정리하고 이 후보가 최종적으로 통합하는 방식이다. 안 의원은 정부조직 행정 개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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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단일화 추진 기구' 설치…"최대한 빨리 한덕수와 물밑 접촉"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4일 국회에서 열린 당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당 최종 대선 후보로 선출된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 추진 기구를 선거대책위원회에 설치하기로 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4일 국회에서 열린 당 선대위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선대위 아래 단일화 추진 기구를 빨리 만들고, 한 후보 측과 단일화 문제를 협상하기로 했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신 수석대변인은 '단일화 추진 기구' 출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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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김문수, 계엄·탄핵 국민께 사과해야…尹, 탈당 결단하라"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4월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최종 후보로 선출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계엄과 탄핵에 대해 국민께 사과해달라"고 요청했다. 안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열고 이재명 시대를 막기 위해 우리 함께 '계엄과 탄핵의 강'을 넘어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국민들께 씻을 수 없는 깊은 상처를 남겼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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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북 영주 찾아 "한 당이 집중 집권한 지역...지역경제 살아나지 않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북 영주를 찾아 "한 당이 집중적으로 집권할수록 지역경제가 살아나지 않는다"며 "정치인들은 경쟁을 해야 예산 하나라도 따고, 국민들에게 도움되기 위해 노력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4일 오전 경북 영주시 문정둔치에서 열린 '2025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를 찾아 "당의 유력자에게 줄을 서고, 뇌물을 바치고, 세력을 장악하면 무조건 공천이 된다"며 "국민을 위해서 일하겠느냐"고 되물었다. 이 후보는 시민들을 향해 "이제 경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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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민주당 조희대 탄핵, 히틀러, 김정은보다 더해…반드시 응징할 것"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탄핵하겠다는 민주당에 "히틀러보다 더하고 김정은도 이런 일이 없었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4일 오전 현충원 참배 이후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대법원장을 탄핵했다는 소리는 듣지 못했다"며 "시진핑이 이런 일이 있었냐, 스탈린도 이런 일을 벌인 것은 들어본 적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스탈린이 탄핵을 31번 했단 얘기도 들어본 적 없다"며 "세계 어느 나라에서 과연 이렇게 의회를 장악해 3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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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민주당, 李 법정구속 걱정해야...434억 국고보조금 반납에 패닉됐나"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을 두고 "자꾸 내일이 없는 것처럼 굴면 민주당이 지금 걱정해야 할 것은 파기환송심 일정이 아니라 대선 후보가 법정구속되는 사태"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선거법 위반 2심에서 법정구속되는 경우 의외로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민주당 의원들이 대법원 결정에 대해 '한 달 뒤에 보자', '삼권분립을 없애야 한다'고 반발한 사례를 지적하면서 "내일이 없는 삶을 살아가듯 말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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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대선 후보 첫 공식 일정은 '현충원 참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최종 후보가 되고 첫 행보로 전직 대통령 묘역 참배를 했다. 김 후보는 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이승만·박정희·김영삼·김대중 등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았다. 김 후보는 현충원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대한민국, 더욱 위대하게 발전시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후 김 후보는 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서 향후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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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측 "김문수 후보 축하…국가 미래 위한 협력 기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캠프는 3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확정된 데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한덕수 캠프 이정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김문수 후보뿐만 아니라 국가와 국민을 향해 진심으로 마지막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친 모든 후보께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민의힘의 저력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경선 과정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대통령 선거는 우리 대한민국이 극심한 분열과 혼란을 넘어 미래로 나아갈 전환점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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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국민의힘 '마지막 결선의 날'…지지 후보 다르지만 단일화엔 '무임 승차' 한목소리 "사실 무임 승차하는 한덕수 후보는 절대 반대죠." 3일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었던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 최종 결선의 막이 올랐다. 당원들은 저마다 다른 뜻을 품고 한 곳에 모여 붉은 물결을 이뤘다. 행사장 앞에서 좌와 우로 갈라진 지지자들은 각자 후보를 응원하면서도 한덕수 전 총리와 단일화를 향해선 "무임 승차"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한 후보 지지자인 배 모(60대·여)씨는 '한 전 총리와 단일화를 어떻게 보냐'는 질문에 "무임 승차"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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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한덕수·이준석 포용해야"…불 붙는 '반명 빅텐트론'(종합2보) 5·3 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 제21대 대선 후보로 선출된 김문수 후보는 3일 대권 도전을 선언한 한덕수 전 총리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등과 단일화 가능성을 모두 열어놓으면서 이른바 '반(反)이재명 빅텐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선 기간 동안 '보수 진영 연합'을 강조해온 김 후보가 당 전권을 쥐게 되면서 관련 논의가 본격화할 조짐이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선출된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해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