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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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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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상법 개정안 통과 추진…첨단 산업과 재생에너지도 육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일 강서 지역을 찾아 상법 개정안 통과와 산업·경제 정책들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식물원 마곡나루 광장에서 열린 유세서 "인수합병이나 물적분할 같은 걸 하지 못하게 상법 개정안을 발의했으나 거부권을 발동하며 미뤄졌다"며 "이제는 거부권을 행사할 사람이 없으니 빨리 통과하라고 독촉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산업·경제 정책들이 없다는 건 심각하다"며 "가장 먼저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기술 산업에 집중 투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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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이재명, 트럼프 만나면 국익 추락…美방송서 대한민국 알릴 것"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 "국제 무대에 나가서 당당하게 대한민국의 이익을 대변하고 대한민국을 알릴 사람 바로 이준석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2일 오후 경북 경산시 영남대학교 앞에서 진행된 유세에서 "대한민국의 비즈니스부터 학계까지 많은 부분에 젊은 사람들이 중심에 서고 있다.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해외 나갈 후보 이준석 아니겠느냐"고 외쳤다. 또 "정치에서만 국회 평균 연령 58세 아저씨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가고 있다"며 "이젠 바뀌어야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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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로저스'가 이재명 지지?…결국 검찰 고발로 이어져 제21대 대선 본투표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미국의 유명 투자 전문가 짐 로저스(Jim Rogers) 로저스홀딩스 회장의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여부가 결국 검찰 고발로 이어졌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부산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민주당은 세계적 투자자 짐 로저스가 이 후보를 지지했다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며 “하지만 정작 당사자는 언론 인터뷰에서 ‘지지 선언한 적 없다’고 일축했다. 국민을 상대로 또 한 번 (민주당이) 쇼를 기획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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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재생에너지 좌파로 분류…경제에 이념·사상 뭔 필요가 있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대선을 하루 앞둔 2일 재생에너지와 원자력 에너지 정책과 관련해 "경제에 이념과 사상이 뭔 필요가 있나. 돈이 되면 하는 것이고 필요하면 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 광명시 철산로데오 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경제 문제에도 이념과 사상을 투입하고 있다. 원자력은 우파 정책이자 진리, 재생에너지는 좌파 정책이자 나쁜 것으로 분류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지난 3년 동안 (윤석열 정권이) 한 게 무엇인가. 재생에너지 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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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울산, 아버지 생각 나는 곳…국민들 현명하게 투표하실 것" 박근혜 전 대통령이 6·3 대선을 하루 앞둔 2일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돌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원을 위한 보수 결집에 나섰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 범어사에서 주지 정오 스님 등과 비공개 차담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범어사에 올 때마다 이렇게 시민 여러분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건강하세요. 또 뵙겠다"고 말했다. 이날 일정에는 측근인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주호영·윤재옥 의원, 서병수 전 의원 등이 함께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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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국 "사람들이 일하다 죽지 않는 사회만들 것" 투표 호소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지난 21일간의 대선 일정은 끝까지 진보정당을 믿어주신 시민들의 투표로 만든 드라마다며 유일한 진보정당의 후보인 권영국에게 투표해 달라고 2일 밝혔다. 권영국 후보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마지막 유세, 저는 다시 한화 빌딩 앞으로 향한다”며 “4월 16일, 한화빌딩 앞 고공 농성장에서 저는 한상균 위원장님과 함께 정권교체를 넘어 사회대전환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아직 일상으로 돌아오지 못한 노동자들을 가슴에 새겼다”고 적었다. 권영국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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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제주부터 '종단 유세'…"과감하게 당 혁신할 것" 호소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6·3 대선 마지막 선거운동 날인 2일 제주에서 부산·대구·대전을 거쳐 서울에 집결하는 '국토 종단 유세'를 펼치며 대미를 장식했다. 김 후보는 "저와 국민의힘은 새로운 각오와 자세로 당내 민주주의, 당과 대통령의 수평적 관계, 대통령의 당무 불개입, 당과 정부의 건강한 관계 등 과감한 당 혁신을 추진하겠다"며 쇄신 의지를 불태웠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총괄 거점유세에서 긴급 입장문을 통해 "있어서는 안 될 비상계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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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비상계엄 다시 한번 사과…이준석 찍으면 이재명"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있어선 안 될 비상계엄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특히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찍으면 이재명 후보만 도와주게 된다"며 범보수 진영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역 유세에 앞서 긴급 입장문 발표를 통해 "국민의 뜻과 염원 받들어 오직 국민과 나라를 위한 길에 나서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새로운 각오와 자세로 당내 민주주의, 당과 대통령의 수평적 관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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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짐 로저스 지지' 이재명 허위사실공표 혐의 고발 국민의힘은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의 지지 선언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이재강 의원 등을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네거티브단은 이재명 후보와 이재강 의원, 김진향 전 개성공단 이사장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제출된 고발장에는 허위사실공표죄, 명예훼손죄, 사문서위조 및 동행사죄 등 혐의가 적시됐다. 선대위는 고발 사유로 △지난달 29일 이재강 의원이 '짐 로저스 지지선언 회견'을 주최했다는 점 △김 이사장이 로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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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민의힘, 대선 이후 '당론 채택 과정' 기록화 추진…尹 거리두기 차원 국민의힘이 의원총회에서의 당론 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기록화하는 제도 신설을 6·3 대선 이후 공식 추진한다. 이와 함께 당론 채택 시 '당심'과 '민심'을 함께 수렴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말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당론 채택 당시 여론 비판이 거셌던 만큼, 전 정권과의 완전한 절연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당원과 국민을 향한 당론 형성과 소속 국회의원들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모두 증진시키는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