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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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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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李 '친기업·친시장' 득표 노린 가짜 아니면 반도체법 통과시켜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친기업·친시장에 진심이 담겨있다면, 득표를 노린 가짜가 아니라면 '진짜 반도체특별법'을 이번 추가경정예산안과 함께 통과시키자"고 촉구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후보는 어제 1호 공약으로 반도체 산업 지원계획을 발표했다"면서 "그러나 이후 반도체특별법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정부와 국민의힘의 몽니로 국회를 통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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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최종 후보 확신…반 이재명 빅텐트 필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9일 자신이 최종 대선 후보로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 후보는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이날 2명으로 압축되는 경선 후보 경쟁과 관련한 MC의 질문에 "2명에는 당연히 들어가고 난 1등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무총리와의 단일화에 적극적 의사를 표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이번 민주당 당내 경선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89.77%를 득표했다"며 "이거는 김대중 대통령 때보다 훨씬 더 한쪽으로 쏠려 가지고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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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세계 1위 원자력 강국 만들겠다...원전 비중 확대해 전기료 인하"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29일 원자력 발전 비중을 확대하고, 에너지 신기술 개발을 강화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 있는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원전발전 비중을 확대해 저렴한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30년까지 설계수명이 도래하는 10개의 원전은 계속 사용을 추진하겠다"며 "현재 해체 중인 2개 원전은 안전하게 해체한 후 세계 최고 한국형 원전(APR1400)으로 교체해 전기발전량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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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릴레이 인터뷰] 김문수 "양자 구도 땐 충분히 승산 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대선 본선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후보 간 일대일 양자구도가 만들어지면 국민 여론을 볼 때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선거캠프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국민의힘은 최종 경선, 단일화 과정 등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아직은 대선 초입이라고 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아직까지 후보가 정해지지 않았고 당내 경선이 남아 있다"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출마 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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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출마 직후부터 빅텐트 제안...李 굴복시키는 용광로 될 것"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 직후부터 보수후보 '단일화'와 '빅텐트'를 강력하게 제안했다"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무소속으로 출마하면 단일화를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선거캠프에서 진행한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 되는 건 막아야 한다는 절박한 국민적 요구를 담기 위해 이런 제안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단일화를 위한 빅텐트에는 이재명 세력을 거부하는 모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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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노동운동 아이콘에서 극우 논란까지…파란만장 정치史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예비후보는 강성 노동운동가에서 극우 정치인으로 전향한 이력을 갖고 있다. 보수정당에서 3선 국회의원과 재선 경기지사를 역임했다. 1951년 경북 영천에서 태어난 김 후보는 1970년 서울대 경영학과에 입학하고 학생운동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1971년 전국학생시위와 1974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두 차례 제적됐다. 이후 구로공단에 위장취업해 한일도루코노조 위원장을 지냈다. 1980년과 1986년 두 차례 구속되기도 했다. 김 후보는 1994년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권유로 국민의힘 전신인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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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예산·정책 분리 공감대"...민주, 대선 공약에 담기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의 예산과 정책 기능을 분리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민주당은 대선 승리 시 기재부 개편을 위한 정부조직법을 처리하고, 기재부 예산 권한을 대통령실 또는 국무총리실 산하로 이관한다는 계획이다. 이재명 대선 후보도 기재부 개편 필요성을 말한 만큼 당 차원의 대선 공약이 될 가능성이 높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일영 의원은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재부 등 경제부처 개편 토론회'를 열고 "기재부가 매우 정치적으로 움직이는 조직이고, 중앙 부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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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한동훈, '캐스팅 보트' 충청권 순회…중도 표심은 어디로 안철수·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차 컷오프를 하루 앞둔 28일 일제히 충청권을 찾아 공약을 발표하는 등 지지층 포섭에 주력했다. 당내 대표적인 '탄찬(탄핵 찬성)파'로 분류되는 두 후보의 지지세가 경선 막판까지 뚜렷하게 올라오지 않는 가운데 전국 단위 선거의 바로미터로 꼽히는 '중원 표심'을 집중 공략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한 후보는 충남-대전-충북으로 이어지는 강행군 일정을 이날 하루 만에 소화했다. 오전 충남 아산 현충사를 참배한 뒤 자신의 국방 정책 비전을 발표한 한 후보는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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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교수 "남편 안철수,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사람" 국민의힘 2차 경선을 앞둔 안철수 후보가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가 쓴 "이재명 후보를 이길 수 있는 반전의 카드"라는 내용의 글을 공유했다. 안 후보는 지난 27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내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이라며 장문의 글이라면서 이같이 올렸다. 글에 따르면 김 교수는 26일 "나도 국민의힘 책임당원"이라며 "남편이 정치에 몸담은 지난 12년 동안 당원으로 가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운을 뗐다. 김 교수는 당원 가입 사실을 밝히는 등 존재감을 보이는 이유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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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빅2' D-1...안철수, 대전·세종·충청 찾아 중도 표심 공략 국민의힘 경선 '빅2' 확정 전날인 28일 안철수 후보는 충청을 찾아 지역 중도 표심 공략에 나섰다. 안 후보는 역대 선거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했던 충청권을 훑으며 중도층 다잡기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먼저 그는 이날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서해수호영웅과 해병대 채 상병 묘소를 참배했다. 안 후보는 앞서 채상병 특검 국면에서 찬성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작년 7월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상병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때 국민의힘 의원들이 단체로 퇴장했지만, 안 의원은 자리에 남아 여당 의원 중 유일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