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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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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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이재명, '정치적 출발점' 성남서 대국민 호소…"당선 시 경제상황 점검 첫 지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선을 하루 앞둔 2일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도 성남에서 마지막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었다. "분열을 통합으로, 침체를 성장으로 바꾸는 대전환은 투표로 시작된다"며 지지를 호소한 이 후보는 40분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집권 후 우선순위 과제와 당정 관계 구상을 밝히며 사실상 취임식을 방불케 하는 메시지를 내놓았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1시 48분쯤 성남주민교회 지하 예배당에 모습을 드러냈다. 짙은 남색 정장에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은 이 후보는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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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김문수, 정부 정책 맞춰 열심히 일해…정직한 후보 되면 좋겠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2일 서울 중구 청계천을 방문해 "서민과 노동자의 어려움을 아는 정직한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좋겠다"면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이 전 대통령은 청계천 준공 20주년을 맞아 청계광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중소상인, 노점상 등 어려운 분들의 삶을 아는 후보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와 함께 일한 경험을 언급하면서 간접적으로 지지 의사를 내비쳤다. 그는 "김문수 경기지사는 KTX 놓고, 전자단지, 공단 유치 등 정부 정책에 맞춰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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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심판" vs 반(反)이재명"...대선 전날까지 네거티브 공세 최고조 21대 대선 본투표를 하루 앞두고 각 당 대선 후보들의 네거티브 공방전이 최고조에 달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극우보수 성향 단체인 '리박스쿨' 의혹을 고리로 내란 심판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이 후보의 '사법 리스크'를 겨냥하면서 '반(反)이재명' 전선을 확고히 했다. 이재명 후보는 2일 오후 경기 성남 야탑 집중 유세에서도 "최종 내란수괴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문수 지지하면 내가 산다'고 얘기하지 않나. 내일 한 분도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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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수도권 돌며 지지층 굳히기 "내란 세력 심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일 마지막 공식 선거 운동 일정으로 서울과 하남·광명·성남 등 수도권에서 유세를 진행했다. 이 후보는 전날 민주당의 대표적 험지로 불리는 대구·울산·부산과 이 후보의 고향인 안동을 찾아 보수층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투표 참여를 독려한 바 있다. 전날 영남에 이어 이날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성남과 수도권을 찾아 막바지 표심 굳히기에 들어갔다. 이 후보는 이날 유세 현장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냥했다. 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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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치 고향 성남서 "성남 경제 살린 유능한 후보 뽑아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공식 선거 운동 기간 마지막 날인 2일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성남을 찾아 성남시장 재직 시절을 회상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성남 야탑역 광장에서 진행된 유세에서 "인천으로 이사 간 지 3년이나 됐는데 성남으로 오니 마음이 훨씬 편하고 좋다"며 "전국의 많은 곳을 다녔는데 자신이 성남 출신이라며 자랑스럽게 말하는 분들이 매우 많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성남시장 재직 시절 추진한 복지 정책 등을 언급하며 "청년배당활동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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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마지막까지 청년층 공략...대구서 마침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21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2일 "미래를 위한 보수진영의 초승달이 차오른다는 심정으로, 시드머니 이준석에 선명한 투자를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대학교를 방문해 청년층을 공략하는 한편, 마지막 일정으로 대구를 찾아 '보수 적자' 이미지를 강조한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 시흥시 한국공학대학교에서 진행한 '학식 먹자' 행사에서 "이번 선거를 통해 구태 삼위일체의 보수를 새로운 형태의 미래 지향적 보수로 바꿔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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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내일 대한민국 운명 결정…진짜 대한민국 만들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선을 하루 앞둔 2일 경기 하남시를 찾아 "여러분의 손에 지속적인 성장으로 희망 있는 나라로 갈 것인가가 달려 있다"라고 강조하며 투표를 독려했다. 이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마지막 날인 이날 오후 하남 스타필드 앞 광장에서 진행된 유세 현장에서 "내일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결정되는 날"이라며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느냐,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대통령이 되느냐가 결정되는 게 아니다. 나라가 계속 퇴락하고 망해갈 것인가, 지금이라도 바닥을 찍고 회복해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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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대선 후 본회의 개최 제안…국힘 "'방탄 입법' 처리 시도 아니냐" 더불어민주당이 6·3 대통령 선거 이후 국회 본회의를 열어 내란·김건희·채상병 특별검사법 등을 처리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민주당에서 5일 3개 특검법을 처리하자며 본회의를 열자고 제안해 왔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 6월 임시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5일 본회의가 열릴 가능성은 꽤 있지만, 본회의 상정 안건은 현재 논의 중"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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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이재명, 대법원 정치 하청기관으로 여겨…사법농단"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해 "대법원을 정치 하청 기관으로 여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2일 오후 부산역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것이야말로 사법 농단"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앞서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대법원이 자신의 공직선거법 혐의에 대해 2심 무죄 판결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했던 것을 두고 "제일 황당했다"며 "제가 들은 바로는 '빨리 정리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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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선 D-1, 투표지 분류기 최종 모의시험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과 개표 사무원들이 서울 용산구 신광여고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투표지 분류기 최종 모의시험을 하고 있다.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