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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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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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헌재 판단 일관성 의문…재판관 자리 비워선 안돼" 신동욱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이 헌법재판소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헌법재판관 지명 효력 정지 가처분 인용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일관된 판단을 하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신 원내수석대변인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 때와 이번의 판단은 정반대로 일부 차이가 있지만, 논리적으로 딱 맞는다고 보지 않는다"며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것도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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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 적합도 이재명 39%...'한덕수 출마 바람직하지 않다' 66% 제21대 대통령 선거 4월 셋째주 전국지표조사(NBS) 에서 차기 대통령 적합도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3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는 17일 이같은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공개했다. 해당 조사에서 이번 대선에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적극적 투표층은 82%로 집계됐다. 민주당의 후보 적합도는 이재명 44%, 김동연 8%, 김경수 3%, 김두관 2% 등의 순으로 파악됐다. 태도 유보층은 41%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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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충청권 공약 발표 "행정·과학 수도 만들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7일 충청권을 행정·과학 수도로 만들겠다며 대통령 집무실의 완전 이전과 첨단산업 벨트 구축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충청은 국토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심장"이라며 "충청에 맞는 산업을 배치하고 과감한 투자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첫 번째로 세종시를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고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며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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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한동훈 尹 탄핵은 잘못…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무소불위'"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나경원 예비후보가 17일 “한동훈 예비후보가 과거 당 대표 시절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찬성한 점은 잘못됐다”며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까지 되면 무소불위다"고 밝혔다. 나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BBS 라디오 ‘신인규의 아침저널’과 인터뷰로 ‘한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점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탄핵으로) 조기 대선이 계속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건 정말 대한민국에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사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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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준비위원회 구성…위원장에 윤재옥 임명 국민의힘은 17일 국회에서 대선준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윤재옥 의원을 대선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대통령 중도 사임에 따른 조기 대선 국면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당 차원의 전략 수립과 선거 준비를 본격화하기 위한 행보다. 대선준비위원회 이날 위원으로는 정점식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미자, 김희정, 장동혁, 정희용, 이상휘, 서지영, 주진우, 강명구, 조지연, 김용태 의원 등 12명이 포함됐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정국은 혼란스럽지만 방향은 분명하다"며 "이번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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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입만 터는 문과들이 해 먹는 나라'...이과생이 끝내겠다" 안철수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이과생 안철수가 좌절을 끝내겠다"는 입장을 17일 내놨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입만 터는 문과X들이 해 먹는 나라"라고 지난 14일 발언했던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안 후보는 "한때 우리당 비대위원장 후보로까지 거론될 만큼 영향력이 컸던 그가 '한국을 떠나라'라고 말할 정도로 절망했다니 참담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국종 교수 덕분에 전국 권역별로 17개의 중증외상센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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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韓 대행 어제로 끝났다…尹 손절론 만시지탄"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이 효력 정지한 점을 두고 “우리 민주주의와 국민이 승리했다”며 “한 대행 지지도가 약간 올라갔지만 어제부로 끝났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KBS ‘전격시사’에 출연해 진행자의 ‘지난 16일 헌법재판소가 한 대행이 헌법재판관 후임 후보자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지명한 행위가 효력 정지’에 대한 질문에 “우리 민주주의와 국민이 승리했다. 어제 앓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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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과 4범 이재명 나와 상대 안 돼"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17일 “전과 4범 이재명 후보는 나와 상대가 안 된다”고 밝혔다. 이날 안 예비후보는 SBS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이재명 후보를 상대할 만한 강점이 무엇이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도덕적인 측면에서 저하고 상대가 안 된다”며 “저는 아무리 노력해도 전과 4범에 재판 5개를 받을 자신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 분야에서 유능함을 입증했다”며 “의사와 과학자, 창업자와 경영자, 교수와 정치인 등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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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조건⓷] 방향 잃은 경제 정책…전문가 "차기 정부는 구조개혁부터" 윤석열 정부의 결정적인 실패 요인 중 하나로는 경제정책 방향의 모호성이 꼽힌다. 지난 정부부터 이어진 역대급 세수 결손 상황에서의 건전 재정 기조는 피할 수 없는 운명과도 같았다. 다만 '경제 컨트롤 타워'로 불리는 기획재정부 등 정부 조직이 지나치게 투자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미래 산업 육성의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비판은 어느 때보다 뼈아프게 다가왔다. 학계에서는 오는 6월 취임할 차기 대통령이 현금성 공약을 남발하기 보다는 구조적 개혁 중심의 경제 청사진을 제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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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정부, 트럼프 2기 '관세전쟁' 대응 주력해야…"국익 우선해야" 조기 대선으로 출범한 새 정부는 '트럼프발 관세 전쟁'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우선 과제로 삼을 가능성이 크다. 경제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일방적인 고율 관세가 철저히 미국 국익을 반영한 조치인 만큼 성급하게 협상에 나서기보다 장기적 전략을 수립하고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한다. 16일 정치권과 외교가에 따르면 미국은 다음 주 한국과 관세 협상에 착수한다.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협상을 이끄는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이 지난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qu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