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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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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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민의힘 두고 "가짜 보수" "부정한 이익집단"...심판론 굳히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6·3 대선을 닷새 앞둔 29일 서울 남부 벨트를 찾아 "보수인 척도 안 하는 수구 이익집단, 폭력배 본성을 드러냈다"며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를 향한 매서운 질타를 쏟아냈다. 본 투표를 목전에 두고 국민의힘을 '가짜 보수'와 '내란 세력'으로 규정하면서 '심판 선거' 프레임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동 관악산으뜸공원 퇴근길 유세에서 관악·동작·금천구 주민들에게 "(직전 여당은) 가장 불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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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수요에 대한 억압 아닌 공급 늘려 부동산 가격 안정화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9일 서초·강남 유세 현장에서 "수요를 억압하는 게 아닌, 공급을 늘려 부동산 가격을 안정화하겠다"며 부동산 관련 정책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고속버스터미널광장에서 열린 유세서 "민주정권에서 지금까지 집값이 올랐다. 저는 생각을 바꾸기로 했다"며 "서로 비싸게 사고 팔겠다는 걸 굳이 압박해 힘들여 낮출 필요가 있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민주당의 부동산 정책은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뤄 수요 과다로 집값이 오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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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성폭력' 발언 제소·진정·고발 이어지는데...처벌 두고 의견 분분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TV 토론회에서 여성 신체 부위 관련한 성폭력 묘사를 해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이 국회 윤리위원회에 이준석 후보를 제소했다. 국가인권위원회 진정 등으로도 번지는 가운데, 이 후보의 처벌 유무를 두고 법조계 전문가들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준석 후보는 지난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해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열린 3차 TV 토론회에서 “올해 4월 고등학교 폭력사건 당시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했던 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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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오후 5시 사전투표율 17.51%로 '역대 최고'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후 5시 기준 투표율이 17.51%로 역대 최고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777만 1218명이 투표를 완료했다. 이는 헌정사상 첫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진 2017년 제19대 대선 사전투표에서 기록한 투표율 0.6%보다 6.91% 높은 수치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32.02%) △전북(29.64%) △광주(28.89%) 순으로 조사됐다. 반대로 가장 낮은 곳은 △대구(11.95%) △경북(15.24%)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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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지자들, 박근혜에 "감사하다"... 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를 마친 것과 관련 누리꾼들의 반응이 공개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29일 대구 달성군 유가읍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이날 박 전 대통령은 남색 체크무늬 재킷에 흰색 바지, 흰색 운동화 차림으로 등장했다. 승용차에서 내려 곧장 투표소로 향한 그는 투표를 마친 뒤 "사전투표를 적극적으로 많이 해주셔야 투표율이 올라간다. 꼭 투표하시면 좋겠다"고 유권자들을 독려했다. 다만 그는 보수 단일화 관련 질문에 "제가 지금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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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김문수, 내란수괴 윤석열의 아바타이자 전광훈의 꼭두각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9일 서울 강동·송파 유세에서 "내란 세력이 복귀를 꿈꾸고 있다"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 앞 광장에서 진행된 유세 현장에서 "이번 대선이 가진 의미는 명백히 아는 것처럼 내란을 극복하고 민주공화국인 대한민국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지금 내란 세력들이 복귀를 꿈꾸는 상황 속 김 후보에게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인가', '내란 세력과 함께 파괴된 공화정을 유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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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민주, 해군 초계기 추락에 "영면 기원…정부, 사고 수습 최선 다하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민주당은 29일 경북 포항시에서 발생한 해군 초계기 추락 사고에 대해 추모의 목소리를 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소명을 다하다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영면을 기원한다"며 "그 어떤 말로도 갑자기 가족을 떠난 빈자리를 채울 수 없겠지만, 우리 국민 모두 안타까운 소식에 함께 아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에 부족함이 없어야 한다"며 "해군은 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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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부 찾은 이재명...막바지 표심 굳히기 돌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9일 청년들과 사전투표를 행사하고 서울 남부를 찾아 지지자들을 만나는 등 대선 막바지 일정을 소화하며 지지자들의 총결집을 호소했다. 이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주민센터 투표소에서 청년들과 함께 사전투표를 마쳤다. 이 후보는 투표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국민께서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내란 세력에 대해 엄중하고 강력하게 심판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란 극복이 가장 중요하고 민주주의 회복이 급선무"라며 "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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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광주서 사전투표..."지는 걸 알면서 싸우는 마음 이해해달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보수 진영의 험지인 호남을 찾아 "지는 것을 알면서도 싸우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해달라"고 호소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 동구창업지원센터 서남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한 뒤 "호남은 좋은 정치를 위해 정치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 저는 그런 분들의 마음을 응원하고 공감하기 위해 호남에서 사전투표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이 정말 좋은 정치를 하고 싶다"며 "호남에서 희생하면서 헌신적으로 뛰고 있는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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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사전투표 첫날, 길게 늘어선 줄..."모든 게 제자리로 돌아갔으면"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9일, 사전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 8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양복 차림의 직장인, 강아지와 산책 나온 인근 주민 등 5분마다 20명씩 투표하기 위해 들어섰다. 투표소 입구에서 안내원이 관내와 관외 투표자를 나눠서 안내했다. 관내 유권자는 신분증을 제시하고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한 뒤 곧바로 투표함에 넣는다. 반면 관외 유권자는 회송용 봉투를 함께 받아 기표 후 봉투에 넣은 뒤 투표함에 넣어야 한다. 투표를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