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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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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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10인 대선 전망] 샤이보수 결집 가능성 낮아…"골든크로스 없을 것" '보수 단일화'가 사실상 물 건너가며 여론조사에 잡히지 않았던 '샤이 보수' 투표율이 마지막 변수로 떠올랐다. 사전투표 중요성을 연일 강조하고 있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숨어 있던 보수 지지층을 남은 기간 최대한 결집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격차를 좁히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29일 아주경제와 인터뷰한 정치 전문가 10명 중 5명은 대부분 샤이 보수 집결 가능성이 낮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특히 12·3 비상계엄에 실망했던 합리적 보수층이 이번 투표에 소극적으로 나서며 '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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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여성본부 "李, 아들 여성혐오 발언 '후안무치'…사퇴하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여성본부는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아들의 여성혐오적 언행에 대해 "그 아버지에 그 아들, 이재명은 사죄하고 사퇴하라. 이재명 후보의 아들 이동호 씨의 충격적인 여성혐오 범죄에 깊은 분노와 절망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선대위 여성본부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의 책임 회피와 도덕성 결여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여성본부는 "대통령 후보자의 자질을 검증하는 지난 3차 토론회에서 이재명 후보와 권영국 민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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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10인 대선 전망] 예상 득표율 "이재명 46~50%·김문수 40~43%·이준석 한 자릿수" 아주경제가 인터뷰한 전문가 10인 전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이 후보)의 대선 승리를 예측했다. 다만 이 후보의 과반 득표 가능성에는 의견이 엇갈렸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평균 40% 안팎의 득표율로 예상됐고 중도 확장성이 부족하다는 평가 속에 최저 38% 전망도 나왔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여론조사상 10% 안팎을 기록했지만 실제 득표율은 그보다 낮을 것이란 전망이 다수였다. 10명 중 6명은 이 후보의 당선을 점치면서도 과반 득표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황태순 정치평론가는 이 후보 49%, 김 후보 42%,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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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내일부터 90시간 논스톱 '외박 유세'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3 대선을 4일 앞둔 30일부터 90시간 동안의 '논스톱 외박 유세'를 연다. 장동혁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장은 29일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지회견을 열고 "금요일(30일)부터 선거운동 종료일까지 귀가하지 않고 외부에서 90시간 논스톱 외박 유세를 실시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실장은 "김 후보가 2010년 경기도지사 선거 당시 하루에 400km씩 이동하며 사찰, 복지시설, 청소년 보호시설, 공장 등에서 잠을 자며 24박 25일간 민심기획을 펼쳐 열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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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10인 대선 전망] "이재명 '절대 우세' 예상…내란 심판론도 여전"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6·3 대선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무대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목소리가 정치권 곳곳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선거캠페인이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전통 보수 지지층의 결집이 변수로 꼽혔으나 각종 여론조사에서 40~50%대 지지율을 과시한 이 후보의 독주를 꺾기에는 역부족이였다는 평가다. 게다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단일화가 사실상 무산됐고 이준석 후보가 마지막 TV토론회에서 '여성 혐오' 논란에 휩싸인 만큼 중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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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AI 전담 수석 비서관·국가 AI 위원회 도입해 행정 방향 바꿔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9일 인공지능(AI) 전담 수석 비서관 등을 도입해 행정 방향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성동구 공유오피스에서 진행된 '혁신성장의 씨앗, 스타트업 레벨업!' 간담회에 참석해 "민간 역량이 공공역량보다 뛰어난 시대가 됐다"며 "대통령이든 도지사든 인식 능력에 대한 한계가 있다. 행정 방향을 바꿔 AI 전담 수석 비서관과 국가 AI 위원회 등을 도입해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정부의 경제계획에 따라 기업들을 만들고 집중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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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오후 3시 사전투표율 14.05%…'역대 최고'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2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앞에서 시민들이 투표 도장이 찍힌 그림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이 14.05%라고 공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623만5304명이 투표를 끝냈다. 이는 2022년 20대 대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 12.31%와 비교해 1.74%포인트 높은 수치다. 동시간대 기준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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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현장에 표 있어…내란 종식이 정의" 사전투표 호소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이 29일 “내란 종식이 정의다”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겨야 지역이 발전한다. 투표로 심판하자”고 호소했다. 박지원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전투표율 첫날 오후 2시 현재, 전국 투표율 12.34%, 전국 1위 전남 23.48% 등이다”며 “광주·전남을 전담하는 중앙선대위 공동위원장으로서 정청래 골목골목 선대위 광주·전남 공동위원장, 광주·전남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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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국 "이준석, 성폭력을 자극적 전시…유권자가 혐오 정치 퇴출해야"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를 겨냥해 “오직 혐오 하나에 기대 정치를 연명했다”며 “유권자가 퇴출해야 한다”고 29일 밝혔다. 권영국 후보는 이날 오후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에서“가장 잔혹한 국가 폭력을 다루는 전쟁 보도에도 준칙이 있다”며“성폭력 사건을 보도할 때도 논란과 논쟁을 거치며 보도 가이드라인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알 권리는 모든 걸 전시할 권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은 우리 사회가 쌓아온 기준이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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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10인 대선 전망] "토론회가 독"...이번 대선 '원사이드 게임' 일주일도 남지 않은 21대 대통령 선거는 '1강 1중 1약' 구도가 고착화된 모습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놓치지 않았고, 뒤늦게 보수 진영 결집을 시작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기성 정치의 대안'을 자처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자리했다. 김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3번의 TV토론회에서 별다른 득점을 얻지 못했고, 오히려 이준석 후보는 '여성 혐오 발언'으로 20·30 유권자와 중도 확장 가능성을 일축했다. 아주경제가 29일 학계·전문가·평론가 등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