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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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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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강제 단일화 불응할 것"…의총서 지도부와 충돌 6·3 대선을 한 달여 앞두고 촉발된 단일화 사태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당 지도부 간의 '강 대 강' 대치 속 파행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김 후보는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당 지도부가 하고 있는 강제 단일화는 실은 저를 끌어내리고 무소속 후보(한덕수)를 우리 당 대통령 후보로 만들려는 작업에 불과하다. 그래서 응할 수 없다"며 사실상 단일화 거절을 시사했다. 그는 "당 지도부는 현재까지도 저를 끌어내리고 무소속 후보를 대통령 후보로 만들기 위해 온갖 불법 수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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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충돌 후 국회 떠나는 김문수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충돌 후 의총장에서 나와 국회를 떠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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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영천공설시장에서 연설하는 이재명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제3차 골목골목 경청투어로 경북지역 방문에 나선 9일 경북 영천시 영천공설시장에서 시장 상인 및 지지자들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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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저출산 대책 공약 발표..."3자녀 이상 '핑크 번호판' 도입"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9일 "3자녀 이상 가구 차량에 핑크색 번호판을 부착해 이동권 강화 등 혜택을 부여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저출산 정책 설명자료를 내고 "다자녀 가구의 이동권을 생활 인프라에서 보상하고 존중하는 제도를 만들어 저출산 대응의 실효적 수단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앞서 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공약으로 '법인용 차량 연두색 번호판' 제도를 제시한 바 있다"며 "이 제도는 슈퍼카를 법인 명의로 구입해 사적 사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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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여론조사에서 김문수 앞서 당이 후보 교체하면 따를 것" 2차 단일화 회동 실패 후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 측이 9일 "여론조사에서 우리가 앞서는 것으로 나와 당에서 우리를 후보로 내세우면 그대로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한 후보 측은 이날 별다른 공개 일정을 잡지 않은 채 오전에 차담회를 열어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정현 대변인은 "저희 쪽에서 특별하게 (추가 만남을) 제안할 생각은 없다"며 "이미 첫 번째 만남과 두 번째 만남을 통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얘기들을 다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후보 측은 전날 회담을 마치며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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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단일화 후보 선호도…김문수 41%, 한덕수 35%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간 단일화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가운데, 선호도에서 김 후보가 한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9일 조사됐다. 이날 서울경제신문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김문수·한덕수 후보가 단일화한다면 누구로 단일화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김 후보가 41%, 한 후보가 35%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6~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격차는 6%포인트로 오차범위 내였다. 두 후보 선호도는 연령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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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김문수, 오전 11시 의원총회 참석…대승적 결단 요청"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9일 "김문수 당 대선 후보가 단일화 의원총회에 참석하신다는 뜻을 밝혔다"며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와의 조속한 단일화 결정을 거듭 촉구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의총 참석은) 매우 반갑고 의미 있는 결정이다. 경청과 소통을 위한 김 후보님의 진정성 있는 행보가 당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론으로 이어지기를 간절히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제 김 후보와 한 후보 간의 단일화 회담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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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한덕수 1위 될지 모르는 것"...韓 "분열하면 강한 나라 못 만들어" 8일 진행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2차 단일화 담판에서 두 후보는 서로의 입장 차이만 확인한 채 돌아갔다. 김 후보는 여전히 당이 주도해 단일화를 하면 안된다는 입장이고, 한 후보는 당에 일임하며 11일까지 단일화가 되지 않으면 후보 등록을 안 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2차 단일화 회동이 끝난 후 김문수 후보가 먼저 기자들과 만나 '당무우선권에 법률적 근거가 있냐'는 질문에 "정당법에 따르면 정당은 당헌·당규에 의해 선거 관리 규칙이 있다. 당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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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회동 마친 김문수-한덕수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8일 서울 국회 사랑재에 위치한 커피숍에서 회동을 마친 후 포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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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金·韓, 2차 단일화 회동…"오늘 내일 결정" vs "난데 없이 나타나"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의 두 번째 단일화 회동이 별다른 성과 없이 마무리됐다. 한 후보는 김 후보에게 거듭 후보 등록 마감일 전 단일화를 요구했지만 김 후보는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김 후보와 한 후보는 8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여의도에 있는 국회 사랑재 커피숍에서 만나 전날 시작된 단일화 논의를 이어갔다. 한 후보는 김 후보가 경선 기간 단일화를 '22번' 언급했다고 짚으며 "하루아침에 그런 말씀하셨을 리가 없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떤 단일화 방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