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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29년차 베테랑 여성 엔지니어 출신...현장형 배터리 인재 육성 앞장
이미연 한국배터리기술인협회 이사장
이미연 한국배터리기술인협회 이사장은 30여 년간 배터리 제조 현장을 지켜온 '현장형 리더'다. 2010년부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를 맡아 배터리 실무 경험은 물론 산업 구조 양면에 정통한 베테랑으로도 통한다.
1976년생인 이 이사장은 충청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한 뒤 중원대 융합기계학과, 경희대 경영학 학사와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을 거치며 엔지니어로서 첫발
0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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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印尼 인수 조건까지 바꿔 '현대LNG해운' 품겠다...해운업계선 "매각 결사반대"
현대LNG해운 이미지
답보를 거듭하던 현대LNG해운 매각 작업이 분수령을 맞았다. 인수를 원하는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그룹이 국내 여론을 반영한 새로운 조건을 제시하면서다. 다만 정부와 해운업계가 에너지 안보 문제 등을 이유로 국적선사의 해외 매각을 저지 중이라 실제 거래 성사 여부는 미지수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시나르마스그룹은 최근 현대LNG해운 인수 협상 과정에서 고용 승계와 국적선사 유지
1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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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태국에 1800억 투자해 CCL 생산거점 구축…AI 수요 대응
두산 CCL
㈜두산이 태국에 신규 생산거점을 마련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동박적층판(CCL)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두산은 태국 사뭇쁘라깐주 방보 지역의 아라야 산업단지에 신규 법인을 설립하고 CCL 생산공장을 구축한다고 29일 밝혔다.
총 투자금액은 약 1800억원 규모다. 공장 부지 면적은 약 7만3000㎡이며, 연내 착공해 오는 2028년 하반기부터 양산에 돌
0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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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조선업계 최초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남궁금성 삼성중공업 조선소장(왼쪽)이 28일 거제조선소에서 윤혜진 유엘솔루션 한국지사 전무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서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이 조선소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재활용률을 높이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이 28일 거제 조선소에서 글로벌 안전규격 인증기관인 미국 유엘솔루션(UL Solutions)으로부터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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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익산공장 증설에 500억 투자...생산능력 1.6만t↑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익산1공장 전경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소재 산업 밸류 체인(Elecfoil-CCL-PCB-Module) 완성을 위해 국내 유일 회로박 생산기지인 익산공장에 약 500억원을 투자한다고 28일 밝혔다.
캐즘으로 인해 동박업계 등 전기차(EV) 시장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과감한 투자를 결정한 것이다. 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등의 급성장에 따라 고속신호 전송을 위한 H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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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 2026년 1분기 영업익 2583억...전년比 18.4%↑
HD현대일렉트릭은 2026년 1분기 매출 1조365억원, 영업이익 2583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18.4%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24.9%를 기록했다.
제품별로는 전력기기 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북미 전력변압기 실적 확대에 힘입어 전력기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했다. 회전기기 매출 역시 선박용 제품 호조에 따라 10.8% 늘었다.
다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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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미·중 AI 패권 시대 韓 혼자 못 버텨...日과 연대해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한중 의원연맹 2026년 제1회 정책세미나'에서 '미·중 AI 패권 경쟁 속 대한민국 성장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 그룹 회장이 미국과 중국의 인공지능(AI) 기술 패권 경쟁 속 한국의 대응 전략으로 일본과의 경제통합 수준의 협력을 제시했다. 미·중 경쟁 속 한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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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유화, NCC 가동률 62%→72%로 상향
대한유화 온산공장 전경
대한유화가 28일 정부의 공급망 안정화 정책에 발맞춰 나프타분해시설(NCC) 가동률을 기존 62%에서 72%까지 선제적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대한유화는 전쟁 발발 직후 미국 등으로 공급선을 다변화해 나프타 조달 차질을 최소화했다. 부족한 나프타 대신 에틸렌·프로필렌 등 기초유분을 직접 매입해 폴리에틸렌(PE)·폴리프로필렌(PP) 생산에 투입하는 우회 전략도 가동했다.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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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2026년 1분기 영업손실 1556억...전년比 적자폭 64.2%↓
삼성SDI가 올해 1분기에도 6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지만 전방 시장 수요 개선으로 손실 폭을 대폭 줄였다.
삼성SDI는 2026년 1분기 매출 3조5764억원, 영업손실 155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6% 늘었으며, 영업손실 규모는 64.2% 줄였다. 당기 순이익은 56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부문별로 보면 배터리 사업은 매출 3조3544억원, 영업손실 1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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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의 오션노트] K조선, 해상풍력 투자 느는데...인프라는 '제자리 걸음'
전남해상풍력 1단지
국내 조선업계가 미래 먹거리로 해상풍력 사업을 꼽고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정작 산업 성장을 뒷받침할 인프라는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다. 기업들의 해상풍력 사업 투자는 빠르게 늘고 있으나,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구조적 한계는 여전하다는 지적이다.
27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해상풍력 사업에 가장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기업은 한화오션이다. 한화오션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100% 자회사인 오
1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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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시스템즈, 엔비디아 최상위 파트너로 선정
동국제강그룹 ICT 전문기업 동국시스템즈가 엔비디아의 최상위 파트너로 선정됐다.
동국시스템즈는 27일 엔비디아 파트너 네트워크(NPN) 내 '컴퓨트(Compute)' 부문에서 최상위 등급인 엘리트(Elite)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파트너사의 기술 역량과 사업 성과를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동국시스템즈가 최상위 등급을 획득한 컴퓨트 부문은 엔비디아 파트너 네트워크(NPN) 내에서도 가장
0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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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차이나플라스 2026서 기술 우수상 수상...韓 기업 유일
LG화학이 차이나플라스 2026에서 주최측 관계자로부터 Excellence Award를 수상하고 있는 모습
LG화학은 글로벌 플라스틱·고무 전시회 '차이나플라스 2026'에서 스페셜티 폴리염화비닐(PVC) 소재인 HRTP(고내열·재활용 열가소성 플라스틱)'로 '톱10 기술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참가 기업 가운데 해당 상을 받은 곳은 LG화학이 유일하
0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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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산재가족돌봄재단 '포스코 희망이음' 출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오른쪽 네번째)가 27일 포스코 희망이음 산재가족돌봄재단가 개최한 이사회에 참석해 재단 출범을 공표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이 산업재해 노동자와 가족의 조속한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산재가족돌봄재단 '포스코 희망이음'을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포스코 희망이음은 산업재해로 어려움에 처한 분들과 가족의 사회복귀 희망을 다시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0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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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2026년 1분기 영업손실 287억...적자폭 전년비 73%↓
SKC가 2026년 1분기에도 적자를 이어갔다. 다만 이차전지∙반도체∙화학 소재 등 전 사업 부문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EBITDA(상각전영업이익) 기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SKC는 2026년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액 4966억원, 영업손실 287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전 분기(1076억원) 대비 73.3% 줄었고, 현금 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인 EBITDA는 100억
0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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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美현지 제련소 패스트트랙 지정...韓기업 최초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지난 2일 미국 제련소를 둘러보고 있다.
고려아연이 미국 테네시주에서 추진 중인 통합 제련소 건설 사업 '프로젝트 크루시블(Project Crucible)'가 미국 연방정부 패스트트랙 제도에 편입됐다.
고려아연은 프로젝트 크루시블이 미국 연방정부의 대형 인프라∙자원 인허가 패스트트랙 제도인 'FAST-41(Title 41 of the Fixing America&rsqu
0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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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 기지개 켠 철강업계...하반기에도 상승세 이어가나
평택항에 쌓여있는 철강 제품
국내 철강업계가 올해 1분기 중국산 저가 철강재 공세와 건설 경기 침체 등 악재 속에서도 예년보다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 중국산 철강재 반덤핑 효과와 수출 확대가 수익성 회복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하반기에는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에 따른 원료·물류비 상승, 유럽연합(EU) 탄소규제 강화 등이 실적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철강 3사(포스코홀딩스
0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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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베트남 명문대와 협력해 中企 인력난 해소 앞장
대한상의 전경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지난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한-베 비즈니스 포럼을 계기로 현지 최고 명문 대학(하노이국립대, 하노이과학기술대, 하노이산업대, 우편통신기술대학교)과 '산업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올해부터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구조적 기술인력난 해결을 위해 학사급 해외 기술인재를 지역에 유치하는
0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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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국내 첫 美 해군연구청 프로젝트 수주
HD현대가 지난 23일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미 해군연구청(ONR) 본사에서 ONR 과제 수주 계약식을 체결하는 모습
HD현대가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해군연구청의 핵심 연구과제를 수주하며 미 해군과의 협력을 넓혀가고 있다.
HD현대는 최근 미 해군연구청(ONR)과 함정 성능개선 등 연구 과제 두 건에 대한 수주계약식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ONR은 미 해군성 소속으로 미국 해군과 해병대의 과학기술 개발(R&
0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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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 베트남 신규 원전 참여 교두보 확보...박지원 회장 진두지휘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오른쪽)이 지난 1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 마련된 두산 부스를 둘러 보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박지원 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베트남 신규 원전 참여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등 글로벌 시장 보폭을 넓히고 있다.
23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따르면 박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 경제사절단에 참여해 베트남 정부 관계자 및 에너지 업
09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