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익산공장 증설에 500억 투자...생산능력 1.6만t↑

  • 2027년까지 국내 유일 회로박 생산 공장 투자

  • 국내 공장 증설로 소재 산업 밸류 체인 완성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익산1공장 전경 사진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익산1공장 전경 [사진=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소재 산업 밸류 체인(Elecfoil-CCL-PCB-Module) 완성을 위해 국내 유일 회로박 생산기지인 익산공장에 약 500억원을 투자한다고 28일 밝혔다.

캐즘으로 인해 동박업계 등 전기차(EV) 시장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과감한 투자를 결정한 것이다. 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등의 급성장에 따라 고속신호 전송을 위한 HVLP(초극저조도) 동박의 고객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국내 유일 회로박 생산기지인 익산공장을 통해 고객이 요구하는 성능· 신뢰성· 양산성· 공급 안정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소재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회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고객사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는 "미래 경쟁력 확보와 실적 회복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위해 이번 투자를 신중하게 결정하게 됐다"며 "AI·네트워크 시대 핵심 소재 기술 확보와 설비 생산능력 확대를 통한 품질 및 공급 안정화로 고객사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확보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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