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훈 기자의 최신 기사

  • 이란전 동맹 줄세우기 나선 트럼프…무역합의·관세까지 연동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전을 계기로 유럽 동맹국을 공개적으로 구분하기 시작했다. 독일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치켜세웠고, 스페인에는 무역 중단 가능성까지 꺼냈다. 영국을 향해서도 “처칠이 아니다”라고 직격했다. 전쟁 협조도와 무역합의, 추가 관세를 하나로 묶어 동맹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4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
    7일전
  • 이란, 사우디 주재 美대사관 드론 공격…리야드서 제한적 화재 이란이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있는 미국 대사관을 드론으로 공격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 이후 이란의 보복 범위가 걸프 지역 외교시설로까지 넓어지면서 중동 긴장이 더 고조되고 있다.   3일(현지시간) AP통신,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은 이날 새벽 리야드 주재 미국 대사관을 드론으로 공격했다. 사우디 국방부는 미국 대사관이 드론 2대의 공격을 받았고 제한적인 화재와 경미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
    8일전
  • 모건스탠리 "이란 전쟁 장기화 땐 한국 경제 더 취약" 이란 수도 테헤란 도심에서 28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추정되는 폭발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이 이어지면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경제의 하방 위험이 커졌다는 경고가 나왔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으로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이 함께 오를 경우, 수입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가 중국보다 더 큰 충격을 받을 수 있다는 진단이다.   2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
    8일전
  • 미·이스라엘 공습 사흘째…이란 민간인 사망 200명 넘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이란 내 민간인 피해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 민간인 사망자가 200명을 넘겼다는 추산이 나왔다. 전역 인터넷이 사실상 차단된 상태여서 실제 인명 피해는 이보다 더 많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2일(현지시간) 가디언과 로이터 등에 따르면 노르웨이 기반 인권단체 헹가우는 이번 공습으로 이란 내 사망자가 최소 1500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 중 민간인은 200명, 군 병
    8일전
  • 중동 리스크 '빅테크 인프라'까지 번졌다…AWS 데이터센터 피해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작전 여파가 빅테크 인프라까지 번졌다. 아마존의 클라우드 자회사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중동 내 데이터센터 3곳의 드론 공격 피해를 확인하면서, 중동을 인공지능(AI)·클라우드 거점으로 키워온 미국 기술기업들의 확장 전략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AWS는 아랍에미리트(UAE) 내 시설 2곳이 드론에 직접 타격을 받았고,
    8일전
  • 이란 호르무즈 봉쇄 카드에 中 촉각…원유 운송비 급등 이란 남부 페르시아만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군사 훈련을 실시하는 모습 이란이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에 맞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중국도 사태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중동산 원유 의존도가 높은 중국은 실제 공급 차질보다 운임 급등과 유가 상승이 먼저 현실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중국 외교부도 호르무즈 해협과 인접 수역을 ‘국제 상품·에너
    8일전
  • 베네수엘라 이어 이란까지…미중 정상회담 앞 긴장 고조 지난해 10월 김해에서 만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작전 여파로 이달 말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회담 무게중심은 대형 합의보다 긴장 관리에 실릴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로이터통신 등을 종합하면 미국이
    8일전
  • 오픈AI, 미 국방부 계약 문구 수정…"미국인 국내 감시 금지" 명시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오픈AI가 미국 국방부와의 인공지능(AI) 계약 문구를 다시 손질한다. 미국인 대상 국내 감시에 자사 AI를 쓸 수 없다는 제한을 계약에 명시하기로 했다. 국방부가 AI 시스템을 ‘모든 합법적 목적’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계약 표현을 둘러싸고 논란이 커지자 보완에 나선 것이다.   2일(현지시간) 오픈AI는 계약 업데이트를 통해 “원칙을 더 명
    8일전
  • 미국, 엔비디아 'H200' 대중 수출 상한 검토…중국 빅테크 증설 제동 엔비디아 CI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 인공지능(AI) 반도체 ‘H200’의 대중국 수출을 다시 조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중국 기업별 구매 한도를 7만5000개로 묶는 방안이 거론되면서, 지난해 말 일부 수출을 허용한 뒤 이어진 완화 기조가 오래가지 못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행정부는 중국 기업 한 곳당 엔비디아 H200을 최대 7만5000개까지만 들여
    8일전
  • 미국인 10명 중 6명 "트럼프 대이란 군사행동 반대" 이란 테헤란에서 발생한 폭발 모습. 미국인 10명 중 6명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이란 군사행동을 지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상군 투입 반대 여론도 60%에 달했다. 공습 지지보다 확전 우려와 추가 개입 부담이 더 크게 반영된 결과로 읽힌다.   2일(현지시간) CNN이 여론조사업체 SSRS에 의뢰해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미국 성인 1004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9%는 미국의 이란 군
    8일전
  • 日, AI 데이터센터 유치전 가열…수십MW서 수백MW로 커졌다 일본 전역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유치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도쿄·오사카 중심이던 설비 투자가 지방으로 번지고, 규모도 수십MW(메가와트)급에서 수백MW급으로 커지는 흐름이다. AI 서비스 확산에 맞춰 전력과 부지를 먼저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한 것이다.   3일 KDDI 발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월 오사카부 사카이시에 ‘오사카 사카이 데이터센터’를 열었다. 이
    8일전
  • 트럼프, 이란 핵 위기 책임 오바마·바이든에 돌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핵 위기의 책임을 버락 오바마·조 바이든 전 대통령에게 돌렸다. 자신이 2018년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에서 탈퇴하지 않았다면 이란이 더 일찍 핵무기를 보유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정부의 대이란 정책 전반을 정면으로 비판한 셈이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
    8일전
  • 미, 중동 체류 자국민에 사실상 전면 대피령…확전 우려 고조 미국이 중동 체류 자국민에게 사실상 전면 대피 권고를 내렸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 이후 이란의 보복 공격이 이어지자, 개별 여행 자제 수준을 넘어 “상업 교통편이 있을 때 즉시 떠나라”는 단계로 수위를 높였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이날 바레인, 이집트, 이란, 이라크, 이스라엘, 서안지구·가자지구, 요르단, 쿠웨이트, 레바논, 오만, 카타르,
    8일전
  • 이란서 또 대규모 인터넷 차단…전시 국면서 정보 통제 재가동 이란에서 또다시 대규모 인터넷 차단이 발생했다. 미국·이스라엘 공습 직후 이란 전역의 외부 인터넷 연결이 사실상 마비되면서, 전시 상황과 내부 불안을 함께 통제하려는 조치라는 분석이 나온다.   2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이란의 인터넷 접속량은 평시의 1% 안팎 수준까지 떨어졌다. 휴대전화 통화는 일부 가능하지만, 해외 사이트와 메신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접속은 거
    8일전
  • 앤트로픽 '클로드' 접속 장애…트럼프 행정부와 충돌 뒤 이용자 급증 미 행정부와의 충돌로 정부 조달 시장에서 압박을 받은 앤트로픽이 소비자 시장에선 오히려 반사이익을 얻었다. 트럼프 행정부 조치에 대한 반발과 회의가 클로드 주목도 확대로 이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이용자 급증 직후 접속 장애가 발생하면서 운영 안정성 문제가 함께 불거졌다.   2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앤트로픽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클로드는 이날 웹 서비스인 클로드.ai(claude.ai
    8일전
  • [한영훈의 AI 돋보기] AI 기업 첫 고객, 민간 아닌 공공이 맡는다 챗GPT로 생성한 이미지 인공지능(AI) 기업의 성장 경로가 바뀌고 있다. 민간 대기업 한 곳을 뚫어 첫 납품 사례를 만드는 방식에서, 공공조달 시장에 먼저 들어가 초기 매출과 실증 이력을 쌓는 구조로 이동하고 있다. 정부가 AI 산업을 지원금이 아니라 ‘첫 구매’로 키우겠다고 방향을 잡으면서다.   27일 조달청에 따르면, AI 제품에 대한 별도 혁신제품 평가 기준을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12일전
  • [한영훈의 게임 돋보기] 'AI 경쟁' 첫 격전지는 '운영'…매칭·치팅·CS 먼저 바뀐다   게임 내 ‘인공지능(AI) 경쟁’의 첫 격전지로 운영 영역이 급부상했다. 그래픽 생성이나 NPC(게임 속 비조작 캐릭터) 같은 제작 단계보다, 매칭·부정행위 탐지·고객응대(CS)·이탈 관리처럼 성과가 지표로 바로 확인되는 분야에 AI가 먼저 활용되고 있다. 라이브 게임 매출이 업데이트 후 운영에서 결정되는 구조가 굳어지면서, AI도 ‘운영 지표&r
    13일전
  • 카카오게임즈, '슴미니즈' 글로벌 시장 출격…실적 반등 신호탄 쏜다 카카오게임즈 '슴미니즈'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첫 신작 ‘슴미니즈(SMiniz)’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신작 출시를 재개했다. 지식재산권(IP) 팬덤을 겨냥한 캐주얼 퍼즐 장르로 포문을 열고, 하반기 대형 신작으로 실적 반등을 노리는 구조다.   카카오게임즈는 25일 SM엔터테인먼트 IP 기반 모바일 캐주얼 퍼즐 게임 ‘슴미니즈’를 국내를 포함한 일본&mid
    14일전
  • 컴투스홀딩스, '스타 세일러' 미국·인도네시아 소프트 론칭…완성도 점검 컴투스홀딩스가 신작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스타 세일러’를 해외에서 먼저 공개한다. 미국·인도네시아에 소프트 론칭(정식 출시 전 제한 지역 테스트)을 진행하고, 후반 콘텐츠 경쟁력과 주요 개선 포인트를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컴투스홀딩스는 스타 세일러를 25일부터 미국과 인도네시아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영어와 인도네시아어를 지원한다.   회사는 앞선
    14일전
  • 위메이드커넥트, '어비스리움' 미니앱 출시…토스서 즉시 실행 위메이드커넥트의 힐링 게임 ‘어비스리움’이 토스 앱 안으로 들어간다. 별도 앱 설치 없이 바로 실행하는 ‘미니앱’ 형태다.   위메이드맥스는 자회사 위메이드커넥트의 모바일 힐링 게임 ‘어비스리움’을 토스의 미니 앱 플랫폼 ‘앱인토스’와 제휴해 미니앱으로 정식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어비스리움&rsqu
    14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