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훈 기자의 최신 기사

  •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연회' 내달 13일 과천서 개최 펄어비스는 모바일 게임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들을 위한 대면 행사 ‘검은사막 모바일 2025 칼페온 연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개최 시점은 내달 13일이며, 경기 과천 사옥 ‘홈 원’에서 진행된다.   칼페온 연회는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들을 초청해 한해를 마무리하는 감사 행사로, 매년 연말 열리는 정기
    9일전
  • 넷마블, '나혼렙: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 정식 출시 앞두고 체험판 공개 넷마블은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의 데모(체험) 버전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5일 글로벌 정식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들이 미리 일부 콘텐츠를 즐겨볼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라면 누구나 접속해 몬스터를 물리치고 보상을 얻는 전투 과제와 소수 인원이 별도 공간에 입장해 즐기는 전용 과제 등 게임 속 세계 탐험 모드를 먼저 경험해 볼
    9일전
  • 넥슨 '아크 레이더스', 더 게임 어워드 후보 등극 넥슨은 신작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가 글로벌 게임 시상식인 ‘더 게임 어워드(TGA)’에서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TGA는 전 세계 게임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시상식 가운데 하나로, 올해도 여러 부문에서 ‘올해의 게임’을 가린다. 시상식은 내달 12일 미국 로스앤
    9일전
  • 넥슨, '아크 레이더스' 글로벌 흥행에 시총 30조원 고지 눈앞   넥슨이 콘솔‧PC 기반 대형 신작 ‘아크 레이더스’의 글로벌 흥행을 발판 삼아 기업가치 재도약 국면을 맞았다. 주가는 1년 새 최고점까지 뛰었고, 시가총액은 역대 최고 수준에 다다랐다.   17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넥슨 주가와 시총은 아크 레이더스 출시 전날인 지난달 29일까지만 해도 각각 3030엔(약 2만8000원), 약 2조4000억엔(22~23조원)
    10일전
  • 라이온하트, '오딘' 잇는 PC 신작 '프로젝트 O' 첫 공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자사가 개발 중인 대형 신작 ‘프로젝트 O(가칭)’의 첫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로젝트 O’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흥행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 세계관을 잇는 PC 온라인 역할수행게임이다. 여러 이용자가 한꺼번에 접속해 함께 모험하고 싸우는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방식으로, 혼자 즐
    10일전
  • 모바일 넘어 PC로…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2' 스팀 찜하기 10만 건 돌파 네오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브라운더스트2’가 PC 플랫폼인 스팀서 상점 페이지를 연 지 나흘 만에 ‘찜하기(위시리스트)’ 10만 건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팀 ‘찜하기’는 이용자가 출시 전부터 관심을 표시하는 기능이다. 향후 흥행 가능성 가늠 지표로 활용된다. ‘브라운더스트2’는 내달
    10일전
  • AI 목소리로 게임 만든다… NC AI, '바르코 보이스' 공모전 개최 인공지능(AI) 기업 NC AI는 자사 음성 합성 기술 ‘바르코 보이스’를 활용한 ‘제2회 바르코 활용 게임제작 공모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게임 개발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내달 5일까지 참가 접수, 내달 31일까지 작품 제출을 받는다. 바르코 보이스를 적용한 5분 이내 게임 시연 영상과 간단한 설명 자료 등을 내면 된다
    11일전
  • '입 모양까지 맞추는 AI 더빙' 이스트소프트, 세계 최고 권위 학회서 기술 인정 EMNLP 2025에 참가한 이스트소프트 연구진 이미지 인공지능(AI) 서비스 기업 이스트소프트는 자사의 AI 자동 더빙 기술 연구가 세계적인 AI·자연어 처리 학회 ‘EMNLP 2025’에 채택됐다고 17일 밝혔다.   EMNLP는 전 세계 연구자들이 새로운 AI·언어 기술을 공개하는 대표적인 국제 학회로 꼽힌다.   이스트소프트 연구진은 ‘대규
    11일전
  • '지스타 2025', 20만명 모이며 글로벌 게임쇼 위상 재확인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행사는 게임을 단순히 관람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이야기와 세계관을 느끼는 ‘몰입형 전시’가 주류로 자리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일본·미국·유럽 등 주요 해외 개발사가 대거 참여하며 국제적 위상도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16일 지스타 조직위
    11일전
  • 게임업계 3분기 호실적 이끈 건 '신작'보다 '업데이트'… IP 중요성 커진다 넥슨 '메이플스토리' 크래프톤 '펍지:배틀그라운드' 국내 주요 게임사의 올해 3분기 실적을 들여다보면, 시장을 이끈 힘은 대형 신작이 아니라 이미 수년간 서비스해온 게임 ‘업데이트’에서 나왔다. 신작 흥행 성적이 아직 본격화하지 않은 가운데, 오래된 대표 게임에 새 콘텐츠를 붙여 매출과 이익을 끌어올리는 ‘지적재산(IP) 관리 실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11일전
  • 엔씨소프트, '아이온2' 출시 앞두고 캐릭터 만들기 사전 이벤트 시작 엔씨소프트는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2’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이온2는 오는 19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진행 기간은 18일 낮 12시까지다.   이용자는 엔씨의 게임 실행 프로그램 ‘퍼플(PURPLE)’을 통해 아이온2를 설치한 뒤 캐릭터를 만들고 외형을 꾸미는 과정(커스터마이징)을 미리 체험할 수 있
    11일전
  • 더존비즈온, 서울시에 '폐쇄망 전용 생성형 AI 플랫폼' 공급 더존비즈온은 서울시 인공지능(AI) 행정 혁신 사업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외부 인터넷과 단절된 내부 전산망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플랫폼 ‘원AI 프라이빗 에디션’을 공급한다.   원AI 프라이빗 에디션은 더존비즈온이 자체 개발한 ‘원AI’를 공공기관 환경에 맞춰 강화한 버전이다. 행정기관처럼 보안이 중요한 폐쇄망에서도
    15일전
  • 데브시스터즈, 3분기 영업손실 7억…'대형 업데이트 부재 영향'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3분기 매출 549억원, 영업손실 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3.8% 줄었고, 영업익은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16억원으로 같은 기간 88.6% 급감했다. 회사 측은 “이번 분기는 상대적으로 캐주얼한 콘텐츠 중심 업데이트가 배치된 기간으로 일시적인 매출 감소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에는 주요 게임 작품 업데이트를 통한 매
    15일전
  • 네오위즈, 3분기 영업이익 265억…'P의 거짓'·'브라운더스트2' 쌍끌이 성장 네오위즈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274억원, 영업이익 26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37% 늘었고, 영업이익은 310% 급증했다. 순이익은 25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번 호실적은 주력 지적재산(IP)의 글로벌 성과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다.   PC·콘솔 부문 매출은 587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늘었다. 대표작 ‘P의 거짓&rsq
    15일전
  • 컴투스홀딩스 자회사, AI 사운드 기술로 게임 개발 효율 높인다 (왼쪽부터) 파트너십을 체결한 컴투스플랫폼 최석원 대표와 창조공작소 신소헌 대표 컴투스홀딩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게임 사운드 전문기업 창조공작소와 게임 개발 효율을 높이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컴투스플랫폼은 자사가 운영하는 ‘하이브 플랫폼’에 인공지능(AI) 기반 사운드 제작 기능을 새로 도입했다. 하이브플랫폼은 게임을 만들고 서비스할 때 필
    16일전
  • 넷마블, 신작 '이블베인' 스팀 플레이테스터 모집 넷마블은 신작 콘솔·PC 게임 ‘이블베인’ 플레이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진행되며, 국내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첫 기회다.   이블베인은 넷마블몬스터가 개발 중인 3인칭 협동 액션 게임이다. 이용자는 캐릭터 뒤에서 전장을 조망하며, 최대 4명이 한 팀을 이뤄 임무를 수행하는
    16일전
  • [종합] 펄어비스, 3분기 깜짝 흑자…'붉은사막' 사전구매 '순항 중' 게임스컴 2025서 선보인 붉은사막 부스 모습 펄어비스가 올해 3분기 ‘검은사막’ 대형 업데이트 효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깜짝 흑자’를 냈다. 내년 3월 출시를 앞둔 ‘붉은사막’의 사전 마케팅 작업도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펄어비스는 지난 3분기 매출 1068억원, 영업이익 10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34%
    16일전
  • 펄어비스, 깜짝 흑자 전환…'검은사막' 업데이트 효과 톡톡 펄어비스가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내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펄어비스는 올해 3분기 매출 1068억원, 영업이익 10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34% 늘었고, 영업익은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도 같은 기간 290억원을 내며 흑자로 돌아섰다.   이는 당초 증권가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증권가에선 펄어비스가 3분기에 영업손실 125억원을 기록할 것으
    16일전
  • AI 성능, 게임 공략으로 검증...크래프톤 '플래시어드벤처' 공개 크래프톤 ‘플래시어드벤처’ 전체 구조 인공지능(AI)이 사람처럼 게임을 처음부터 결말까지 스스로 완주할 수 있느냐를 따지는 잣대가 등장했다. 11일 크래프톤이 서울대학교, 조지아공과대학(조지아텍)과 함께 공개한 ‘플래시어드벤처’는 한두 장면의 시연이 아니라 엔딩 도달 여부로 실력을 재는 평가 지표다. 핵심은 초반에 본 단서를 오래 기억하고, 그 기억을 다음 행동으로 이어가 이야기
    16일전
  • 넥슨, 3분기 영업익 3524억…4분기 '역대급 실적' 예고 넥슨이 올해 3분기에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뒀다. 4분기에는 ‘메이플스토리’ 시리즈의 폭발적인 성장과 신작 ‘아크 레이더스’ 글로벌 흥행이 맞물리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넥슨은 지난 3분기 매출 1조1147억원(1187억 엔), 영업이익 3524억원(375억 엔)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12%, 27%씩 감소한 수치다.
    16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