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개발 만으론 부족"…AI 기업이 제시한 국가주도 성장 조건
인공지능(AI)·양자·우주 같은 전략기술 투자는 ‘국가 미래’로 불리지만, 현장에선 기술보다 시장 불확실성이 더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패 확률이 높고 투자 회수까지 시간이 길다. 기술이 좋아도 첫 고객을 찾기 어렵고, 규제와 표준(공통 규격)은 뒤늦게 정리된다. 민간 단독 투자로는 상용화가 더디다는 게 업계의 공통된 진단이다.
기업들이 국가 주도 성장
02시간전
-
개인정보 손해배상 재원 의무 제도 '유명무실'…과태료·시정조치 0건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반복되는 상황에, 피해자에게 배상할 돈을 미리 확보하라고 만든 ‘손해배상 재원’ 의무 제도가 사실상 작동하지 않고 있다. 제도는 만들었지만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제재하는 집행이 멈춰, 현장에선 ‘전형적인 탁상행정 사례’라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에 따르면 ‘개인정보 손해배상책임 이행 조치’ 미이행
018시간전
-
에스원, 2026년 보안 트렌드 발표…'사후 확인' 대신 '사전 예측'
보안의 기준이 ‘사고 뒤 확인’에서 ‘사고 전 예측’으로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1일 에스원이 자사 고객 2만72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범죄·사고 통계를 종합 분석해 발표한 '2026년 보안 트렌드’에 따르면, 산업현장(공장·창고)은 ‘사람이 없는 시간’이 가장 큰 구멍으로 나타났다.
022시간전
-
크래프톤 '펍지: 블라인드스팟' 2월5일 얼리 액세스…스팀서 무료 공개
크래프톤은 자회사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한 PC 신작 ‘펍지: 블라인드스팟’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를 내달 5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무료로 선보인다.
‘블라인드스팟’은 5대5 팀 기반 탑다운 PvP(이용자 간 대결) 슈팅이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점으로 전장을 넓게 보면서도, 실내전 중심 전장과 CQB(근접
04일전
-
마키나락스 윤성호 대표, 한국공학한림원 신입 일반회원 선정
마키나락스 윤성호 대표 겸 창업자
산업 특화 인공지능(AI) 기업 ‘마키나락스’는 윤성호 대표가 공학기술 분야 민간 최고 권위 단체인 한국공학한림원의 신입 일반회원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윤 대표가 반도체·배터리·중공업·자동차·에너지 등 산업 현장에서 AI를 실제로 적용·운영해온 점과 자체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14일전
-
NC AI, 산업특화 독자 AI '배키' 공개…메모리 사용량 83%↓
인공지능(AI) 기업 ‘NC AI’는 산업 현장용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여러 서비스 기반이 되는 대형 AI) ‘배키(VAETKI)’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제조·국방·유통·콘텐츠 등 산업별 보안·업무 특수성을 반영한 ‘산업형 소버린 AI(자체 통제 가능한 AI)’를 표방했다.
04일전
-
개인정보위, 쿠팡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소지 전방위 조사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쿠팡을 둘러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소지를 ‘모두’ 조사하겠다고 7일 밝혔다. 노동자 CCTV(폐쇄회로TV) 영상의 무단 분석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조사 범위와 방향을 공식적으로 정리해 알린 것이다.
개인정보위는 쿠팡 관련 집중조사 TF(전담팀)를 꾸려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의 경위와 원인, 규모, 법 위반 여부를 면밀히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유출 사
05일전
-
[단독] 더존비즈온, 제노랩에 5억엔 증자…일본 진출 실행 본격화
더존비즈온의 일본 시장 공략이 자본 투입을 통한 실행 국면에 접어들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더존비즈온은 지난해 말 일본 법인 '제노랩(Gennolab)'에 5억엔(약 47억원)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제노랩이 2024년 6월 설립된 이후 첫 유상증자로, 일본 사업이 '거점 구축'에서 '현지화·채용·운영' 단계로 넘어갔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05일전
-
펄어비스, CES서 '붉은사막'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 지원 공개
펄어비스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이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에서도 출시된다고 7일 밝혔다.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6’서 열린 엔비디아 행사에서 지포스 나우 지원 소식이 공개됐다.
지포스 나우는 고사양 게임을 PC·TV·모바일 등 기기 성능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05일전
-
엔씨소프트 '아이온2' 46일 만에 매출 1000억 돌파…시즌2 로드맵 공개
엔씨소프트는 자사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2'가 출시 46일 만에 누적 매출 1000억원, 누적 멤버십 구매 캐릭터 수도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엔씨는 2026년 업데이트 로드맵도 공개했다. 이날 업데이트에선 캐릭터마다 따로 쌓던 종족 이해도와 펫 관련 진행도를 서버 단위로 묶어, 같은 서버의 다른 캐릭터도 혜택을 공유하도록 바꾼다. 부캐를 키울 때 반복 작업 부담을 줄이겠다는
05일전
-
넥슨 '메이플 키우기' 출시 2개월 만에 글로벌 300만명…국내 양대 마켓 1위 '유지'
넥슨은 에이블게임즈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메이플 키우기’가 정식 출시 약 2개월 만에 전 세계 누적 이용자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에선 양대 앱마켓(구글플레이·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출시 직후부터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출시 첫 달인 작년 11월에는 최고 일일 활성 이용자 수(DAU) 약 57만명, 최고 동시 접속자 수 약 14만명을
05일전
-
K-게임, 번역만으론 못 판다…'현지 운영·멀티플랫폼'으로 승부해야
글로벌 게임시장이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면서, 해외 성과는 작품보다 운영 방식과 유통 전략에서 갈린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내 게임산업도 번역 중심 현지화와 모바일 쏠림만으로는 매출 확대에 한계가 뚜렷해졌다는 평가다.
4일 한국콘텐츠진흥원(한콘진)이 웰콘(WelCon)에 공개한 심층보고서에 따르면, K-게임은 수출 둔화와 모바일 중심 구조, 중국 변수에 동시에 노출돼 있다.
한콘진은 해법으로 초현지화
08일전
-
우주항공청, 올해 R&D 9495억원…전년 대비 4.5%↑
우주항공청이 2026년 연구개발(R&D) 사업에 9495억원을 투입한다. 전년(9086억원)보다 410억원(4.5%) 늘었다.
우주항공청은 4일 ‘2026년도 우주항공청 연구개발사업 종합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사업 추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전체 예산 1조1201억원 중 기본경비와 비R&D를 제외한 R&D 투자로 53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08일전
-
[2025 게임업계 결산] '신작 한방'보다 '구조 전환'이 더 컸다
2025년 게임업계는 신작 한 방보다 돈 버는 구조를 바꾸는 싸움이 더 컸다. 모바일 매출 변동성이 커지자 대형사는 콘솔·PC로 무게중심을 옮겼다. IP(지식재산권)는 게임 밖으로 늘렸고, 규제는 더 촘촘해졌다.
31일 ‘한국콘텐츠진흥원 ‘2025 게임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 게임 이용률은 50.2%로 전년 대비 9.7%포인트 감소했다. 게임 이용자 기준
012일전
-
이스트소프트, K-엑사원 기반 서비스 확장
이스트소프트는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대국민 보고회에서 에이전틱 AI(스스로 정보 탐색‧결과물 생성) 서비스 ‘앨런’과 실시간 AI 휴먼(사람처럼 대화·응대) 서비스 ‘페르소 인터랙티브’를 시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 서비스는 LG AI연구원의 엑사원 4.0(대형 AI 모델) 기반으로 작동한다.
&nbs
012일전
-
-
-
이재웅, 6년 만에 쏘카 경영 복귀…내년 3월 이사회 의장 맡는다
이재웅 전 쏘카 대표가 6년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최대주주인 이 전 대표는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쏘카 이사회 의장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31일 쏘카에 따르면 박재욱 대표는 지난 29일 본사 타운홀 미팅(경영진이 직원과 직접 소통하는 공개 간담회)에서 이 전 대표의 복귀 계획을 공유했다.
이 전 대표는 의장 복귀 이후 경영 전반의 큰 방향을 제시하는 동시에, 쏘카 본업인 카셰어링(
012일전
-
EU 아이폰 결제판 재편…K-게임 '웹샵 혜택' 전쟁으로 번진다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유럽연합(EU)에서 모바일 게임 결제 경쟁이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애플이 내년 1월1일을 기점으로 EU 개발자 과금 체계를 정비하면서, 링크아웃(앱에서 웹 결제로 유도하는 링크)까지 포함한 새 규칙을 적용하겠다고 예고하자 국내 게임사들도 유럽 iOS(아이폰) 매출 회수 동선을 다시 짜고 있다. ‘외부결제가 열리면 수수료가 내려간다’는 단순 구도보다
013일전
-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2', 일본·중국 서브컬처 행사 연속 출격…팬덤 공략
네오위즈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브라운더스트2’로 일본과 중국 서브컬처(애니·게임 중심 문화)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연말 일본 ‘코믹마켓 107’에 이어 새해 중국 광저우 ‘반딧불이 애니메이션 게임 카니발’에 참가해 대면 팬 접점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일본 행사에선 코스플레이어(캐릭터 복장·연기)
013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