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경 기자의 최신 기사

  • [경유값 대란] 업황 부진에 에너지 부담 '이중고'...물류·해운·철도·항공 초비상 지난 4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휘발유를 비롯한 유류 가격이 표시돼 있다. 국제 유가 급등으로 '서민 연료'로 불리는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뛰어넘는 역전 현상이 발생하며 국내 산업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경기 둔화로 업황 부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에너지 비용 부담까지 가중되면 물류·해운·철도·항공 등 운송 산업 전반의 실적 방어가 더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14시간전
  • 한국ESG평가원 "고려아연 중장기 성장 위해 현 경영진 유지돼야" 박기덕 고려아연 대표(가운데)가 지난해 1월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임시주총 결과 관련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고려아연의 정기주주 총회를 앞두고 한국ESG평가원이 주주들에게 현 경영진을 지지하는 방향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것을 권고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ESG평가원은 최근 '2026년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 의안 분석 보고서'를 통해 "MBK라는 사모펀
    21시간전
  • 두산로보틱스, 광진그룹에 제조용 로봇 솔루션 대규모 공급 지난 3월 5일 진행된 두산로보틱스와 광진그룹의 업무협약식에서 박인원 두산로보틱스 사장(오른쪽)과 권오철 광진그룹 총괄사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가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광진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100대 이상의 제조용 로봇 솔루션을 공급한다. 두산로보틱스는 광진그룹과 '자동차 부품 제조공정 혁신 및 로봇 자동화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24시간전
  • [노란봉투법 시행] 거칠어질 春鬪…'1호 적용' 사업장 피하자 노사 신경전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집회 모습 오는 10일 노란봉투법(노봉법) 시행을 앞두고 산업 현장에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오는 7월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시즌까지 겹치며 올해 춘투가 예년보다 거칠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특히 기업들은 법 시행 이후 첫 적용 사례가 될 수 있는 이른바 '1호 사업장' 오명을 피하기 위해 촉각을 곤
    2일전
  • 여천NCC, 국내 첫 '불가항력' 선언..."이란 사태 여파" 여천NCC 제1사업장 야경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정세가 악화되며 국내 석유화학업계도 파장이 일고 있다. 전쟁 여파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현실화되며 나프타 원료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자 여천NCC가 공급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했다. 이 회사로부터 에틸렌을 공급받아온 국내 기업들은 사태 장기화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6일 관련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여천NCC는
    4일전
  • 두산에너빌, 美 기업과 가스터빈 7기 공급계약 체결 두산에너빌리티가 개발하고 제작한 380MW급 가스터빈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에서 가스터빈 추가 수주에 성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기업과 380MW급 가스터빈 7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 기업이 건설하는 데이터센터에 가스터빈과 발전기를 2029년 5월부터 매달 1기씩 순차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을 포함해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에 총 12기의 가스터빈
    4일전
  • 세아제강, 美 고율관세 직격탄…2025년 영업익 74.3% 급감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위치한 세아제강 본사 이미지. 세아제강이 미국발 고율 철강 관세 여파로 2025년 영업이익이 70% 넘게 급감하며 실적이 크게 악화됐다.  6일 세아제강지주에 따르면 세아제강의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은 1조3721억원으로 전년 대비 23.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519억원으로 74.3% 줄었고 당기순이익도 416억원으로 68.0% 감소했다.  실적 악화 주요 원인은 미국
    4일전
  • 고려아연, 기업 맞춤형 챗GPT 도입...스마트 제련소 속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전경 고려아연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제련소로 전환하는 데 속도를 내기 위해 생성형 AI 기반 업무 지원 플랫폼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챗GPT 엔터프라이즈는 오픈AI가 기업 및 조직의 데이터 보안 강화와 업무 효율화, 생산성 극대화 등을 위해 설계한 맞춤형 서비스다. 오픈AI에 따르면 PwC, T-Mobile, 모건스탠리, 시스코 등 여러 글로벌 기업이
    4일전
  • LG엔솔, 캐나다 배터리 공장 준공…美 ESS 공급망 강화 5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시에서 열린 LG에너지솔루션 캐나다 단독 공장 '넥스트스타 에너지' 준공식에서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캐나다 단독 생산법인 '넥스트스타 에너지(NextStar Energy)'가 현지에서 준공식을 개최하며 북미 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LG에너지솔루션은 5일(현지시간) 캐나다 온
    4일전
  • [부고] 서승권(한화오션 안전총괄 전무)씨 장모상 △ 정애자(향년 84세)씨 별세, 조규상씨 부인상, 조원석·조민정씨 모친상, 서화정씨 시모상, 서승권(한화오션 안전총괄 전무)씨 장모상 = 5일 오후, 대구 수성구 모레아 장례식장 203호, 발인 7일 오전 10시30분, 장지 명복공원. ☎ 053-801-9999
    4일전
  • 한화,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선정 지난 3월 5일 열린 '2025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오용근 한화 건설부문 기획실장(오른쪽)이 정규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본부장으로부터 표창패를 수여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가 한국거래소가 평가하는 '2025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5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816개사 중 한화를 포함한 8개사를
    4일전
  • SK디스커버리, KKR에 SK이터닉스 지분 전량 매각 SK디스커버리가 6일 이사회를 열고 회사가 보유한 자회사 SK이터닉스의 주식 1045만5825주를 글로벌 투자회사인 KKR이 운용하는 펀드가 설립한 법인(Eclipse Holdco L.P.)에 매각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SK디스커버리가 보유한 지분 전량(30.98%)에 해당하며 처분 금액은 2478억원이다. SK이터닉스의 지분 12.52%를 보유한 한앤컴퍼니 측도 전량인 422만5455주를 1001억원에 매각하는 것으
    4일전
  •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 고부가 사업 재편·조직 혁신으로 도약 시동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   올해로 취임 2년차에 접어든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이 고부가 중심 과감한 포트폴리오 전환과 조직 고도화를 통해 올해를 도약의 해로 이끌겠다는 포부를 6일 밝혔다.  허 사장은 글로벌 고객 수요 대응을 위해 지난해 1월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베트남 타이어코드 공장에 약 300억원을 투자해 타이어코드 열처리 설비를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설비 투자로 베트남 공장의 타이어코드
    4일전
  • [K-인더스트리 트릴레마] 석화·플랜트 '비명' 정유·방산 '웃참' 해운·조선 '경계' 충남 서산에 위치한 대산석유화학산업단지 전경 중동발 전쟁 파급 효과가 국내 산업계에 다층적으로 나타나는 모습이다. 정유·방산업계는 수혜 기대감이 커지는 반면 석유화학과 건설·플랜트 업종은 수익성에 경고등이 켜졌다. 해운과 조선은 단기적으로 운임 상승 효과가 기대되지만 갈등이 장기화하면 글로벌 물동량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어 상황을 예의 주시하는 분위기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4일전
  • 'SK·한수원 투자' 테라파워, 美 최초 상업용 SMR 건설 승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오른쪽)과 빌 게이츠 테라파워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이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투자한 미국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테라파워가 5일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상업용 첨단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승인받았다. NRC가 신규 상업용 원전 건설을 허가한 것은 무려 10년 만이다. SMR과 같은 첨단 원전의 건설 승
    5일전
  • 정기선 HD현대 회장, 필리핀 찾아 경제협력 모색…가교 역할 톡톡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지난 3월 4일 필리핀 국립 영웅묘지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있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필리핀을 찾아 한국과 필리핀 양국의 우호 증진을 위한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HD현대는 우리 정부의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필리핀을 방문 중인 정기선 회장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 참배와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 참석, HD현대필리핀조선(HD현대필리핀) 점검 등을
    5일전
  • 영풍, KZ정밀 주주제안 검토 후 상정 방침…"주주가치 제고 지속" 영풍이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의 특수관계인인 KZ정밀이 제75기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제출한 주주제안과 관련해 "제안 내용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거쳐 관련 법령에 부합하는 안건은 상정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영풍은 이날 KZ정밀 측의 주장과 달리 그간 독자적인 거버넌스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자기주식 103만500주 소각 △소액투자자 진입 장벽 완화를 위
    5일전
  • LG엔솔, 황 양극 전고체 배터리 구현 성공 LG에너지솔루션에서 운영하는 FRL에서 연구원이 전고체 배터리를 연구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양극 소재로 '황(Sulfur)'을 활용한 고용량 배터리를 전고체 기술을 통해 실제로 구현하며 차세대 고용량 배터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고체 배터리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시카고대학교 셜리 멍(Shirley Meng) 교수 연구팀과 공동 수행한 연구 결과가 지난 2월 27일 에너지 분야
    5일전
  • [美, 이란 공격 후폭풍] 전쟁보험료 최소 100배 상승 전망도…韓 해운 부담 눈덩이 미국이 이란을 공격한 이후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적용되는 전쟁보험료가 크게 인상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시장에서는 기존 선가 대비 약 0.01% 수준이던 보험료가 최대 2~3% 수준까지 인상될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보험료 인상이 현실화하면 해운사는 물론 화주 부담까지 확대되며 국내 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4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재보험사
    6일전
  •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2032년 첫 인도 계획...독일보다 빨라" 스티븐 퓨어 캐나다 국방조달 특임장관(왼쪽 두번째)이 지난달 2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 CPSP 사업에 제안한 장보고-III 배치-II 선도함인 장영실함 모형에 대한 설명을 듣고있다. 한국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컨소시엄과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가 지난 2일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최종 제안서를 제출한 가운데 사업 주체인 한화오션이 캐나다 정부 측에 양국의
    6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