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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필리핀 이스턴, 통신망 확대 위해 28억 페소 투자 필리핀 통신사 이스턴 커뮤니케이션은 서비스 지역 확대를 위해 연내에 28억 페소(약 60억7000만 엔)의 설비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의 설비 투자액 8억5000만 페소를 크게 상회하는 금액이다. 18일자 비즈니스 미러 등이 이같이 전했다. 다바오, 카가얀데오로, 엘로엘로, 바콜로드, 타를라크, 카가얀밸리, 라우니온의 각 도시에 서비스를 확대한다. 세부, 바탕가스, 라구나, 리살, 카비테, 불라칸 등의 각 도시에는 기존 네트워크의 확대와 장비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 회사의 간부는 2020-02-1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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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싱가포르 항공, COVID19로 40개 도시 노선 감편 싱가포르 항공(SIA)은 18일, 3~5월 항공편 운항을 대폭으로 줄인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COVID19) 유행으로 항공수요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및 일본 등 세계 40개 도시를 잇는 항공편을 감편한다. SIA의 자회사인 실크에어도 감편을 실시한다. 일본 노선은 나리타(成田) 노선인 SQ638, SQ637, 하네다(羽田) 노선인 SQ630, SQ639가 감편되며, 일부 항공편은 결항한다. 이외에도 미국, 유럽, 한국, 타이완,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 아프리카 각 도시의 노선을 2020-02-1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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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얀마 파산법 신설, 사업환경 개선 위해 미얀마 연방의회가 14일, 새로운 파산법을 통과시켰다. 파산절차를 입법화해 사업환경을 개선, 해외투자유치를 촉진해 나간다. 윈 민 대통령의 승인을 거쳐 시행된다. 미얀마 타임즈(인터넷판)가 17일 이같이 전했다. 신 파산법은 중소기업(SME) 파산에 따른 상환청구와 국제적인 기업의 파산처리 등 425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법제도와 상업관습 간에 조정 ◇효율적인 파산처리 ◇파산절차의 명확화와 공정성 확보 ◇파산처리중인 중소기업 지원 ◇해외 진출 대상의 파산을 다루는 기준 설치 등 9개 항목의 목 2020-02-1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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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TSI, 서울에서 전략 세미나 일본의 의류업체 TSI 홀딩스 산하의 TSI EC 스트라테지와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한국의 카페24는 18일, 서울 시내 호텔에서 'K브랜드 일본 수출 성공 전략세미나'를 개최해, 일본 수출을 위한 쇼핑몰 전략을 공개했다. TSI EC 스트라테지는 한국의 브랜드를 취급하는 쇼핑몰 'MORUGI(모루지)'를 운영하고 있다. 카페24와의 제휴를 통해 한국의 쇼핑몰 사업자가 모루지에 출점만 하면, 일본 소비자에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한국의 25개 브랜드가 모루지에 출점 2020-02-1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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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캄보디아 신설 공항이 中 기지? 미 사이트 반박 캄보디아 남서부 코콩주 다라사코르에 건설중인 공항이 실제로는 중국의 해군기지라는 의혹이 부상하고 있다. 호주의 뉴스 사이트 news.com.au가 이같이 전했으나, 크메르 타임즈(인터넷판)가 18일, 이 의혹을 강하게 부정하는 미국계 군사정보 사이트 '더 워존'의 기사를 게재했다. 더 워존은 news.com.au의 "다라사코르 공항의 활주로는 제트 전투기 이착륙에 필요한 3, 400m이며, 여객기에는 불필요한 활주로 길이"라는 지적에 대해, "기온이 높은 지역의 민간공항에는 3, 400m급의 활 2020-02-1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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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파나소닉, 印에서 아프리카 시장 수출용 가전 생산 검토중 일본의 가전 제조사 파나소닉은 아프리카 지역 수출을 위한 가전제품을 인도에서 개발·생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개인 소비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동 지역을 지리적으로 가까운 인도에서 공략한다. 현지 법인 파나소닉 인도의 마늇슈 샤르마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지난주 NNA에 대해, "이미 소규모 전문팀을 조직했다. 당사의 제품을 아프리카 기준에 맞는 사양으로 조정할 것"이라는 구상을 밝혔다. 전문팀과 함께 2017년 인도에 설립한 연구개발(R&D) 센터도 개발에 나선다. 파 2020-02-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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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尼, 법인세 우대 18개 분야 직접신청 가능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17일 '고도의 부가가치를 제공하는 파이오니아 산업' 18분야에 대한 텍스 홀리데이(법인세 일시 면세 조치)에 대해, 재무부를 거치지 않고 투자조정청(BKPM)에 직접 신청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비금속, 석유·지열가스의 채굴과 정제, 농림수산물의 유기화학품 등 18개 산업분야가 대상이다. 아울러 스리 물랴니 인드라와티 재무부 장관은 투자에 관한 우대내용에 대해서도 재검토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2020-02-1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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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JICA, 일본-베트남대학 기술협력 서명 일본국제협력기구(JICA) 베트남 사무소는 18일, 하노이에서 베트남 정부와 국립 일본-베트남대학의 운영강화 등을 위한 기술협력에 관한 토의의사록(R/D)에 서명했다. 동 대학 설립과 지속을 위한 JICA의 지원 '일본-베트남대학 석사과정 설립 프로젝트'(2015년 4월~2020년 3월)의 제2단계 작업이다. '일본-베트남대학 교육·연구·운영 능력향상 프로젝 2020-02-1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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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산 야채 구매행렬... 中 본토산 가격 급등 홍콩의 신제 판링(新界 粉嶺)의 농장에 2주전부터 홍콩산 야채를 구매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 감염 확산으로 물류 및 기업활동 재개가 지연되고 있어, 중국 본토산 야채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것에 따른 현상이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인터넷판)가 이같이 전했다. 판링의 마포포 커뮤니티 팜(馬宝宝社区農場)에는 16일, 40명이 넘는 구매자가 몰려들었다. 최근 홍콩의 신선야채 가격은 급등 추세다. 야채의 생산과 유통을 관할하는 홍콩정부채소통영 2020-02-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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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국유기업, 신종 코로나 영향 2월부터 표면화 중국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의 런훙빈(任洪斌) 부주임이 18일,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COVID19) 확산으로 인해 중국 정부가 관리하는 국유기업(중앙기업)의 피해가 2월부터 표면화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특히 항공사 및 관광기업에 대한 영향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런 부주임은, COVID19의 영향이 1월까지는 컨트롤이 가능한 범위 내였으나, 2월은 수요침체 및 2020-02-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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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신종 코로나, 미얀마 관광, 제조업 등 전반에 악영향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COVID19)의 확산이 미얀마 경제 전반에 타격을 주고 있다. 한편, 진원지인 중국에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으로 생산시설 이전이 진행돼, 장기적으로는 미얀마 제조업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미얀마 타임즈(인터넷판)가 14일 이같이 전했다. 신용평가사 피치 그룹의 피치 솔루션즈가 2월, 2019년도(2019년 10월~2020년 9월) 미얀마 실질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6.5%에서 6.3%로 하향수정했다. 2018년의 6.8%에서 0.5% 포인트 하락하게 된다. 피치 2020-02-1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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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창청車, GM의 라용 공장 인수 중국의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최대 제조사인 창청자동차(長城汽車)가 17일, 미국 자동차 제조사 제너럴 모터스(GM)가 운영하던 태국 라용의 조립 및 파워 트레인 생산 공장 두 곳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올 연말까지 인수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GM은 라용 공장 매각과 함께 올 연말까지 태국의 신차 판매 시장에서 철수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창청자동차의 류샹샹(劉向上) 부총재(전략담당)는 "GM의 라용공장 인수는 창청자동차의 해 2020-02-1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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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폭스콘, 중국 생산비율 70% 이하로 낮출 방침 EMS(전자기기 수탁 제조 서비스) 세계 최대 업체인 홍하이(鴻海)정밀공업(폭스콘)은 앞으로 중국 생산 비율을 전체의 70% 이하로 낮출 방침이다. 생산거점 분산을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COVID19) 및 미중무역마찰의 영향에서 최대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한다. 17일자 경제일보가 이같이 전했다. 현재 홍하이의 중국 매출액은 전체의 약 30%, 생산능력은 약 75%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 허난성 정저우(河南省 鄭州)공장은 미 애플의 스마트폰 iPhone의 주력생산기지로, 홍하이가 중국에서 생산하는 2020-02-18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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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싱가포르 지난해 수출액, 3년만에 역성장 싱가포르의 2019년 수출액(NODX, 석유 및 재수출은 제외)은 전년 대비 9% 감소한 1653억 7700만 S 달러(약 13조 엔)였다. 세계적인 전자제품 수요감소의 영향으로 2016년 이후 3년만에 역성장을 기록했다. 전자제품은 23% 감소해 2018년의 6% 감소보다 하락폭이 더욱 확대됐다. 집적회로(IC), 컴퓨터(PC), 디스크 미디어는 모두 두 자리 수 감소를 기록했다. 비전자제품도 8% 증가에서 5% 감소로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의약품과 석유화학이 모두 15%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특수기계도 11% 감소로 부진했다. 2020-02-1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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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필리핀 제작사 비바, IPO 실시... 최대 40억 페소 조달 필리핀의 영화·오락 프로그램 제작사 비바 커뮤니케이션즈는 13년 전에 포기한 바 있는 신규주식공개(IPO)를 실시한다. 최대 40억 페소(약 87억 엔) 조달을 목표로 한다. 17일자 마닐라 스탠다드가 이같이 전했다. 주간사를 맡은 투자회사 BDO 캐피탈 엔 인베스트먼트의 프란시스코 사장이 비바의 IPO 실시를 확인했다. 30억~40억 페소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한다. 비바는 2007년 IPO를 통해 최대 12억 페소를 조달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계획을 포기했다. 동 사 2020-02-1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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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도요 엔지니어링, 말레이시아 조호르주에 수증기 분해시설 완공 일본의 도요(東洋) 엔지니어링은 말레이시아 조호르주의 석유화학 콤플렉스에 건설중이던 스팀 크래커 컴플렉스(Steam Cracker Complex, SCC, 수증기 분해시설)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에 발주처인 펭게랑(Pengerang) 리파이닝에 인도했다. 펭게랑 리파이닝은 말레이시아 국영석유회사 페트로나스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사우디 아람코가 절반씩 출자한 회사다. 수주액은 2400억 엔. 도요 엔지니어링이 건설한 것은 페트로나스가 남부 펭게랑에서 추진중인 말레이시아 최대규모의 석유가스정제시 2020-02-1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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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아시아 4개국에 의료용품 지원... 코로나 확산 방지 지원 일본 외무성은 14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COVID19) 확산 방지 대책을 지원하기 위해 캄보디아 등 4개국에 의료용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캄보디아와 필리핀에 각각 방호복 9360개, 알콜 소독액 480개, 고글 540개, 장갑 2만 4400개 등을, 라오스와 몽골에 각각 방호복 4680개, 알콜 소독액 240개, 고글 270개, 장갑 1만 2200개를 제공한다. 일본 정부의 거출금을 통해, 아시아유럽재단(ASEF)이 비축한 물자로 지원을 충당한다.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국과 협의해 의료용품을 보관하고 2020-02-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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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 타타 스틸, 이번 연도 설비투자액 900억 루피 인도 철강기업 타타 스틸의 이번 연도(2019년 4월~2020년 3월) 설비투자액은 900억 루피(약 1400억 엔)에 달할 전망이다. 동 사는 철강수요 침체에 따라 설비투자액을 당초 예정했던 1200억 루피에서 800억 루피로 축소한다는 방침을 표명한 바 있다. 소식통을 인용해 PTI통신이 16일 이같이 전했다. 이번 연도 3분기(2019년 10~12월)에 투입한 설비투자액은 277억 7000만 루피, 2019년 4~12월에는 776억 2000만 루피였다. 이 중 인도사업에 대한 투자액은 동부 오디샤주 칼링가나가르 공장에 대한 93억 5000만 루 2020-02-18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