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검 기소 김건희 재판, 다음 달 증인으로 윤상현·이준석 부른다
    '특검 기소' 김건희 재판, 다음 달 증인으로 윤상현·이준석 부른다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공천개입 의혹 등을 심리하는 재판부가 다음 달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등을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6일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사건의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공판에 앞서 향후 재판 절차에 대해 협의하는 절차다.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어 이날 김 여사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이날 김건희 특검팀(특별 2025-09-26 18:52
  • APEC 앞두고 대테러 종합훈련…金 총리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
    APEC 앞두고 '대테러 종합훈련'…金 총리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 김민석 국무총리는 26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경주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열린 '2025 국가 대테러 종합훈련' 격려사에서 "이번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 공동체 회복을 전 세계에 알리는 매우 중요한 계기"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아울러 그는 "최근 테러의 공포가 우리 사회를 두렵게 하고 있다"며 "신종 드론이나 사이버공격 같은 새로운 테러 위협 사례들도 속속 현실화하고 있기 때문에 더 이 2025-09-26 17:32
  • 金총리 콘텐츠-관광-지역경제 선순환 위해 규제개혁·정책지원 과감히 추진
    金총리 "콘텐츠-관광-지역경제 선순환 위해 규제개혁·정책지원 과감히 추진" 김민석 국무총리는 "콘텐츠-관광-지역경제를 잇는 선순환 구조를 위해 규제개혁과 정책적 지원을 과감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25일 오후 한국관광홍보관 하이커그라운드에서 열린 제10차 국가관광전략회의 모두발언에서 "오늘 정부는 '입국 3000만을 넘어 글로벌 관광 대국으로, 관광혁신 3대 전략'을 발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입국부터 교통, 숙박, 쇼핑, 결제까지 외국 관광객이 마주하는 고질적인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우선으로 집중하겠다"면 2025-09-25 16:49
  • 권익위, 추석연휴 앞두고 숙박업소 관련 민원주의보 발령
    권익위, 추석연휴 앞두고 숙박업소 관련 '민원주의보' 발령 국민권익위원회는 25일 다음 달 연휴를 앞두고 숙박업소 관련 민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민원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민원정보분석시스템에 수집된 숙박업소 관련 민원 6839건을 분석한 결과, 올해 월평균 297건으로 2022년(124건) 대비 2.4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민원 유형에는 △불법 숙박 영업 신고 △숙박 취소·환불 거부 △위생 불량 신고 등이 있었다. 권익위는 이에 따라 무허가 영업 행위 단속 강화, 분쟁 피해 구제 내실화, 위생 관리 강화 등 2025-09-25 09:47
  • 金 총리 비자 문제 해결될 때까지 美 투자 어렵다
    金 총리 "비자 문제 해결될 때까지 美 투자 어렵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미국 내 한국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는 비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어려울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민석 총리는 25일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비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실질적인 진전을 기대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사업이 전면 중단되거나 공식적으로 보류된 것은 아니지만, 다수의 근로자들이 미국에 입국하거나 재입국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번 사안이 지난 7월 한·미 무역 합의에서 논의된 3500억 달러(약 492 2025-09-25 09:17
  • [2025 GGGF] AI 등 초혁신 경제 위해 여야 힘 모아야
    [2025 GGGF] "AI 등 초혁신 경제 위해 여야 힘 모아야" "인공지능(AI) 문제를 포함한 초혁신 경제를 위해 여야가 힘을 합쳐야 된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7회 착한 성장 좋은 일자리 글로벌 포럼(2025 GGGF)'에 참석해 "대한민국이 엄청난 산업 대전환에 해당하는 시기에 서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또 "언론사와 기업인들이 함께 힘을 보태야 한다"며 언론·산업계 전반에 대해 참여를 호소했다. 박 의원은 이재명 정부 5년의 청사진을 그리는 국정기획위원회( 2025-09-24 22:23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국가수사위원회 만들지 않기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국가수사위원회 만들지 않기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국가수사위원회는 만들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수사기관이 많이 늘어나는데 국가수사위원회 안도 민주당이 얘기하고 있지 않냐"는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정부의 공식 의견이 아니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어 주 의원이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만 만드느냐"고 묻자 "예"라고 답했다. 윤 장관은 주 의원이 검찰청 폐지와 중대범죄수사청 신설 등을 담은 정부조직 2025-09-24 19:15
  • [2025 GGGF] 김상욱 AI 혁명, 대한민국 새로운 모멘텀 열어야
    [2025 GGGF] 김상욱 "AI 혁명, 대한민국 새로운 모멘텀 열어야"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AI 혁명은 4차 산업혁명보다 훨씬 더 본질적인 변화이며, 대한민국이 새로운 모멘텀을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아주뉴스코퍼레이션과 글로벌경제재정연구원이 주최한 제17회 Good Growth Global Forum(GGGF)에서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AI를 직접 맞닥뜨릴 수 있는 쪽으로 논의의 장이 생겨야 한다"며 "단순히 일부 전문가들만 한다고 될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AI 발전이 구조적으로 LLM( 2025-09-24 17:10
  • 李정부 첫 국정감사…金총리 전 부처·기관장, 성실히 임하라
    '李정부 첫 국정감사'…金총리 "전 부처·기관장, 성실히 임하라"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첫 국정감사 수감을 앞두고 전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 기관장에 성실히 임할 것을 지시했다. 24일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후 관련 부처와 공공기관들이 국민주권정부의 국정과제를 명확하게 인지해 국정감사를 통해 국민들께 상세히 설명할 수 있도록 수감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김 총리는 각 기관장 등 국정감사 증인들은 회피성 해외출장 등 국정감사의 본질을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2025-09-24 16:22
  • [2025 GGGF] 곽영길 회장 AI, 지속가능 성장 위해 선택 아닌 필수
    [2025 GGGF] 곽영길 회장 "AI, 지속가능 성장 위해 선택 아닌 필수" "공공기업과 학계 등 모든 분야에서 인공지능(AI)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국가 경쟁력을 유지하고 양질의 일자리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열쇠를 AI가 마련해준다는 확신을 가지고 전진해야 한다."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신문) 회장은 2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제17회 착한 성장 좋은 일자리 글로벌 포럼(2025 GGGF)'에서 "AI가 도구에 머무는 단계를 넘어 모든 것이 AI 중심으로 재편됐다. AI가 아니면 죽음을 맞는 시대"라며 이같이 말했다. 곽 회장은 2025-09-24 16:05
  • 金총리 국정과제 이행, 가장 큰 위험요인은 불통…소통해야
    金총리 "국정과제 이행, 가장 큰 위험요인은 '불통'…소통해야" 김민석 국무총리는 "국정과제 이행에 있어 가장 큰 위험요인은 불통"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국정철학 및 국정과제 공유·확산 방안'과 관련해 "소통이 있어야 국민의 삶 속에서 공감을 얻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이어 "우리 정부는 소통과 속도로 성과를 내는 정부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위험의 선제적 대비나 국정과제 이행에도 소통·속도·성과가 중요하 2025-09-24 16:02
  • [2025 GGGF] 임이자 AI, 선택 아닌 생존의 조건 
    [2025 GGGF] 임이자 "AI, 선택 아닌 생존의 조건"  임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이 "이제 AI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조건"이라며 "정부와 기업이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마련해 국민이 일상에서 AI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2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아주뉴스코퍼레이션과 글로벌경제재정연구원이 주최한 제17회 Good Growth Global Forum(GGGF)에서 이같이 말하며 "조지아 루이스 앤더슨 AI 컨설턴트,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 그리고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주신 학계와 연구기관, 산업계 2025-09-24 15:58
  • [2025 GGGF] 金 총리 AI 전환에 韓 앞장서도록 더욱 노력할 것
    [2025 GGGF] 金 총리 "AI 전환에 韓 앞장서도록 더욱 노력할 것" 김민석 국무총리는 "총리로서 AI(인공지능) 전환에 대한민국이 앞장서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총리는 24일 오후 아주경제신문이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제17회 착한 성장 좋은 일자리 글로벌 포럼(2025 GGGF)'에서 축사를 통해 "정부는 '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김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AI 3대 강국 비전'은 희망 섞인 구호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핵심 생존 전략& 2025-09-24 15:50
  • 金 총리 자주국방 강화해 국력 키워야…보훈 체계 구축에 힘쓸 것
    金 총리 "자주국방 강화해 국력 키워야…보훈 체계 구축에 힘쓸 것" 김민석 국무총리는 국방 문제와 관련해 "국제사회와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되 자주국방을 강화해 국력을 키우며,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도모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24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축사에서 "지금 세계는 지정학적 경쟁의 심화와 각종 위협에 직면해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김 총리는 "정부는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을 제공한다는 원칙하에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보훈 체계 구축에 힘쓰고 나라를 위한 헌신 2025-09-24 14:14
  • 金총리, 몽골 수석부총리 접견…무역·보건 등 협력 강화 기대
    金총리, 몽골 수석부총리 접견…"무역·보건 등 협력 강화 기대" 김민석 국무총리는 냠오소르 오츠랄 몽골 수석부총리 겸 경제개발부 장관을 접견하고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23일 총리실에 따르면 김민석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오츠랄 수석부총리를 접견하면서 "그동안 양국관계가 발전해온 것을 평가하고, 공급망, 무역, 보건, 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이 더욱 강화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11월 개소를 앞둔 '한·몽 희소금속 협력센터'가 양국 간 공급망 협력 관련해 중요한 역할을 하기 2025-09-23 17:33
  • 감사원 울릉공항 여객수요 과다 산정
    감사원 "울릉공항 여객수요 과다 산정"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되는 '울릉공항'의 여객 수요가 과다 산정되고, 활주로 길이도 짧아 안전성이 충분히 확보되지 못했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다. 감사원은 2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방 공항 건설사업 추진 실태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울릉공항 여객 수요 산정 시 검토 필요성이 있는 해양수산부의 예측치를 확인하지 않고, 승객 전환율(해운→항공)도 항공에 유리하게 과다 추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문기관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해 여객 수요를 재산 2025-09-23 15:58
  • 더 센 3대 특검법 국무회의 의결…수사기간·인원 늘린다
    '더 센 3대 특검법' 국무회의 의결…"수사기간·인원 늘린다"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수사 기간을 추가로 30일 연장하고 수사 인원을 늘린 이른바 '더 센 특검법' 개정안 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정부는 23일 오전 10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연 국무회의에서 김건희특검법과 순직해병특검법, 내란특검법 개정안 공포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은 수사 기간을 기존 특검법보다 30일 더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법은 특검 재량으로 수사 기간을 30일 연장한 뒤 대통령 재가를 받아 30일 추가 연장이 가능하게 했는데, 개정 2025-09-23 14:02
  • 金 총리 李, 첫 유엔 공개토의 주재…한국 위상 다질 것
    金 총리 "李, 첫 유엔 공개토의 주재…한국 위상 다질 것"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것과 관련, "대통령께서는 우리나라 정상으로서는 처음으로 유엔 안보리(안전보장이사회) 공개토의를 주재하면서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3차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유엔 창설 80주년, 광복 80주년을 맞는 올해 대통령의 유엔 방문은 더욱 뜻깊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김 총리는 이어 "대한민국은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발전했 2025-09-23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