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서 한국 관광객 납치·살해…주범 무기징역·공범 징역 30년 확정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납치·살해한 뒤 시신을 드럼통에 넣어 저수지에 유기한 일당 3명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4일 강도살인과 시신 손괴·은닉, 전자금융사기, 공갈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남성 3명의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을 그대로 유지했다. 이에 따라 범행을 주도한 30대 남성은 무기징역, 공모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한 또 다른 공범(30대)은 징역 30년, 현장에서 폭행과 결박에 가담한 공범(20대)는 징역 25년이 각각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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