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은행 가계대출 문턱 더 높아진다… "기업·가계 신용위험 증가"
국내 은행들이 올해 3분기 가계 대출 문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이다. 기업과 가계의 신용위험은 모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국내은행의 대출태도 종합지수는 -7로 집계됐다. 전 분기(-2)보다 5포인트(p) 떨어졌다. 대출태도지수가 양(+)이면 완화, 음(-)이면 강화 기조를 의미한다.
가계 주택대출이 -11, 가계 일반대출(신용대출)이 -14을 나타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각각 0으로 전망됐다.
한은 관계자는 "기업대출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전 분기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가계대출은 가계부채 관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주택관련대출과 일반대출(신용대출 등)이 모두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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