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480만명 도시에 카페만 2700곳…화교가 들여온 커피 문화
인구 480만명의 중국 광둥(廣東)성 소도시 장먼(江門)에는 무려 1900곳이 넘는 커피 매장이 영업 중이다. 이곳을 중국의 조용한 '커피 수도'라고 부르는 이유다. 중국 요식업 데이터 플랫폼 자이먼찬옌에 따르면 장먼의 인구 1만명당 카페 수는 약 5.64곳으로 전국 5위다. 상하이·광저우·베이징 등 대도시보다도 높다.
커피 원두도 재배하지 않는 장먼에서 왜 커피 문화가 유행했을까. 이는 예로부터 장먼에 해외 화교들이 많이 드나들었던 것과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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