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움츠린 KAI, 내년부터 기지개...수주 확대, KF-21 인도 본격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올해 실적 부진을 딛고 내년부터 반등 국면에 진입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수주 확대와 함께 KF-21 등 인도가 본격화하면서 실적도 기지개를 켤 전망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KAI가 지난해부터 양산을 시작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일부가 내년 이후 우리 공군에 인도된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