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900㎜ 물폭탄' 거제도 침수·산사태 속출…소방청, 3차 동원령 발령
광복절 연휴 사흘간 400㎜를 훌쩍 넘어 900㎜에 육박하는 기록적인 물폭탄이 쏟아진 경남 거제 지역에 침수와 산사태 등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인명 구조와 현장 복구를 위해 국가소방동원령을 연이어 발령하며 총력 대응에 나섰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집계 결과 지난 15일 0시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 거제 지역 누적 강수량은 910.0㎜에 달했다.
특히 1시간 최대 강수량이 124.5㎜를 기록하는 등 짧은 시간에 거센 비가 집중되면서 피해가 크게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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