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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브'는 '반도체 생산 공장', '파운드리'는 '반도체 위탁 생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언론과 일상생활 등에서 널리 쓰이는 외래 용어 34개를 쉬운 우리말로 다듬어 16일 발표했다.
언론계와 학계, 대학생 등이 참여한 ‘새말모임’에서 다듬은 말 후보를 마련하고, 전국 15세 이상 국민 3000명을 대상으로 수용도 조사를 거쳐 2026년 제3차 국어심의회 국어순화분과위원회에서 최종안을 확정했다.
조사 결과 우리말로 바꿔 써야 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
02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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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Make, Change'…세계디자인총회, 서울서 '액션 플랫폼' 발돋움
“생각하고(Think), 만들고(Make), 변화시킨다(Change).”
9월 서울에 모이는 세계 디자인계가 화두를 던진다. 기후위기, 자원고갈, 급격한 기술 전환 등 사회 문제가 복잡해지는 가운데 디자인을 통해 문제를 새롭게 보고,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데서 나아가 실제 해법과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는 구상이다.
서울디자인재단은 15일 서울의 디자인 비전과 '2027 세계디자인총회&
12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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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라면 꼭 봐야…미래적금·월세지원 등 담은 영상
극한취업
오는 19일 청년의 날을 맞아 정부가 청년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부의 대표 청년정책을 담은 3편의 영상을 만들었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15일 밝혔다.
3개 영상에는 ‘청년미래적금’과 ‘일자리첫걸음보장제’,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청년월세지원’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취업 준비생과 사회 초년생, 청년 직장인 등 청년세대가
02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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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 신간] 인플레이션으로 돈 버는 법?
인플레이션은 누구를 부자로 만드는가=신환종 지음, 포레스트북스.
20년 넘게 채권과 크레딧 시장을 연구해온 금융전문가인 저자 신환종은 <인플레이션은 누구를 부자로 만드든가>에서 "물가가 몇 퍼센트 오를 것인가"가 아닌, "인플레이션은 누구를 부자로 만드는가"를 물어야 한다고 말한다.
인플레이션은 흔히 ‘조용한 강도&rsq
02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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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 '프랑코 만쿠조 구술채록' 韓-伊 문화교류 사례로 조명
에밀리아 가토(Emilia Gatto) 주한 이탈리아 대사와 전진영 교수 등 기념사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건립에 얽힌 한국과 이탈리아의 30여 년 전 인연이 기록을 통해 다시 이어졌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 아르코예술기록원의 ‘프랑코 만쿠조(Franco Mancuso) 구술채록집’이 지난 11일 주한이탈리아대사관 북토크 '이탈리아? 책! - 한국인이 만난 이탈
02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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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장애' 꼬리표 떼고 일상의 '만남'부터
'먹의 숨결' 미디어아트 송출 전경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의 첫 공개 수업을 보러 갔을 때 일이다. 아이 바로 앞에 앉은 장애가 있는 친구 A가 수업 중 머리를 좌우로 흔들었다. 애써 신경 쓰지 않으려 했지만 자꾸 눈이 갔다. 집에 돌아와 아이에게 슬쩍 물었다. "그 친구는 다른 날도 머리를 흔드나?"
아이는 말했다. "원래 더 흔들어. 오늘은 걔 엄마가
02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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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고궁 가볼까… 경복궁서 발레 보고, 창덕궁서 왕세자 체험
「고궁음악회」- ’발레x수제천‘ 행사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고궁과 정원에서 공연과 체험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경복궁에서는 궁중음악 수제천과 발레를 한 무대에서 선보이고, 창덕궁에서는 그동안 내부 관람이 제한됐던 왕세자의 누각이 문을 연다. 서울숲의 전통정원에서는 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13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경복궁 집옥재에서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7시 고궁음악회 ‘발레&
02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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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세네카' 다시 1위…김애란·조정래 신작도 상위권
주요 서점에서 <세네카,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가 베스트셀러 정상에 올랐다. 영화 '오디세이' 흥행에 따른 고전 열풍도 계속되고 있다.
12일 교보문고의 9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하와이 대저택이 편역한 <세네카,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가 종합 1위에 올랐다. 이 책은 예스24에서도 종합 1위를 기록했다. 구매자는 50대가 36.6
02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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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고와리 백석탄 돌개구멍', 천연기념물된다
청송 고와리 백석탄 돌개구멍 전경
경북 청송의 길안천에서 보기 드문 ‘돌개구멍’ 지형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다.
국가유산청은 경북 청송군 안덕면 고와리의 ‘청송 고와리 백석탄 돌개구멍’을 국가지정자연유산인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11일 밝혔다.
돌개구멍은 흐르는 물의 침식작용으로 하천 바닥의 암반이 움푹 파이면서 만들어진 원형 또는 원통형의 지형이다.
12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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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직접 참여하라"…세종문화회관서 펼쳐지는 '굿판'
서울시무용단 무감서기 공연사진
"일반적으로 굿은 액땜하거나 위로받기 위해 무당에게 의뢰하죠. 무당이 다 해결해줄 것처럼요. 하지만 무감서기에는 진정으로 복을 받고 싶으면 당신이 직접 굿에 참여해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어요. 누군가에게 의존하는 굿이 아닌, 스스로 움직여서 복을 갖고 오는 행위죠." (윤혜정 서울시무용단 단장)
무감서기. 굿이 절정에 달했을 때
22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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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서울서 인공지능 시대 저작권 제도 논의
한일 저작권 정부간회의
한국과 일본 양국이 인공지능 시대의 저작권 정책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 정보를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일본 문부과학성은 이달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2026 한일 저작권 정부 간 회의 및 세미나’를 열었다.
한일 양측은 9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호텔에서 열린 회의에서 저작권 현안을 심
12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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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애란 "육체 찢고 흘러나오는 비효율성, 그게 인간"
소설가 김애란이 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서울국제작가축제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어떤 인간성은 귀엽고 사랑스럽고, 또 어떤 인간성은 끔찍하고 지긋지긋하죠. 모든 것을 아우르면서 이야기를 준비할 생각이에요."
소설가 김애란은 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서울국제작가축제' 기자간담회에서 칠레 작가 벵하민 라바투트와의 개막 대담 '
02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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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117년 만에 '석침총' 다시 발굴한다
1909년 조사 당시 돌방 내부
1909년 일제가 조사한 신라 돌방무덤인 서악동 석침총(石枕塚)을 117년 만에 다시 발굴한다고 국립경주박물관이 10일 밝혔다.
석침총이라는 이름은 무덤 안에서 ‘석침(石枕, 돌베개)’이 발견된 데서 비롯되었다. 1909년 조사에서는 돌방과 시상(屍床), 석침 등이 확인되었지만, 당시의 조사 기술과 기록 방식에는 한계가 있었다. 정식 발굴보고서도
12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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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OTT 산업, 2030년 30조로 키운다
정부가 창작자, 제작사, 플랫폼, 콘텐츠창작자업계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0일 ‘제7차 방송영상산업 진흥 중장기계획(2026년∼2030년)'을 10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급속히 변화하는 방송영상콘텐츠 산업 환경을 진흥 중장기 계획에 조기에 반영하기 위해 앞선 계획인 ‘제6차 중장기 계획(2023년~2027년)
12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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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고치다 어깨 '끙'…이젠 입는 로봇이 돕는다
돌봄센터 근무자가 지난 8일 ‘엑스블 숄더(X-ble Shoulder)’를 착용하고 문화유산을 보수하고 있다.
국가유산을 보수하고 관리하는 현장에 작업자의 어깨 힘을 보조하는 ‘입는 로봇’이 투입된다.
국가유산청은 현대자동차로부터 무동력 착용 로봇 ‘엑스블 숄더(X-ble Shoulder)’ 10대를 기증받았다고 9일 밝혔다. 기증식은 지난 8일
12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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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앞 흉물' 사라질까…정부, 미술작품 '대여제' 검토
서울 모습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미술 작품을 직접 구매하는 대신 빌려 설치하는 방안이 논의된다. 한번 설치된 뒤 장기간 방치되거나 노후화돼 '건물 앞 흉물'로 전락한다는 지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작품 대여가 건축주의 선택권을 넓히고 사후관리 문제를 개선할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9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문체부는 오는 16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
02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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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종합운동장 등 시설 개선에 국비 최대 20억 투입
고양종합운동장
정부가 지역 곳곳의 부족한 공연 기반시설을 보강하는 데 발 벗고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9일 ‘대중음악 공연 환경 개선 사업’의 지원시설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서류·발표 평가와 현장 평가를 포함한 3단계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강원 원주 치악체육관 등 총 3개소를 최
12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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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계, 제지사 소송…"담합 가격 인하커녕 13% 추가 인상"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시민들이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의 책을 고르고 있다. 2024.10.11
대한출판문화협회와 한국출판인회의 등 출판 관련 19개 단체(이하 출판계)는 8일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제지업계가 공정거래위원회의 ‘가격재결정’ 절차를 악용해 담합으로 올린 종이 가격을 오히려 정당화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출판계는 제지사들이 담합 가격을 즉각 인하할
03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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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프, 영화에 8000억원씩 투자…공동 이니셔티브 출범
이재명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뤼미에르 서밋이 열린 프랑스 남부 생폴드방스 마그 재단에서 미국영화협회 회원사 대표들을 접견하고 있다.
한국과 프랑스가 프랑스 생폴드방스 마그 재단에서 개최한 국제 국제 영화·영상 분야 회의 ‘뤼미에르 서밋(이하 서밋)'을 계기로 양국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8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1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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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동강 날벼락 '공예진흥원'…"정부의 일방적 쪼개기" 반발
공진원 전경
25년 넘게 공예 분야를 지원해온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이 정부의 공공기관 통폐합으로 둘로 쪼개진다. 공진원 노동조합은 "실질적인 사전 협의 없이 조직 분할안이 발표됐다"며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 공예계 전문가들과도 연대해 공론화에도 나설 방침이다.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공진원지회는 입장문을 내고 "일방적인 분할·통
51달전